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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볼랩?

생각보다 어렸던 배우들의 그 당시 나이

나는 저 나이에 뭐 했더라...?(먼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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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탄탄한 연기력으로 주목받는 배우가 많습니다. 우리에게 영화 <오만과 편견>과 <비긴 어게인>의 주인공으로 잘 알려진 키이라 나이틀리는 18살 때 영화 <캐리비안의 해적>과 <러브 액츄얼리>에 출연해 안정적인 연기 실력을 이미 선보인 바가 있는데요. ٩(๑'o'๑)۶

영화 <타이타닉>에 출연해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스타로 거듭난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역시 23살이라는 젊은 나이에 연기 실력을 인정받았었죠! (23살 와우~)

두 사람처럼 어린 나이가 믿기지 않을 만큼 안정적인 연기를 선사하는 배우들이 많은데요. 과연 국내 배우 중에는 누가 있을지.. 바로 <이거 볼랩?> 에디터가 정리해봤습니다. 함께 살펴볼까요? ٩( ᐛ )و

1. 손예진

드라마 <연애시대>는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하는 작품으로, 아이를 잃고 이혼한 두 남녀의 삶과 사랑을 그린 드라마입니다. 배우 손예진은 주인공 은호 역할을 맡아 이혼 후 평범하게 살아가는 여성의 모습을 연기했죠!

18살에 데뷔해 만인의 첫사랑 같은 청순한 이미지로 사랑받아 온 손예진에게 <연애시대>라는 작품은 남다른 의미가 있습니다. 은호라는 배역은 그녀가 가진 청순가련한 이미지보다 섬세한 연기 실력을 돋보이게 해주기 충분했기 때문인데요.

이 작품을 통해 손예진은 완벽하게 변신에 성공했고, 연기 폭이 넓은 배우로 거듭나게 됩니다. 연기를 향한 그녀의 열정에 안티팬이 팬으로 거듭날 정도였다고 하네요!! 멜로는 물론 스릴러, 액션 등 다양한 장르에 끊임없이 도전하는 손예진♡ 열정 가득한 모습이 참 인상적입니다. bb

2. 김옥빈

아마 이 영화를 본 사람이라면, '22살'이라는 나이에 정말 놀랐을 것 같은데요!!

영화 <박쥐>는 박찬욱 감독의 걸작으로 잘 알려진 작품 중 하나로, 뱀파이어가 된 신부의 자아 정체성에 대한 고뇌를 담고있습니다. 박찬욱 감독은 이 영화를 <테레즈 라캥>이라는 소설에서 영감받았다고 하는데요. 인터뷰를 통해 자신에게 굉장히 의미 있는 작품이라고 언급했을 만큼 그의 애정이 가득 담긴 영화죠!

이 작품이 대중에게 전해지기까지 아주 많은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가장 대표적인 일화는 주인공 '태주' 역의 캐스팅 난항이었죠. 파격적이고 난해한 캐릭터 때문인지 배역을 고사하는 배우들이 많았는데요. 이로 인해 박찬욱 감독이 마음고생을 심하게 했다고 합니다. (흑흑)

그런 그에게 어느 날 한 배우가 찾아오게 되었으니, 그 사람은 바로 김옥빈! 캐스팅 당시 22살이라는 어린 나이 때문에 고민된다고 말한 박찬욱 감독에게, 김옥빈은 자신의 성숙한 외모를 내세우며 누구보다 배역을 잘 살릴 수 있다고 설득했다고 합니다.

자신감 만큼 결과는 대성공! 영화 박쥐는 개봉한 그해 칸 영화제에서 심사위원 상을 받았으며, 김옥빈은 연기력을 인정받아 시체스 영화제에서 여우 주연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기도 했습니다.

3. 조승우

동명의 만화를 원작으로 하는 영화 <타짜>. 국민 만화를 영화화한다는 점에서 제작 단계부터 많은 주목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캐스팅이 발표되고 나서 우려의 목소리가 컸다고 하는데요. 고니 역에 배우 조승우가 캐스팅되었기 때문입니다.

지금 우리에게 조승우는 그 누구보다 ‘믿고 보는 배우’라는 타이틀이 잘 어울리는 배우로 여겨지지만, 당시 그가 영화 ‘와니와 준하’, ‘클래식’, ‘말아톤’ 등에서 보여준 모습 때문인지 거친 인생을 살아가는 고니를 잘 소화할 수 있을지 염려하는 사람이 꽤 많았다고 합니다.

하지만 대중의 우려와 달리 조승우는 고니 역을 본인만의 스타일로 완벽하게 소화했고, <타짜>는 상업적으로 큰 성공을 거두게 됩니다. 이후 두 차례에 걸쳐 속편이 나오긴 했지만 모두 1편의 위력을 뛰어넘지 못했죠.

완벽한 연기를 위해 손가락에서 피가 날 정도로 화투 기술을 연마했던 조승우. 그가 보여준 혼신의 연기는 26살이라는 나이가 생각나지 않을 정도로 대단했습니다!!!

4. 박해일

봉준호 감독의 두 번째 장편 영화인 <살인의 추억>은 이춘재 연쇄 살인 사건을 모티브로 한 영화입니다. 유명 영화감독 쿠엔틴 타란티노가 최고의 영화 20편 중 하나로 뽑을 만큼 작품성이 탄탄하기로 유명하죠.

배우 박해일은 이 영화에서 살인 사건 용의자 중 한 명인 박현규 역할을 맡았는데요. 진범인지 아닌지 헷갈리게 만드는 미스터리한 연기로 극에 극도의 긴장감을 불어 넣었습니다.

봉준호 감독은 인터뷰를 통해 박해일의 캐릭터 해석 능력을 높이 칭찬하곤 했는데요. ‘비누 냄새나는 변태’라고 직접 별명을 붙여줄 만큼, 박해일만이 할 수 있는 선악을 자유롭게 오가는 연기를 극찬했습니다. 특히 영화 마지막 부분에서 송강호의 손에 잡혀 노려보던 박해일의 눈빛 연기는 26살이라는 사실이 믿기지 않을 만큼 깊고도 풍부했습니다.

5. 심은경

심지어 미성년 등장...!

2011년에 개봉한 영화 <써니>는 일곱 소녀의 우정과 인생을 그린 작품으로, 개봉 당시 740만 명의 관객을 모았을 만큼 남녀노소 모두에게 사랑받은 작품입니다.

드라마 <황진이>, <태왕사신기>에서 아역 배우로 활약했던 심은경의 첫 번째 주연작으로, 나미 역을 맡아 18살이라는 어린 나이가 무색할 만큼 인상적인 연기 실력을 선보였습니다. (빙의 장면은 지금 봐도 크으 bbb)

촬영 당시, 영화 ‘써니’ 속 7공주는 심은경을 제외하고 모두 성인이었다고 하는데요. 나이 차를 전혀 느끼지 못할 만큼 심은경의 연기는 아주 안정적이었죠.

영화 개봉 당시, 강형철 감독은 "심은경의 발전이 한국 영화의 발전과 비례할 것"이라고 말하며, 그녀의 연기력을 극찬했는데요. 그의 말처럼 심은경은 <써니> 이후로도 독보적인 연기 세계를 구축했고, 영화 <수상한 그녀>, <신문기자>, 드라마 <머니게임> 등을 통해 다채로운 캐릭터를 선보였습니다.

이렇게 살펴보니 어린 나이에 연기력을 인정받을 수 있었던 것은 배우들의 열정과 캐릭터에 대한 깊은 고찰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게 아닌가 싶습니다. 이들이 있기에 한국 영화의 미래는 밝네요! (뿌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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