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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를 유발하는 생활 속 습관 4

조회수 2021. 3. 14. 09: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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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방을 위해..!
출처: 게티이미지뱅크
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2017년에 탈모 인구가 1,000만 명을 넘어섰다고 합니다. 유전적인 요인이 가장 큰 원인이지만, 안 좋은 생활습관이 탈모를 야기하는 경우도 있는다고 하는데요. 오늘은 일상 속에서 탈모를 유발하는 요소들을 살펴보려 합니다. 과연 어떤 것이 있을까요?

무리한 다이어트

출처: unsplash.com
무리한 다이어트는 탈모라는 부작용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몸무게를 감량하기 위해서 급하게 식사량을 줄이면 우리 몸은 이를 비상사태로 인식하는데요. 그래서 심장, 뇌 등 생명 유지에 중요한 순서대로 영양분을 우선 공급하죠. 하지만 두피는 최우선 순위가 아니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영양분 공급을 덜 받게 되는데요. 이로 인해 모발의 영양이 부족해지면서 탈모가 생기게 되는 거죠.
출처: 게티이미지뱅크
무리한 다이어트로 인한 탈모가 위험한 이유는 탈모 증상이 다이어트를 시작하고 나서 바로 나타나는 것이 아니라 체중 감소가 시작된 지 3개월 정도가 흐르고 나서야 일어나기 때문입니다. 보통 이런 증상은 6개월 정도 지속된다고 하는데요. 다이어트를 할 때 머리가 안 빠진다고 해서 방심하는 것은 금물이겠죠!

머리에 꽉 끼는 모자 착용

출처: unsplash.com
모자를 자주 착용하는 것이 탈모를 일으키는 직접적인 원인이 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모자를 꽉 조여 쓰게 되는 경우라면 예외인데요. 너무 딱 맞는 모자를 쓰면 두피에 통풍이 안되기 때문에 두피까지 혈액이 잘 공급되지 않습니다. 더불어 균이 번식하거나 노폐물이 흡착할 수 있도록 유도하기 때문에 모근이 쉽게 약해지고 염증이 생길 수 있죠.

빈번한 헤어스타일링 제품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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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 왁스와 같이 끈적이는 제품은 모발에 오염 물질이 더 잘 달라붙어 두피를 자극할 수 있으며, 포마드나 헤어 젤처럼 빛을 반사하는 제품은 두피 건강 유지에 필요한 빛의 공급을 막아 탈모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제품이 모공을 막아 각질을 유발하기 때문에, 헤어 스타일링 제품을 쓸때는 최대한 두피에 닿지 않게 쓰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고온의 헤어 드라이기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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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은 온도로 머리를 말리면 모발 내부의 수분이 급격히 빠져나가는데요. 이 과정에서 두피는 많은 자극을 받으며, 머리를 감싸고 있는 큐티클 층은 손상되죠. 머리를 말릴 때는 20cm 정도 거리를 두고 저온부터 단계적으로 온도를 올리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출처: 게티이미지뱅크
여기까지 탈모를 유발할 수 있는 생활 습관과 예방법에 대해 살펴보았는데요. 무심코 하는 행동들이 탈모를 야기하기도 한다니 유의해서 행동하는 것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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