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마다 명칭 갈리는 이것
인터넷 상에서 화제가 된
"같은 고향 사람 확인하는 법"
아래 사진에서 보이는
세 가지를 뭐라고 불렀는지에 따라
어린 시절을 어느 지역에서 보냈었는지
천차만별로 나눠진다고 하죠.
(참고로 저는 뽑기, 방방, 데덴찌ㅎㅎ)
이외에도 지역별로 명칭이 갈리는
다양한 놀이들이 있는데요.
그럼 한번 살펴볼까요\(★^∀^★)/
쎄 쎄 쎄
어린 시절 다들 한 번씩은 해봤을 '쎄쎄쎄'
여러분들은 이 간단한 놀이에도
지역별로 미세한 차이가
존재한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같은음으로 쎄➡쎄➡쎄➡
높낮이가 있게 쎄↗쎄↘쎄↗
지역별로 나눠지는 건 아니지만
어릴 적 그 지역의 룰에 따라
이렇게 두 가지로 나눠진다고 합니다.
그리고 쎄쎄쎄 이후에 바로
이어지는 노래도 나눠진다고 하는데요.
영상으로 노래의 차이를 확인해보세요!!
(당연히 푸른 하늘 은하수~ 아닌가...)
우정 테스트
쎄쎄쎄의 업그레이드 버전
'우정 테스트' 놀이는
서로 얼마나 틀리지 않고
오래 세쎄쎄를 유지하느냐에 따라
우정의 정도를 판결(?) 하는데요
늘 똑같던 우정 테스트 인트로에도
지역별로 다른 차이가 있었다니 대박...
저는 당연히 "우정! 우정!"이라고
생각했는데... 이렇게 다양하다니 신기하네요.
(가운데 버전.... 좀 카리스마 있다?!)
홍삼 게임
아싸~ 홍삼!
에브리바디~ 홍삼~
다들 학창 시절 쉬는 시간에
이 놀이를 해보셨던 추억들이 있으신가요?
(쉬는 시간에는 역시 홍삼 게임이 국룰!!)
서울에서는 당연히
아싸 너! 너! / 아싸 너!
이렇게 티키타카 하며 게임을 한다면~
경상도 지역에서는 당연히
아싸 니! 니! / 아싸 니!
이렇게 한다고 합니다..!
엄청 큰 차이는 아니지만
뭔가 시크한 느낌의 경상도 버전이
신기하게 느껴지네요ㅎㅎ
편 가르기
맨 처음에 언급했던
"같은 고향 사람 확인하는 법"의
세 가지 중 하나에 해당되는 '편 가르기'.
워낙 지역별로 천차만별이라 유명하죠.
손바닥 뒤집어 편 가르기,
여러분은 뭐라고 부르셨나요?
오늘은 '지역마다 명칭 갈리는 이것'.
고향 사람 확인하는
지역별 놀이 차이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조금씩 차이는 있지만,
모두 한마음으로 즐겁게 놀았던 건 확실하네요ㅎ
더 특이하고 신박한 놀이 방법으로
어린 시절을 보내신 분들이 있다면
아래 댓글로 남겨주시고요 :)
더 다양한
지역별 놀이 차이가 궁금하다면
영상을 통해 확인해주세요!!
오늘 소식은 여기까지
그럼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