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수보다 매도자 더 많은데.. 수도권 매매 상승폭 확대

조회수 2021. 5. 27. 12:01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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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재건축 기대감 노원 0.47% 주간상승률 1위
- 수도권 전셋값 상승폭 커져 0.18% → 0.25%
- 서울 10주 연속 매수우위지수 매수보다 “매도”가 더 나아

KB국민은행 리브부동산이 발표한 주간KB주택시장동향 자료에 따르면 수도권 매매가격 오름폭이 커졌다. 수도권은 전주 대비 0.07%p 커진 0.40%를 기록했다. 오른 폭이 큰 인천은 0.62% 상승했다. 경기도는 지난주 0.36% 변동률에서 0.42%로 소폭 반등했다. 서울은 오름폭 등락을 반복하면서 0.28%를 기록했다.

인천을 제외한 5개 광역시(0.26%)는 대전(0.39%), 부산(0.30%), 대구(0.23%), 광주(0.16%), 울산(0.14%) 모두 상승했다. 광역시 이외의 기타 지방 매매가격은 전주대비 0.18%를 기록하며, 지역별로는 충북(0.4%), 경북(0.26%), 강원(0.26%), 전남(0.19%), 전북(0.14%), 경남(0.13%), 충남(0.08%), 세종(0.03%)이 상승했고, 하락한 지역은 없다.

서울의 전세가격은 완만한 오름세를 보이면서 0.25%를 기록했다. 봄이사철 2월 마지막 주간변동률 0.26%를 기록했다. 5개 광역시(0.15%)에서는 울산(0.18%), 대구(0.15%), 부산(0.15%), 광주(0.14%), 대전(0.11%) 모두 상승했다.  
기타 지방(0.14%)의 전세가격은 강원(0.22%), 세종(0.07%), 충북(0.15%), 경북(0.10%), 경남(0.16%), 충남(0.18%), 전북(0.12%), 전남(0.06%)이 상승했다.

[매매 서울] 지난주보다 상승률이 소폭 확대됐지만 0.2%대 상승률 유지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이번주 0.28% 상승하면서 지난주 상승률(0.23%) 보다 상승폭이 조금 확대됐다. 노원구(0.47%), 도봉구(0.42%), 마포구(0.38%), 송파구(0.38%), 서초구(0.38%)가 상대적으로 높은 상승을 보였다.  
노원구는 매매 거래량이 줄었으나 중계동 일대 학군 수요가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다. 상계동은 재건축 추진 단지를 중심으로 거래가 꾸준하다. 리모델링 추진 중인 문정시영과 가락쌍용1차 등이 강세를 보였으나 토지거래허가구역인 잠실동과 그 외의 지역들은 대출규제와 매도 호가 상승으로 거래가 어렵다.

[매매 경기•인천] 경기도와 인천 모두 지난주 보다는 상승폭이 살짝 높아짐

경기는 전주 대비 0.42%를 기록하며 지난주 상승률 0.36%보다는 소폭 높아지면서 완만해지던 상승세가 살짝 반등했다. 안산 단원구(1.10%), 동두천(1.00%), 시흥(0.73%), 구리(0.72%), 안산 상록구(0.68%) 등이 높게 상승했다. 인천(0.62%)은 계양구(0.89%), 부평구(0.85%), 연수구(0.63%), 남동구(0.56%) 등이 상승했다.

[전세 전국] 수도권 전세가격 소폭 커져

전국 아파트 전세가격은 전주대비 0.20% 상승을 기록했다. 수도권(0.25%)도 전주대비 상승을 보였다. 서울은 0.25%를 기록하며 지난주(0.17%)보다 상승폭이 확대됐다. 경기도는 전주대비 0.22% 상승을 기록했다. 5개 광역시에서는 울산(0.18%), 대구(0.15%), 부산(0.15%), 광주(0.14%), 대전(0.11%)이 모두 상승했다.

[전세 서울] 전세가격 상승률 0.25%로 살짝 확대

서울 전세가격은 전주대비 0.25%를 기록하며 3월 이후 줄곧 0.1%대를 유지하다가 12주만에 0.2%대로 확대됐다. 노원구(0.60%), 도봉구(0.60%), 강북구(0.50%), 용산구(0.42%), 마포구(0.42%) 지역이 상대적으로 높으며, 하락지역은 없다.  
서초구는 반포주공 이주가 시작되면서 전세수요 증가로 인근 단지들 전세가격이 상승했다.

[전세 경기•인천] 경기는 구리, 시흥, 동두천 전셋값 상위권 차지

경기도 아파트 전세가격은 전주대비 0.22% 상승을 기록했고, 인천(0.38%)도 상승률이 점차확대됐다. 경기도에서는 구리(0.84%), 시흥(0.8%), 동두천(0.63%), 고양 일산동구(0.55%), 광주(0.47%), 용인 처인구(0.46%) 등이 상대적으로 높게 상승했고, 인천에서는 계양구(0.73%), 부평구(0.54%), 중구(0.47%), 남동구(0.31%), 서구(0.29%) 등이 상승했다.  
광주는 인접지역의 전세 품귀 및 가격 상승으로 신규로 유입되는 입차수요가 있으나 전세물건이 귀해 상승세를 유지 중이다.

[매수자•매도자 동향지수] 서울 10주 연속 매도자 많은 시장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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