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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9호선 트리플 연장 구체화되는 남양주, 5억대로 매수 가능한 아파트는?

조회수 2021. 5. 10. 09:24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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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플 연장 노선 들어서는 남양주

남양주시의 교통 호재가 날이 갈수록 더해지고 있습니다. 지하철 8호선, 9호선 연장 노선도 남양주에 들어서는 것인데요. 지난 4월 22일 국토교통부는 기존에 남양주로 연결되는 지하철 8호선 연장선을 지하철 4호선이 연장되는 별가람역까지 3.2km를 추가로 잇는다고 발표했습니다.


현재 지하철 8호선은 오는 2023년 9월을 목표로 서울 암사역~경기 구리~남양주 별내역을 잇는 공사가 한창입니다. 4호선 연장 노선은 당고개역~별가람역을 거쳐 진접까지 이르는 14.9km 노선이 공사 중이고요. 4호선 연장선도 올해 연말 개통을 목표로 공사를 진행 중입니다.


각각의 노선이 따로 들어오는 것이 아니라 한 역에서 환승이 가능해지도록 계획되니 더욱 남양주의 교통 호재가 화제를 모으고 있는 것이죠. 뿐만 아니라 지하철 9호선 연장도 남양주에 들어오는데요.


왕숙 신도시로 연결될 예정인 지하철 9호선은 서울 강남~강일동~왕숙 신도시~오남진접을 잇는 연장 노선으로 공사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또한 국토교통부는 지하철 6호선 남양주 연장 사업도 추가 검토 사업에 포함했다고 밝혔는데요. 지하철 8호선, 4호선, 9호선에 이어 6호선도 남양주로 이어진다니 교통 호재로 남양주가 들썩일 만한 것 같습니다.


교통 호재로 서울과 인접해진 남양주는 최근 부동산 시장에서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는데요. 특히 5억원대로 매입이 가능한 남양주 아파트들은 앞으로의 미래 가치 상승 기대 효과로 인해 더욱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교통 호재로 승승장구할 남양주에서 5억원대로 매입이 가능한 단지들은 어디인지 알아볼까요?

구리시 바로 옆에 위치한 ‘지금동원베네스트’

첫 번째로 소개할 단지는 경기도 남양주시 다산동에 위치한 '지금동원베네스트'입니다. 해당 단지는 남양주와 구리시 모두 인접해 있어 다양한 교통 노선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단지 뒤로는 바로 북부간선도로가 있어 차량으로 이동도 편리합니다. 경의중앙선 도농역도 도보 10분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주요 상업시설도 단지와 인접해 있어 생활 편의성이 좋은 편입니다.


'지금동원베네스트' 전용면적 84㎡는 지난 3월 5억9,500만원에 실거래됐는데요. 지난해 3월 4억5,000만원에 거래됐던 해당 단지는 1년 사이에 1억4,500만원 올라 놀라움을 자아냅니다. ‘지금동원베네스트’ 전용면적 84㎡의 시세는 어떻게 형성돼 있을까요? KB국민은행 리브부동산에 따르면 현재(2021년 4월 19일 기준) 매매 시세는 5억6,500만~5억9,250만원대인데요. 실거래가와 큰 차이는 없네요.

4호선 연장선 들어서는 ‘금강펜테리움’

다음은 경기도 남양주시 진접읍 금곡리에 위치한 '금강펜테리움'입니다. 해당 단지는 4호선 연장선 진접선과 인접한 위치를 자랑합니다. 편리한 교통과 더불어 에버그린파크, 두리공원 등 다양한 공원들도 단지 주변에 위치해 있어 '공세권' 입지를 찾는 분들에게 주목받고 있는 단지입니다.


편의성이 돋보이는 ‘금강펜테리움’의 최근(2021년 4월 19일 기준) 시세는 어떤지 볼까요? KB국민은행 리브부동산에 따르면 ‘금강펜테리움’ 전용면적 84㎡의 매매 시세는 5억3,500만~5억8,500만원입니다. 5억원대의 시세를 보이고 있는 것인데요. 실거래가는 어떨까요?


지난해 3월 ‘금강펜테리움’ 전용면적 84㎡는 4억1,300만원에 거래됐는데요. 하지만 1년 뒤인 2021년 3월에는 5억5,500만원에 거래됐습니다. 1년 사이에 집값이 1억4,200만원이 오른 것이죠. 4호선 연장선 발표 이후 해당 단지의 집값은 꾸준히 상승했네요.

‘자연&어울림’ 리버뷰 감상도 가능해요

교통도 교통이지만 남양주 아파트 중에는 리버뷰를 감상할 수 있는 단지의 인기도 높습니다. 한강뷰를 지닌 아파트 집값이 높은 것처럼, 리버뷰를 지닌 남양주 아파트 매매가도 상당한데요. 리버뷰를 지녔음에도 합리적인 가격대를 보이고 있는 단지가 있어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그 주인공은 바로 경기도 남양주시 진접읍 금곡리에 위치한 '자연&어울림'입니다. 앞서 소개한 '금강펜테리움'과 인접한 위치에 있는 해당 단지는 교통 노선과 거리는 있지만 리버뷰를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을 지녔습니다. 여러 장점을 지닌 ‘자연&어울림’ 전용면적 84㎡는 KB국민은행 리브부동산에 따르면, 현재(2021년 4월 19일 기준) 4억1,000만~5억원의 매매 시세를 형성 중입니다.


4~5억원대의 시세인 '자연&어울림'이 실제로 거래된 금액대는 어떤지 궁금하네요. '자연&어울림' 전용면적 84㎡는 지난 3월 5억300만원에 거래됐습니다. 시세와 비슷한 금액대로 실거래가 이뤄졌는데요. 리버뷰, 교통호재를 지니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가치가 상승될 것으로 보이네요.

역과 인접성 지닌 ‘남양주양지e-편한세상1단지’

4호선 연장선이 지나는 입지를 지닌 '남양주양지e-편한세상1단지'는 경기도 남양주시 오남읍 양지리에 위치해 있습니다. 역과 600m 정도 떨어져 있는 '남양주양지e-편한세상1단지'는 역세권이라고 보기는 어렸습니다. 하지만 역이 들어서는 입지 인근에는 빌라, 주택 등이 위치해 있어 따지고 보면 역에서 제일 가까운 아파트가 바로 '남양주양지e-편한세상1단지'입니다.


'남양주양지e-편한세상1단지'는 합리적인 가격대, 역과 접근성 등 여러 장점을 지닌 단지인데요. 그렇다 보니, 시세도 점차 높아지고 있습니다. 올해 1월까지만 해도 '남양주양지e-편한세상1단지' 전용면적 84㎡의 매매 시세는 3억9,000만~4억5,000만원이었습니다. 하지만 최근(2021년 4월 19일 기준) 4억4,500만~5억2,000만원대로 시세가 올랐죠.


이는 실거래가도 마찬가지입니다. '남양주양지e-편한세상1단지' 전용면적 84㎡는 올해 2월 5억9,700만원에 실거래됐습니다. 이는 작년보다 2억6,700만원 오른 가격인데요. 역에서 제일 가까운 단지이다 보니 가격 상승도 가파르게 이뤄지고 있는 것 같네요.

공세권 입지 지닌 ‘별내유승한내들이노스타’

마지막으로 소개할 곳은 경기도 남양주시 별내동에 위치한 '별내유승한내들이노스타'입니다. 해당 단지는 별내가람역과 1km 떨어져 있습니다. 역과 거리가 너무 멀다 싶으시죠? 최근 별내가람역 인근에 위치한 아파트 단지들은 대부분 8억원대로 거래되고 있습니다. 역에서 가까울수록 가격대는 더 올라가고요.


반면 '별내유승한내들이노스타'는 역과 거리는 있지만 5억원대로 거래되고 있으며, 주변에 생활 편의시설도 잘 갖춰져 있어 투자 가치가 나쁜 편은 아닙니다. '별내유승한내들이노스타' 전용면적 84㎡는 KB국민은행 리브부동산에 따르면, 근래(2021년 4월 19일 기준) 매매 시세가 5억8,500만~6억3,000만원대입니다. 6억원대로 진입하기 직전인 상태죠.


그렇다면 실거래가는 어떨까요? ‘별내유승한내들이노스타’ 전용면적 84㎡는 지난해 7월 5억8,700만원에 거래됐는데요. 8억원대가 기본인 별내동에서 찾기 힘든 가성비 좋은 단지네요.


지금까지 미래 가치 상승세를 탄 남양주에서 5억원대로 매입 가능한 단지들을 살펴봤는데요. 남양주가 부동산 시장에서 ‘핫’한 관심을 받고 있는 만큼 집값도 오름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교통 호재로 상승세를 탄 남양주에서 가성비 좋은 아파트 단지로 내 집 마련과 부동산 재테크에 성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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