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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개발 지역 임장 전, 반드시 체크해야 할 4가지

조회수 2020. 12. 16. 11:57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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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린이(부동산+어린이)이게는 어렵게만 느껴지는 재개발 투자!


무엇부터 시작하면 좋을지, 가성비 갖춘 재개발 지역은 어디인지, 꼭 알아야 할 사항은 무엇인지… KB국민은행 리브부동산(Liiv부동산)이 재개발 전문가 김제경 투미컨설팅 소장을 만나 재개발 투자 꿀팁을 영상으로 담아왔습니다.


그 마지막 순서는 ‘부린이를 위한 재개발지역 임장 체크리스트’ 입니다.


코로나19로 인해 선뜻 임장을 나서기가 어려운 상황인만큼 온라인 상에서 먼저 체크해 봐야 할 부분은 없는지, 부린이라면 꼭 알아두어야 할 주의사항은 무엇인지 리브부동산TV에서 알아봤습니다.

재개발 지역 임장 전 체크해야 할 사항은?

그렇다면 임장을 가기 전에 체크해야할 부분은 무엇일까요?


김제경 소장은 “재개발과 재건축은 규제가 다르기 때문에 재개발 지역이 맞는지부터 파악하라”고 조언합니다.

예를 들어 서울 서초구 방배동 일대는 낙후된 단독주택이 밀집해 재개발 지역으로 생각하기 쉬운데요. 이 곳은 재건축 사업에 해당하는 곳입니다.


김 소장은 “이른바 ‘재개발의 탈을 쓴 재건축’이 많아 주의해야 한다”면서 “서울시 클린업시스템(cleanup.seoul.go.kr)에 접속하면 관심 지역이 재개발인지 재건축 사업인지 확인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두 번째로 확인할 것은 ‘조합설립인가 여부’입니다.

김 소장은 앞선 영상에서 “재개발 투자가 처음이라면 사업 단계가 ‘관리처분인가’ 이후인 지역을 노리는 것이 안전하다”고 강조했는데요. 하지만 관리처분인가가 완료된 지역은 가격이 비싸기 때문에 최소한 조합설립인가를 받은 지역으로 접근해야합니다.


재개발 지역이라고 하더라도 아직 구역지정이 안됐거나 조합설립 전이라면 사업이 몇 년이 걸릴지 장담할 수 없습니다. 구역지정까지 수 년, 이후 조합설립까지도 수 년이 소요되기 때문에 조합이라도 설립된 지역이 그나마 리스크가 적다는 것입니다.

세 번째로는 임장을 가기 전 ‘지도에서 입지부터 파악’하는 게 좋습니다.


재개발 지역의 경우 막상 현장을 둘러보면 낙후된 환경에 실망하기 쉬운데요. 현재의 모습이 아니라그 곳에 아파트가 들어서면 어떻게 될지 미래 모습을 그려봐야 합니다.


임장에 앞서 온라인 지도를 통해 역과의 거리는 얼마인지, 주변환경은 어떤지 등을 살펴보는 게 중요합니다.

마지막으로 ‘입주권 여부’를 판단해야 합니다.

토지 또는 건축물만 있거나 무허가건축물 등 특수물건의 경우 입주권을 받을 수 있는지 여부를 따져보기가 복잡한데요. 특히 초보자가 이를 판단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권리산정 기준일에 따라 입주권 여부가 달라져 신축빌라의 경우 입주권을 받을 수 없을 수도 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특히 공유지분, 전환다세대 등 따져봐야 할 것이 많은 복잡한 물건의 경우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야 합니다.


그렇다면 부린이가 피해야 할 재개발 물건은 무엇일까요?


초보자도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요?


김제경 소장이 공개하는 꿀팁이 궁금하다면 리브부동산TV 영상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 재개발지역 임장 필수 체크리스트 영상으로 확인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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