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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례는 공공분양, 서울은 분양가 상한제 단지 나온다

조회수 2020. 10. 19. 15:12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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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시장 성수기인 10월이지만 분양시장 물량이 많지 않은데요. 이러한 가운데 수도권 인기지역에서 공공분양과 견본주택 개관 소식이 이어져 청약 수요자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KB부동산 리브온(Liiv ON)에 따르면 10월 셋째 주 전국 분양물량은 3814가구(공공 및 오피스텔 포함, 임대 제외) 입니다. 

위례신도시서 336가구 공공분양

위례신도시와 대전 등 2곳에서 나오는 공공분양 물량이 눈에 띕니다.


20일에는 경기도 하남시 학암동에 위치한 위례신도시 A3-3a블록에서 LH가 짓는 공공분양 아파트가 청약일정을 시작합니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A3-3a블록에 공공분양과 10년 공공임대 물량을 포함해 총 411가구를 공급할 예정입니다. 이번에 분양하는 공공분양 단지는 전용 51~59㎡ 336가구로 LH의 새로운 브랜드 '안단테'가 처음으로 적용됩니다.


위례신도시 A3-3a블록은 SRT 고속철도 수서역과 지하철 5호선 거여역, 마천역이 가깝습니다. 서울 송파구와 강동구가 가까운 입지여서 생활인프라를 공유할 수 있으며, 강남권 이동도 수월합니다.


같은 날 대전에서는 유성구 원신흥동 갑천지구에서 대전도시공사와 현대건설이 공급하는 ‘갑천1 트리풀시티 힐스테이트’가 분양에 나섭니다. 전용면적 59㎡ 236가구, 84㎡ 880가구 총 1116가구 규모입니다. 

서울,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 단지 분양

서울에서는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 적용 단지가 청약에 나섭니다. 서초구 서초동 ‘서초 자이르네’와 강동구 상일동 ‘고덕 아르테스 미소지움’이 각각 19일, 21일부터 청약일정에 돌입합니다.


`서초자이르네`는 GS건설 자회사인 자이S&D가 낙원청광연립 가로주택정비사업으로 짓는 단지입니다. 전용면적 50~69㎡, 총 67가구 중 35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입니다. 단지는 지하철 3호선 남부터미널역을 도보로 이용 가능하고 우면산 공원과 예술의전당이 가깝습니다.


분양가 상한제 적용을 받은 3.3㎡당 평균 분양가는 3252만원으로, 6억3000만~8억9400만원대에서 서초동 진입이 가능한 단지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옛 벽산빌라를 재건축하는 ‘고덕 아르테스 미소지움’은 59㎡~128㎡ 총 100가구 규모로 조성됩니다. 이 중 59㎡·84㎡ 37가구가 일반에 선보입니다. 서울지하철 5호선 고덕역이 가깝고 한영중·고, 한영외고, 강동고 등으로 통학할 수 있습니다. 3.3㎡당 평균 분양가는 2569만원으로 책정됐습니다. 


이번주 견본주택을 개관하는 단지는 6곳입니다. 경기 평택시 칠원동 '평택지제역 동문굿모닝힐맘시티2차’, 경기 화성시 반정동 '반정아이파크캐슬 4,5단지', 대구 수성구 중동 ‘수성 센트럴 화성파크드림’ 등이 견본주택을 개관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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