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댓글0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o i

번역할 언어 선택

뷰 본문

리브부동산

올해 들어 아파트값 가장 많이 오른 지역 1위는?

186,532 읽음
댓글0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o i

번역할 언어 선택

올해 들어서 아파트값이 가장 많이 오른 지역은 어디일까요? 올 들어 7개월간 전국 기준 아파트값이 3.57% 상승한 가운데 가장 높은 아파트 매매가 상승률을 보인 TOP5 지역은 세종과 대전, 경기, 인천, 서울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들 지역은 전국 평균을 웃도는 큰 폭의 상승률을 기록했으며, 특히 14.16% 상승한 세종은 전국 최고 상승률을 보였습니다. 

올 들어 아파트 가격상승률 높았던 TOP5 지역 어디?

KB 부동산 리브온(LiIv ON)이 매월 조사 발표하는 전국주택가격동향 자료를 분석한 결과, 최근 7개월간(2020년 1월~2020년 7월)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지수는 전년 동기간(-1.0%)보다 4.57%p 높은 3.57% 올랐으며, 이 가운데 세종시 아파트값 상승률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세종시는 지난해 12월 아파트 매매가격지수 99.3에서 7월 기준 113.3으로 올라 14.16%의 변동률을 기록했습니다. 이어 대전은 106.3에서 114.3으로 7.49% 올랐고, 경기도 아파트 매매가격지수는 100에서 105.9로 5.92% 상승해 3위를 차지했습니다. 그 다음으로 인천은 99.9에서 104.9로 4.99%, 서울은 102.9에서 107.9로 4.80% 올라 각각 4, 5위에 랭크됐습니다.


이들 지역의 아파트 매매가격 상승률이 두드러진 것은 교통망 확충과 정비사업 등 개발호재가 이어지면서 수요가 몰려 프리미엄이 형성된 것으로 분석됩니다.


세종시 아파트값 상승률이 높았던 이유는 서울과 세종을 잇는 ITX 철도사업, 행정수도이전 가능성에 따른 개발 기대감이 커졌기 때문입니다. 6.17대책 이전까지 유망 비규제지역으로 손꼽힌 대전 인접지역이면서 공급과잉 우려가 해소되고 있다는 점도 반영됐습니다. 

아파트값 상승률 1위 세종시에서 시세 많이 오른 단지는?

세종시에서도 눈에 띄는 가격 상승률을 보였던 단지는 1-3생활권역인 종촌동과 2-3생활권에 해당하는 한솔동 일원에 위치한 아파트입니다.


KB부동산 리브온(Liiv ON)에 따르면 세종 종촌동의 가재마을4단지(1,623세대, 2015년 7월 준공) 평균 매매가격은 전용 84㎡ 기준으로 지난해 12월(3억2,750만원)에 비해 올 7월 5억2,000만원으로 7개월 만에 무려 58.8% 상승했습니다.


세종시 한솔동의 첫마을6단지힐스테이트(1,388세대, 2012년 6월 준공) 전용 84㎡도 동기간 3억4,000만원에서 4억9,500만원으로 45.6% 올랐고, 종촌동에 위치한 가재마을2단지호반베르디움3차(557세대, 2014년 11월 준공) 전용 84㎡ 역시 3억7,750만원에서 5억15,00만원으로 36.4%의 시세 상승을 보였습니다. 

수도권에서는 올해 아파트값 어디가 제일 많이 올랐나

올해 전국 아파트 가격상승률 높았던 상위 3위~5위를 차지한 수도권(서울·인천·경기) 아파트값 양상은 어땠을까요? 월간 KB주택가격동향에 따르면 올해 1~7월까지 수도권 아파트 매매가격은 5.43% 상승했습니다. 마이너스 상승률을 기록했던 전년 동기(-0.49%) 대비 오름폭이 커졌습니다.


지역별로는 경기 아파트 매매가격지수가 작년 말 대비 5.92% 상승해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였고 인천과 서울은 각각 4.99%, 4.80% 상승했습니다.

서울 25개 지역구 중 가장 높은 아파트 매매가격 상승률을 보인 TOP3 지역은 7.76% 오른 양천구이며 노원구(7.61%)와 금천구(7.38%)가 그 뒤를 이었습니다.


양천구는 재건축 가능성이 있는 목동 신시가지 아파트 단지로 투자자들이 몰려 집값이 상승했습니다. 노원구나 금천구는 서울 평균 집값 대비 상대적으로 집값이 저렴하기 때문에 젊은 층과 신혼부부가 몰리면서 아파트값이 상승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동북선 경전철, 신안산선 등의 교통 호재도 이 일대 아파트값을 끌어 올린 주요 요인입니다.

경기에서 집값 상승률이 높은 지역은 수원(11.16%) 입니다. 그 뒤로 군포(10.35%), 용인(8.93%), 남양주(7.85%), 부천(7.79%)이 아파트 매매가격지수가 많이 오른 지역으로 집계됐습니다. 이외에 의왕(7.64%), 광명(7.63%), 안양(7.58%), 안산(7.38%), 하남(7.17%)은 경기 평균보다 높은 7% 이상 상승했습니다.


이들 지역 역시 교통망 신설과 재건축·재개발 등의 정비시업이 활발한 곳인데다 6.17대책으로 규제지역이 확대되기 전까지는 유망 비규제지역으로 투자자들이 몰렸던 곳입니다. 

경기도 재건축 가능연한 30년 지난 소형아파트 상승률 높아

특히 경기도에서 매매가격 상승률이 높은 단지는 재건축 기대감이 높은 소형 아파트였습니다.

일례로 KB부동산 리브온(Liiv ON) 시세에 따르면 7월 기준 수원 팔달구 우만동의 풍림(390세대, 1987년 12월 준공) 아파트 전용 49㎡ 매매가격은 지난해 12월 기준 평균 2억2,000만원에서 3억6,000만원까지 올랐습니다. 7개월 만에 63.6% 오른 것입니다.


경기 시흥 조남동의 세우(156세대, 1986년 12월 준공)도 가격 상승률이 높았던 아파트입니다. 전용 48㎡는 올 7월 기준 평균 매매가격이 1억9,250만원인데요. 이는 지난해 12월 대비 가격(1억2,900만원)보다 49.2% 오른 것입니다. 부천시 원종동의 광성(110세대, 1986년 10월 준공)도 마찬가지. 전용 44㎡ 평균 매매가격은 같은 기간 1억4,250만원에서 2억3,000만원으로 61.4% 올랐습니다.


시흥 조남동의 세원(84세대, 1986년 12월 준공) 아파트 가격 상승률도 높았습니다. 전용 46㎡ 기준으로 지난해 12월 평균 1억3,600만원 선의 매매시세를 형성하던 단지는 올 7월 기준 76.5% 오른 2억4,000만원을 기록했습니다.


수원 권선구 서둔동에 위치한 동남(380세대, 1987년 12월 준공) 아파트 전용 49㎡는 2억에서 지난 7월 기준 평균 매매가 3억으로 50% 오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지방 5대광역시 중 매매가 상승률 높았던 단지는?

지방 및 5대광역시에서도 재건축 기대감이 높은 단지들의 매매가격 오름폭이 컸습니다. 특히 2016년 조정대상지역으로 묶였다 지난해 11월 해제된 부산 해운대구 일원의 아파트들이 큰 폭의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대표적으로 부산 해운대구 재송동의 시영(79)(700세대, 1980년 2월 준공) 아파트 전용 40㎡는 지난해 12월 1억4,250만원에서 올 7월 2억2,500만원으로 평균 매매시세가 57.9% 올랐습니다.


부산 해운대구 반여동의 왕자(390세대, 1979년 3월 준공) 전용 79㎡도 그렇습니다. 2019년 12월 3억4,000만원에 하던 평균 매매가격이 올 7월 6억2,000만원으로 82.3%나 뛰었습니다.


부산 해운대구 반여동에 위치한 삼익그린맨션(315세대, 1985년 6월 준공)과 현대그린맨션(600세대, 1986년 5월 준공)도 가격 상승폭이 컸습니다. 지난해 12월 2억4,000만원이던 삼익그린맨션 전용 84㎡는 올 7월 4억원으로 매매가격이 7개월 동안 66.6% 올랐습니다. 현대그린맨션 전용 84㎡는 2억7,000만원에서 4억2,000만원으로 55.5% 상승했습니다.


대구 수성구 지산동의 녹원맨션(542세대, 1989년 5월 준공)도 동기간 오름폭이 컸던 대표 단지입니다. 지난해 12월 평균 매매가격이 2억6,500만원에 달하는 이 단지 전용 84㎡타입은 지난 7월 4억원으로 51%의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이처럼 정부의 잇단 고강도 규제에도 기타지방을 제외한 대부분의 지역에서 아파트값이 크게 올랐습니다. 상승률이 50% 이상인 단지도 많이 나왔습니다. 하지만 연이은 부동산 대책으로 규제지역으로 묶인 곳이 늘었습니다. 재건축 실거주 요건이 강화됐고 다주택자 세 부담도 커졌습니다. 하반기에도 상승세가 이어질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장기화된 코로나19 등 경기 불황이 이어지고 잇단 규제에 부담이 커졌기 때문에 하반기 집값 상승세는 다소 진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지방에서는 다주택자 매물이 나오면서 조정이 예상됩니다. 수도권은 고가 아파트의 대출 규제 및 세부담 가중으로 내 집 마련 하기가 더 어려워지는 구조가 되면서 상대적으로 규제가 덜한 중저가 아파트 중심으로 거래 시장이 형성될 것으로 보입니다.


작성자 정보

리브부동산

    실시간 인기

      번역중 Now in translation
      잠시 후 다시 시도해 주세요 Please try again in a mo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