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3구는 없어요".. 공공 재개발 눈여겨볼 지역은 어디?(Feat. 붇옹산)

조회수 2020. 6. 19. 13:14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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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사태가 길어지면서 부동산 시장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KB부동산 리브온(Liiv ON)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필요한 요즘 같은 시기에 적합한 언택트(Untact) 부동산 세미나를 준비했습니다. 전문가의 부동산 인사이트를 담은 랜선 세미나를 통해 ‘집콕’ 생활로 지친 여러분의 ‘집’ 고민을 ‘콕’ 풀어 드립니다. 


이번 랜선 세미나에서는 국내 최대 규모 부동산커뮤니티인 ‘부동산스터디’ 네이버 카페를 운영 중인 강영훈 대표(필명 붇옹산)를 초청해 코로나19 이후 부동산 시장을 전망해 봤는데요. 


강 대표는 ‘코로나19 이후 부동산 시장 핵심 관전 포인트’를 주제로 정부의 수도권 주택공급 대책과 공공 재개발, 용산 정비창 개발 이슈 등을 짚어봤습니다.

지난 5월 6일 정부가 발표한 ‘수도권 주택공급 기반 강화 방안’은 2022년까지 서울 도심에 7만가구 부지를 확보하고 2023년 이후 수도권에 연 평균 25만가구의 주택을 공급하겠다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3기 신도시를 비롯한 수도권 30만가구 공급계획 중에서 일부 물량은 빠르면 2021년에 사전청약을 진행한다는 계획입니다.


이에 대해 강 대표는 “대기 수요층에게 양질의 좋은 집을 공급할 테니 조금 기다리라는 시그널을 준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미니 신도시급 규모, 용산 정비창 개발

특히 이번 대책 발표 이후 용산 정비창 개발이 주목 받았는데요.


용산역 일대 코레일 부지를 활용해 8000가구 규모의 미니신도시급 아파트를 짓겠다고 발표하자 시장이 들썩였습니다. 집값 상승을 우려한 정부가 정비창 부지 인근을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묶으면서 거래가 뚝 끊긴 상황인데요. 


8000가구 중에는 공공임대 주택 물량도 포함돼 있습니다. 입지 좋은 금싸라기 땅에 공공임대 아파트를 짓는 건 지역에 악재가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도 나왔는데요. 강 대표는 “멈춰섰던 용산 개발이 다시 진행되는 건 호재”라고 분석했습니다. 

공공 재개발 사업 활성화

이번 대책에서는 정부가 사업이 지지부진했던 재개발 구역 102곳을 공공 재개발한다고 밝혀 그간의 기조에서 한 발 변화한 모습을 엿볼 수 있었는데요.


102개 구역은 과거 재개발 사업을 추진하다가 사업성이 없거나 추진 주체의 움직임이 없는 지역, 재개발사업 해제지역 등이 대부분입니다.


그렇다면 공공 재개발 구역 중에서 눈여겨볼 만한 곳은 어디일까요?


강 대표는 ‘강남3구는 포함되지 않았다’는 힌트와 함께 102개 구역을 찾는 꿀팁을 공개했습니다.


KB부동산 리브온(Liiv ON)의 유튜브 채널 리브온TV ‘랜선 세미나’ 영상에서 자세하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향후 입주물량과 전세시장, 부동산 시장 이슈 등을 분석한 내용도 이어지니 놓치지 말고 시청하세요.


‘붇옹산’ 강영훈 대표가 전망하는 코로나19 이후 부동산 시장이 궁금하다면 <랜선 세미나 풀버전 보러 가기>를 클릭하세요.

↓↓ 랜선 세미나 풀버전 보러 가기 ↓↓

타임라인

11:40 | 수도권 주택공급 기반 강화 방안

17:26 | 용산 정비창 개발 이슈, 진실은?

22:24 | 공공재개발, 관심 가질만한 지역은?

24:40 | 향후 입주물량 그리고 전세시장

29:18 | 눈여겨봐야 할 부동산 시장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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