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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주택자 보유세 줄이려면 '주택수 쪼개기' 할까?

조회수 2020. 6. 4. 10: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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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부동산 리브온 “랜선세미나”에서는 KB국민은행  WM투자자문 원종훈 세무사님을 모시고 알아두면 돈이 되는 부동산 세금을 알아보겠습니다. 

2편 – 다주택자 세금 부담 줄이는 전략


올해부터 다주택자의 세금 부담이 커졌습니다.


보유 단계에서는 재산세, 종합부동산세, 처분할 때는 양도소득세까지 부담이 커진 이유는 무엇일까요?


4가지로 꼽을 수 있습니다.

첫 번째, 종합부동산세 산정 기준인 공정시장가액비율이 올라갑니다.


<2019년 85% → 2020년 90% → 2021년 95% → 2022년 100%>


두 번째, 종합부동산세 기준 가격인 공시가격이 인상됩니다.


세 번째, 주택 숫자에 따라 종합부동산세 세율이 상승했습니다.


네 번째, 조정대상지역 내 주택 처분 시 주택수에 따라 양도소득세율이 중과됩니다.

세금 부담을 줄이는 전략은 무엇일까요?


먼저, 한 사람이 여러 채의 주택을 보유하고 있다면 가족간에 주택을 분산해 세금을 낮추는 것입니다.

공동명의하면 세금이 줄어들까요?


부부의 경우 공동명의를 할 수 있는데요.


공동명의는 종합부동산세 계산 시 유리하지만 재산세를 낮추는 효과는 없습니다.


종합부동산세는 사람 기준으로 산정해 기준금액이 분산되면서 세율이 낮아집니다.


재산세는 물건 기준으로 세율이 부과돼 절세 효과가 전혀 없습니다!


따라서 공동명의는 종합부동산세 대상이면 유리하지만 그렇지 않다면 공동명의를 할 이유는 없는 것이죠.

자세한 내용은 리브온TV ‘랜선세미나’에서 확인해보세요!

타임라인

35:09 | 다주택자 세금부담 증가, 이유는?

36:08 | 다주택자 종부세 얼마나 늘까?

39:58 | 주택 가족명의 분산, 유리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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