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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자 산다′ 혼자 살기 딱 좋은 서울 초소형 아파트 5선

조회수 2019. 12. 19. 17:41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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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인가구가 지속적으로 늘어나면서 전용면적 40㎡ 이하의 초소형 아파트에 대한 수요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특히, 출퇴근길에 유리한 역세권이면서 매매 가격 부담이 없는 초소형 아파트의 인기는 나날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데요. 그렇다면 ‘나홀로족’에게 안성맞춤인 서울권 초소형 아파트는 어디에 있고, 어떤 매매가를 형성하고 있을까요? KB부동산 리브온(Liiv ON)이 찾아봤습니다.

숲세권+역세권 모두 지닌 봉천동 서울대역해담채

서울 관악구 봉천동에 위치한 ‘서울대역해담채’는 역세권과 숲세권을 모두 갖춘 주상복합 아파트입니다. 2012년 11월 준공된 이 단지는 전용면적 12~20㎡, 총 46세대 규모로 조성되어 있는데요. 지하철 2호선 서울대입구역과는 도보 3분 거리에 있고, 관악구 청룡산 입구와는 도보 5분 거리에 있어 생활의 편의성은 물론이고, 힐링 포인트와도 인접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아파트 주위에는 관악구청, 마트, 초중고등학교 등 여러 편의시설이 위치해 있습니다. 또한, 최근 '핫플레이스'로 뜨고 있는 샤로수길도 도보 8분 거리에 있어 카페, 맛집을 좋아하는 '나홀로족'의 만족도를 더욱 높여주고 있습니다.


다양한 상업시설과 역세권, 숲세권인 서울대역해담체 아파트의 가격은 어떨까요?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에 따르면 가장 최근 팔려 나간 서울대역해담체 전용면적 12㎡는 지난 10월 1억3,700만원에 매매 거래됐습니다.

천호동 두산위브센티움, 병원이 바로 코앞에?

서울 강동구 천호동에 위치한 ‘두산위브센티움’도 나홀로족들이라면 관심을 가질만한 주상복합 아파트입니다. 2004년 9월 준공돼 입주 15년차에 이른 이 아파트는 전용면적 31~55㎡, 총 156세대 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강동성심병원과 도보 2분 거리에 있는 병세권입니다. 교통환경도 좋습니다. 지하철 5호선 천호역과 도보 4분 거리이며 아파트 주위에는 강동역 신동아파밀리에, 래미안강동팰리스와 같은 대규모 아파트 단지들이 있어 생활 편의성도 좋습니다.


KB부동산 리브온(Liiv ON)에 따르면 이 단지 시세는 혼자 살기에 적합한 전용면적 31㎡ 기준으로 현재(2019년 11월 25일 기준) 매매 1억7,000만~1억8,000만원, 전세 1억4,000만~1억6,000만원대에 형성되어 있습니다.

가락동 한화오벨리스크, 신선한 식재료 장보기가 가능한 아파트 어떠세요?

서울특별시 송파구 가락동에 위치한 한화오벨리스크(전용면적 24~48㎡, 총 160세대) 아파트는 국립경찰병원과 가락시장 사이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단지는 지하철 3호선 경찰병원역, 국립경찰병원과 도보 3분 거리일 뿐만 아니라, 도보 10분 거리에 가락시장이 위치해 있습니다. 때문에 신선하고 저렴한 식재료 장보기가 가능하죠. 그래서 집밥 열풍에 빠진 '나홀로족'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습니다.


KB부동산 리브온(Liiv ON)에 따르면 해당 단지 시세는 전용면적 24㎡ 기준으로 현재(2019년 11월 25일 기준) 매매가 1억7,800만~1억8,500만원, 전세가 1억6,000만~1억6,500만원대 입니다.

재건축 기대감 높은 창동 주공 17단지 아파트

서울특별시 도봉구 창동에 위치한 ‘주공 17단지’ 아파트는 1989년에 지어진 아파트로, 재건축이 기대되고 있습니다. 아직 재건축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이 나오지는 않았지만, 준공 시기가 오래됐기 때문에 재건축에 대한 기대가 높은 편입니다. 주공17단지의 경우 소형 평수대인 전용면적 36㎡, 41㎡, 49㎡로만 구성되어 있다 보니, 1~2인가구에게 인기가 많습니다. 또한, 주공 17단지는 지하철 1호선 녹천역 도보 5분, 서울외국어고등학교 도보 2분, 초안산 도보 7분 거리에 있어 역세권이면서도 다양한 상업시설, 녹지 시설을 이용할 수 있어 편의성이 높습니다.


KB부동산 리브온(Liiv ON) 시세에 따르면 현재(2019년 11월 25일 기준) 전용면적 36㎡ 기준으로 매매 2억2,000만~2억5,500만원, 전세 1억~1억2,000만원대에 형성되어 있습니다.

더블역세권 지닌 화곡동 성재센트리움 아파트

KB부동산 리브온(Liiv ON)에서 찾아본 마지막 단지는 지난 2015년 5월 준공되어 입주 14년차를 맞은 서울 강서구 화곡동에 위치한 ‘성재센트리움’ 입니다. 단지는 전용면적 21~30㎡, 총 48세대의 작은 규모이지만 지하철 2·5호선 모두를 이용할 수 있는 더블역세권입니다. 지하철 2·5호선 까치산역을 도보 2분 거리에 닿을 수 있고 신도림역까지 10분, 강남역까지 40분, 서울역과 36분으로 이동이 가능해 출퇴근길의 편리함을 누릴 수 있습니다. 교통이 편리한 만큼 주변에 많은 주거 시설이 포진해 있고, 상업시설이 다양하게 들어서 있어 생활의 편의성도 높은 편입니다.


이 아파트의 실거래 가격은 어떻게 형성되어 있을까요?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에 따르면, 성재센트리움 전용면적 22㎡형은 지난 11월 1억6,000만원에 매매 거래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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