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대 업무지구를 30분대에~" 서울 전용 84㎡ 5억원대 역세권 아파트

조회수 2019. 5. 7. 09:38 수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번역중 Now in translation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다양한 분야의 재밌고 유익한 콘텐츠를 카카오 플랫폼 곳곳에서 발견하고, 공감하고, 공유해보세요.

KB부동산 리브온(Liiv ON)에 따르면 중형 아파트(전용 62.8㎡이상~95.9㎡미만) 평균 가격은 8억8433만원입니다. 역세권, 편의시설, 교육환경에 따라 10억원을 훨씬 웃도는 아파트도 상당하죠.


이렇듯 높은 가격에 서울 밖으로 나가는 수요자들이 많아지고 있지만 서울은 언제나 살고 싶은 도시 중 하나입니다. 직장과의 거리는 실생활에서 큰 차이를 가져오기 때문인데요.


그래서 KB부동산 리브온(Liiv ON)에서 서울에 3대 업무지구로 불리는 도심업무지구(CBD), 여의도 업무지구(YBD), 강남업무지구(GBD)를 30분대로 이동할 수 있는 전용84㎡, 5억원대 역세권 아파트를 찾아봤습니다. 서울에도 숨겨진 보물은 있다는 사실! 같이 살펴볼까요?

우이신설선 삼양역 초역세권 아파트

강북구 미아동에 자리한 ‘래미안 미아 1차’는 우이신설선 삼양역이 도보 1분 거리인 초역세권 아파트입니다. 삼양역을 이용하면 도심업무지구(CBD)인 종로3가역과 종각역을 30분대 이동할 수 있죠.


래미안 미아 1차는 지난 2006년 12월 입주한 총 306세대 규모의 아파트인데요. KB부동산 리브온(Liiv ON)에 따르면 이 단지 전용84㎡ 의 현재 시세는 5억6,750만원입니다. 지역 부동산에 올라온 매물 가격은 5억8,000만원에서 5억9,000만원선에 형성되어 있습니다. 단지는 편리한 주거생활을 누릴 수 있는 것이 장점인데요. 실제 단지 바로 앞에는 롯데마트 삼양점이 위치해 도보로 이를 이용할 수 있으며, 재래시장인 삼양시장도 가깝습니다. 이 밖에도 주변에는 북서울 꿈의 숲, 오패산 등이 자리해 쾌적한 자연환경도 만끽할 수 있다고 하네요.

1호선 신이문역 도보 2분 거리 아파트

동대문구 이문동에도 5억원대 역세권 아파트가 있습니다. 이곳에 자리한 ’쌍용’아파트는 1호선 신이문역을 도보 2분이면 이용할 수 있는 초역세권 아파트인데요. 단지에서 신이문역을 이용하면 도심업무지구(CBD)인 종로3가역과 종각역을 30분 이내에 도달할 수 있습니다. 


이문동 ‘쌍용’ 아파트는 지난 2000년 11월 입주를 해 연식은 조금 된 아파트입니다. 하지만 총 1,318세대의 대단지여서 관리비 절감, 부대시설 이용 등 다양한 이득을 볼 수 있는 점이 장점이죠. KB부동산 리브온(Liiv ON)에 따르면 이 단지 전용84㎡의 현재 시세는 5억5,500만원인데요. 지역 부동산에는 매물이 5억5,000만원에서 5억8,000만원선으로 형성되어 있습니다. 


이 밖에도 단지는 옆으로 중랑천이 흐르고 수림대공원, 중화2동체육공원, 중화체육공원이 가까운 쾌적한 주거환경을 자랑하는데요. 특히 단지를 둘러싸고 주변 일대가 재정비촉진지구(이문위경, 장위, 중화)로 선정돼 미래가치도 높게 점쳐지고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1호선 개봉역 역세권 아파트

여의도업무지구(YBD)로 출퇴근을 하고 계신다면, 구로구 개봉동에 자리한 ‘현대홈타운 2차’를 고려해 볼 만합니다. 개봉역이 도보 8분 거리인 역세권 아파트로 개봉역을 이용하면 5호선 여의도역까지 30분대로 이동할 수 있기 때문이죠. 


단지는 2001년 8월 입주한 총 964세대의 대단지 아파트인데요. KB부동산 리브온(Liiv ON)에 따르면 이 단지 전용84㎡ 의 현재 시세는 5억6,500만원입니다. 지역 부동산에 올라온 매물가격은 5억6,000만원에서 8,000만원선에 형성되어 있고요. 다만, 6억원대의 매물도 존재하니 이를 꼼꼼히 확인하는 것은 필요합니다. 


한편 단지는 바로 옆 ‘현대1차(총 2,412가구)’와 함께 3,000여 세대가 넘는 브랜드 타운을 형성하고 있는 것이 특징인데요. 특히 연식이 된 아파트임에도 지하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으며 공용현관 보안시설도 도입되어 있어 편리한 생활을 누릴 수 있는 것이 장점으로 꼽힙니다. 

여의도·강남 모두를 30분대로 이동하는 아파트

지하철 2호선 대림역을 통해 여의도업무지구와(YBD) 강남업무지구(GBD)를 30분대에 이동할 수 있는 역세권 아파트도 존재합니다.


구로구 구로동에 자리한 ‘경남 아너스빌’은 대림역을 도보 5분이면 이용 가능한 총 129 세대의 소규모 역세권 아파트인데요. 2009년 5월 입주해 입주 10년차를 맞이한 이 아파트의 전용84㎡ 시세는 5억5,500만원입니다. 지역 부동산에 올라온 매물가격은 5억7,000만원선이고요.


단지는 바로 옆에 동구로초, 구로중이 자리한 우수한 교육환경을 갖춘 것이 특징인데요. 신도림 현대백화점, 테크노마트, 이마트도 가깝게 자리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또 다른 단지는 길 하나 건너 영등포구 대림동에 자리한 ‘문영 칸타빌레’입니다. 이 단지 역시 대림역을 도보로 이동 가능한 역세권 아파트인데요. 지난 2001년 7월 입주한 총 133세대의 아파트로 주변에 재래시장인 대림중앙시장이 자리해 이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경남 아너스빌과 마찬가지로 신도림 현대백화점, 테크노마트, 이마트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죠.


KB부동산 리브온(Liiv ON)에 따르면 이 단지 전용84㎡ 의 현재 시세는 4억2,000만원인데요. 현재 지역부동산에 올라온 매물은 없지만 가장 최근 가격은 지난 2월 거래된 4억5,000만원으로 조사됐습니다.

강남을 30분대 이동 가능한 5억원대 아파트

강남권을 30분대로 이동 가능한 5억원대 역세권 아파트는 찾기 어려운 게 사실입니다. 역세권이 아닌 내곡동이나 세곡동의 경우도 10억원을 육박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죠. 그런데 지역을 강 넘어 위쪽으로 알아보면 30분 이내로 강남을 이동할 수 있는 역세권 아파트가 존재합니다.


중랑구 면목동에 자리한 ‘용마산 금호어울림’은 7호선 사가정역과 용마산역 사이에 위치해 이를 모두 도보로 이용 가능한 역세권 아파트인데요. 이중 도보 9분 거리로 조금 더 가까운 사가정역을 통해서는 강남구청을 22분, 논현역을 26분이면 이동할 수 있습니다.


KB부동산 리브온(Liiv ON)에 따르면 이 단지 전용84㎡ 의 현재 시세는 5억원입니다. 이러한 단지는 서울에서 보기 힘든 도심 속 숲세권 아파트인데요. 실제 용마산 자락에 위치하고 용마폭포공원, 사가정공원이 가까워 쾌적한 자연환경을 바로 앞에서 누릴 수 있다고 합니다.


이 콘텐츠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