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기에 집중된 올해 마지막주 분양일정은?
올해의 마지막 주 분양시장도 청약 열기를 이어갈 예정입니다. 전국에서 1만여 가구가 올해 청약시장 ‘막차’에 올라탔습니다.
KB부동산 리브온(Liiv ON)에 따르면 12월 넷째 주 전국에서 1만 795가구(오피스텔·임대 포함)가 청약 접수를 시작합니다. 서울, 경기, 대구 일대에 물량이 집중되어 있습니다.
서울 서대문구 홍은동에 자리한 ‘e편한세상 홍제 가든플리츠’가 이달 26일~27일 이틀 동안 1순위 청약 접수를 받습니다. 홍은1구역 재건축 단지인 이곳은 지하 4층~지상 28층, 6개 동, 481가구로 이 중 347가구가 일반에 선보입니다. 지하철 3호선 홍제역과 녹번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으며, 인근에 홍제초·홍은중 등이 있습니다.
서울 송파구 거여동 위례신도시에 위치한 ‘호반써밋 송파1차·2차’ 1순위 청약 접수를 26일에 진행합니다. 호반써밋 송파1차는 지하 3층~지상 25층, 10개동, 689가구 규모로 전가구가 전용 108㎡ 단일 면적입니다. 호반써밋 송파2차는 지하 4층~지상 25층, 11개동, 700가구, 전용 108~140㎡로 조성됩니다.
서울 동대문구 용두동 ‘동대문 베네스트 2차(오피스텔)’는 23일 분양에 나섭니다. 지하 5층~지상 16층, 총 206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지하철 1호선 제기동역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대구 달서구 두류동에 자리한 ‘두류파크 KCC스위첸’도 24일 1순위 청약 접수에 나섭니다. 지하 3층~지상 24층, 9개동, 전용59~84㎡로 구성되며 총 785가구 중 541가구가 일반에 분양됩니다. 단지 바로 앞에는 성남초가 자리해 도보통학이 가능하며 내당초, 구남중 등 교육시설이 인근에 자리해 있습니다.
견본주택은 서울·경기·대구·부산·충남 총 7곳에서 27일 방문객을 맞이합니다.
서울 강남구 개포동 ‘개포프레지던스자이’, 경기 광명시 광명동 ‘광명푸르지오센트베르’, 대구 중구 남산동 ‘청라힐스자이’, 대구 달서구 본동 ‘달서코아루더리브(오피스텔 포함)’, 부산 동래구 온천동 ‘더샵온천헤리티지’, 충남 당진시 읍내동 ‘당진아이파크’ 가 27일 견본주택 문을 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