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다란 주택 느낌, 알고 보면 35평 아파트!

조회수 2021. 4. 16. 11: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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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집 @떼아네집 님의 집들이입니다.

· ✨인테리어 제보는 인스타그램 @todayhouse


안녕하세요? 딩크를 꿈꾸던 아토피를 전공하고 있는 아빠와 아이 많은 집을 꿈꾸던 교육을 전공한 엄마, 그리고 꿈많은 다섯 살, 딸아이의 성장과 자람을 보면서 하루하루를 여행처럼 소중하고 감사히 보내려고 애쓰는 가족입니다.

우리 딸과 저희 부부가 삶의 많은 부분을 함께 공유하는 공간이 편안한 안식처임과 동시에 즐거운 에너지가 샘솟는 곳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저희 가족의 스타일과 삶의 방식에 알맞은 공간으로 디자인과 공간의 쓰임을 제가 직접 기획하게 되었답니다.

도면

출처: 온라인 집들이 보러 가기 (▲이미지 클릭)

먼저 저희 집의 평면도에요. 제가 모든 공간을 직접 구상하고 시공일정을 계획, 시공자를 섭외하여 감리하며 진행하였습니다.저와 신랑 모두 디자인이나 미술과는 전혀 무관한 직업에, 한번도 인테리어를 해본 적이 없었기에 혼자 디자인, 구상, 계획, 감리까지 진행하려니 처음에는 굉장히 막막하였습니다. 하지만 가족들의 성향과 요구사항들을 자세하고 섬세하게 조율할 수 있는 사람은 저였기에, 큰 마음을 먹고 도전해보기로 했어요. 6년밖에 안 된, 비교적 어린 아파트이기에 그대로 살릴 수 있는 부분도 많이 있었지만, 전체적으로 어두운 우드 톤이 저희 가족이 편안함을 느끼는 분위기와는 어울리지 않는다는 판단하에 전체 리모델링을 결정하였어요. 전체적인 톤을 바꾸고 제가 원하는 프렌치 느낌을 과하지 않도록 모던하고 클래식하게 구현하는 것에 중점을 두었습니다.


먼저 기존 아파트에 설치되어있는 주방과 복도 사이의 붙박이장을 모두 철거하여 구조적 개방감을 주는 것을 목표로 하였어요. 보통 인테리어는 철거-목공/전기-타일(욕실)-도장-마루-도배-제작가구(주방,붙박이장)-조명설치 의 순서로 진행이되기에, 집의 구조변경을 가장 우선적으로 고려해야했어요. 

저희 집 구조상 가장 신경을 쓴 다이닝 공간입니다. 35평 아파트이기에 외국처럼 다이닝 공간이 크지 않았어요. 하지만 저희 가족은 먹는 즐거움을 함께 누리는 시간을 중요하게 생각했기에 다른 어떤 공간보다도 다이닝 공간의 크기와 디자인을 먼저 생각하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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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딱한 느낌을 주는 사각디자인의 식탁보다는 가족들이 둘러앉아 대화할 수 있는 이국적인 느낌을 주는 둥근 형태의 식탁을 배치했어요. 집의 전체적인 톤이 화이트와 뉴트럴이라서 내츄럴한 느낌을 주는 원목 식탁으로 구매해 사용 중인데 쓰면 사용감이 묻어나는 자연스런 느낌도 좋고, 집 분위기와도 잘 매치되는 것 같아서 만족스럽습니다. 

위 공간은 제가 인테리어 기획할 때 가장 공들인 부분 중 하나입니다. 저희 집은 기존 아파트 구조에 카페장과 렌지대수납장이 빌트인으로 복도와 주방을 가로막는 부분에 설치되어있었는데 확장감과 개방감을 부여하기 위해 카페장을 없애고 나니 커피를 즐기는 저희는 카페장이 참 아쉬웠어요. 그래서 샷시부분 중 한쪽을 막아 카페장을 설치하기로 했어요. 저희 집 디자인의 키워드는 Round, French, Exotic, Classic으로 정했기에, 아치모양을 몇몇 공간에 시공하였어요. 아무래도 직각모양의 평범한 카페장보다는 수납공간이 줄어들었지만, 심미적으로 매우 만족하는 공간입니다. 하루 중 저희 부부의 시선이 오랜 시간 머물게 되는 곳이랍니다. 

저희 집 바깥 풍경에는 초록이들이 가득해요. 그래서 주택 같은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 이 느낌을 강조하기 위해 플라워 형태의 조명을 시공하였고, 곳곳에 조화, 생화를 두려고 노력 중이에요. 집이지만 정원에 있는 느낌을 내고 싶어서요. 식사하며 주방베란다 뒷편 창밖의 풍경을 감상하면, 마치 야외 테라스에서 먹는 느낌이 들기도 해요. 


주방과 복도 사이는 깔끔한 유리파티션으로 구분을 두었어요. 타워형 구조라서 복도가 꽤 긴 편인데, 복도와 주 생활 공간을 자연스럽고 깔끔하게 구분을 두고 싶어서 유리 파티션을 설치하였는데, 시각적으로 매우 만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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샷시 뒤쪽의 베란다에서 왼쪽 공간은 세탁실이에요. 식탁에서 커피를 마시며 푸릇푸릇한 바깥의 풍경을 감상하는 시간이 많은데 세탁물과 세제류들이 쌓여있는 공간을 시야에서 깔끔하게 정돈하기 위해서 문을 달고 마음에 드는 클래식한 손잡이를 달았어요. 오른편으로는 꽤 큰 주방베란다가 위치하고 있어요. 이 주방베란다에 전자레인지, 밥솥, 오븐, 토스터기 등등 주방소가전들을 놓고 사용중이에요. 또, 화이트 색상의 깔끔한 수납가구들을 배치하여 식료품, 각종 생활물품들을 이 곳에 보관중이에요. 주방베란다의 확장에 대하여 매우 고민이 많았는데요. 주방베란다를 확장하지않고, 수납의 공간으로 사용하니 거실을 한결 깔끔하고 넓게 사용할 수 있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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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덕션 부분을 서랍으로 구성하였는데, 커트러리, 조리도구, 일회용품들, 소스를 모두 수납할 수 있어서 실용적이에요. 싱크대 상판에 무선충전기능과 충전잭을 연결할 수 있는 제품을 설치했는데, 설치안했으면 후회할 뻔 했어요. 매일매일 여러가지 전자제품을 충전하며 아주 쓸모있게 잘 사용중이랍니다. 서랍의 높이를 제가 가지고있는 조리도구와 양념통에 맞추어 주방가구업체에 의뢰를 하였더니, 저희집 용품들과 딱 떨어지네요. 싱크대의 높이를 키가 큰 저와 신랑에 맞추어 평균높이보다 올리고, 상부장은 공간의 개방감을 위하여 살짝 짧게 제작하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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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오전 9시의 주방풍경이에요. 창문을 열어놓으니 쌀쌀한 바람 솔솔 들어오고 코끝에 스치는 따뜻한 커피향기 만끽하는 주말 오전이 가장 행복하고 예쁜 시간입니다.

로얄블루톤의 포슬린과 윙 체어로 포인트를 준 거실입니다. 가족들이 많은 시간을 보내는 공간이에요. 거실은 뉴트럴 톤으로 전체적인 느낌을 잡았어요. 아이의 안전을 위해, 대리석 느낌을 주는 강마루로 거실 전체를 시공하였어요. 집에 오시는 손님들이 모두 진짜 마루냐고 놀라실 정도로 실제 느낌도 타일과 비슷해요. 

 저희 집은 거실 뷰가 상당히 매력적이에요. 저희집 바깥에 정원이 아주 넓게 형성되어 있고, 전면동이라 사람들이 지나다니지 않는 곳이기에 1층이지만 프라이버시도 보호받을 수 있어요. 테라스에 앉은 것 같은 느낌이 주고 싶어서 둥근 테이블을 거실의 끝쪽에 배치하여 친구들, 가족들과 티타임과 브런치를 때때로 즐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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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지가 만발하던 6월의 어느 날이에요. 푸릇푸릇한 초록 뷰를 늘 볼 수 있어서 저 윙체어에 앉아만 있어도 기분이 좋아지는 공간이에요. 요즘 유행하는 템바보드를 어느 공간 하나에는 써보고 싶었는데 제가 추구하는 모던프렌치와는 살짝 안 맞는 느낌인 것 같아서 가구로 소심하게 도전해보았어요. 나름 잘 어우러지는 것 같아요. 이 테이블에서 딸아이랑 이것저것 만들기도 하고 그림그리기도하며 창밖 경치를 감상하며 시간을 보냅니다. 

거실과 부엌 공간을 디자인할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 부분은 가구와 전체적인 톤의 조화입니다. 따뜻한 느낌을 주기 위해 패브릭 소파와 패브릭 의자를 선택했어요. 패브릭의 질감과 컬러를 거실 아트월의 페인트 색상, 마루의 톤, 주방의 바닥 타일과 맞추기 위해 컬러칩을 놓고 몇 일을 고민했었던 기억이 새록 새록하네요. 생각했던 따뜻하고 아늑한 느낌이 나는 공간이 된 것 같아 가족 모두 좋아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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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에는 소파의 위치를 반대쪽으로 바꾸어 사용 중이에요. 저는 커다란 카우치 소파 대신에 3인용 소파와 1인용 윙체어, 사이드 테이블과 협탁, 그리고 협탁위의 램프 조합을 좋아해요. 분위기를 제 맘대로 바꾸어서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거든요. 아직 마음에 드는 협탁과 거실테이블을 찾지 못해서 들이지 못했는데요. 집에 잘 어울리는 것들로 조만간 들이고싶어요. 짐톤슨 원단으로 제작한 다양한 소재로 이루어진 쿠션들을 가지고 있는데요. 그래서 계절에 따라 쿠션의 디자인을 교체해 분위기를 바꾸어주고 있답니다. 지금은 여름이라 시원한 느낌을 줄 수 있도록 밝은 린넨 원단의 쿠션을 배치한 모습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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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조금 더 클래식한 분위기를 연출한 안방입니다. 개인적으로 어두운 헤링본 마루를 사랑해서 전체 공간을 어두운 헤링본으로 시공하고 싶었어요. 하지만 35평이라는 공간의 한계로, 거실과 복도는 밝은 대리석 느낌의 마루로, 방은 어두운 헤링본으로 공간의 분리를 시도하였어요. 아무리 포트폴리오를 찾아보아도 저희 집처럼 중형 평수에 공간 분리를 시도한 집이 없었지만, 제가 도전적으로 시도해보았답니다. 그 결과 공간이 주는 다양한 느낌을 즐길 수 있게 되었어요. 거실에서 방으로 들어갈 때, 마치 전혀 다른 공간으로 들어가는 느낌이라 이색적이기도 하고 안방을 더욱더 편안한 공간으로 느낄 수 있게 되었어요. 

침실의 중앙등은 제가 늘 꿈꿔왔던 클래식한 샹들리에와 외국에서는 "Ceiling Rose"로 불리는 것을 함께 배치하였어요. 샹들리에의 엔틱한 골드 느낌이 침실에 활기를 불어넣어 줍니다. 안방의 포인트 컬러는 올리브그린이에요. 침대의 헤드 보드가 배치되는 벽면을 웨인스코팅으로 시공하였고 올리브그린 컬러로 포인트를 주었어요. 안방의 포인트컬러도 거실 웨인스코팅 면의 베이지컬러와 톤을 맞추었어요. 그리고 파우더룸의 공간은 그린 컬러의 패턴이 들어간 벽지로 선택하여 통일된 느낌을 주고자 하였습니다. 아이가 아직도 심심할 때 타곤하는 흔들 코끼리는 아직도 처분을 못 하고 있어요.

저희집 침구는 관리가 까다롭지만 화이트 컬러로 제가 늘 고집하고 있어요. 자칫 어두워질 수도 있는 클래식한 분위기를 깔끔하게 잡아주기 위함입니다. 그리고 안방에는 조명이 4가지나 되는데요. 때에 따라 알맞은 조도와 분위기를 선택할 수 있어요. 신랑과 아이를 재워놓고 영화를 볼 때, 누워서 휴식을 취할 때, 화장을 할 때 등 상황에 맞게 조도를 선택하니 편리하고 다양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어 좋아요.

이 자그마한 공간은 안방 발코니에요. 이곳도 푸르른 창밖 풍경이 맘에 들어서 최대한 공간 활용을 하려고 했어요. 창고로 방치하기 보다는 공간의 역할을 알맞게 부여해서 오랜 시간이 지나도 잘 관리될 수 있는 공간이 되기를 원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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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한 윈도우시트와 팬던트등으로 아늑한 분위기를 연출하기 위해 노력했어요. 딸아이의 작은 피아노를 두어 아이가 심심할 때면 이 공간에도 와서 놀이하고, 윈도우 시트에 앉아 풍경을 눈으로 담으며 함께 책을 보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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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공간은 다섯 살 딸의 로망을 만족시켜주기 위해 윈도우 시트를 설치한 아이방이에요. 개인적으로 저는 국내 인테리어 디자이너 중에 "마리스지니"님을 최고로 꼽는데요. 그 분의 윈도우시트 디자인이 마음에 쏙 들어 마리스지니님의 윈도우시트 디자인을 사용하여 시공하였습니다. (디자인 사용 부분에 대하여 마리스지니님께 양해를 구하였습니다.) 코로나 시대가 도래하기 직전인 작년, LA와 파리, 도쿄로 디즈니랜드를 다녀온 딸이 디즈니 공주들에게 흠뻑 빠져 있었는데요. 디즈니랜드의 공주성의 느낌을 생각하며 구현한 딸의 방입니다. 여행중에 훗날 성인이 된 딸이, 여행지를 추억할 수 있도록 하나씩 모은 소품들을 배치하여 더욱 사랑스러운 공간이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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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우시트 한쪽에는 책장을, 다른 쪽에는 이케아 수납장을 벽면에 고정했고 아래는 전부 수납 서랍으로 이루어져서 실용성도 더한 공간입니다.

아이 방의 다른 쪽 벽면이에요. 아이와 여행하며 하나씩 모은 장난감들, 그리고 아이의 어릴적 추억이 담겨있는 주방놀이를 남겨두었어요. 아직 아이가 주방 놀이를 가장 좋아해서 처분하지 못하고 갖고 있어요. 아이가 더이상 장난감들을 갖고 놀지 않는 그때가 오면 아쉬울 것 같아요. 사진으로 많이 기록해놓으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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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방에서 복도를 내다본 모습이에요. 빈 공간에 콘솔을 놓을까 고민을 했었는데아주 크진 않은 공간이라 공간에 맞게 맞춤 제작한 작품전시대와 소품을 올려두고 위에는 그림을 걸어 공간의 허전함을 메꾸었어요. 아이가 사부작사부작 미술활동하는 것을 매우 좋아해서 그 주에 아이가 만든 작품을 놓아두기도 하고 아이가 그린 그림을 걸어두기도 한답니다.

다음 소개할 곳은 거실 화장실이에요. 600*600 한가지 타일로만 사용하여 넓지 않은 욕실을 넓어 보이게 착시효과를 주고 싶었어요. 건식화장실을 꼭 만들고 싶어서 하부장 세면대를 두었고 유리파티션으로 답답하지 않지만 공간 분리를 하여 반신욕은 즐길 수 있도록 만들었어요. 거실 화장실에서는 주로 손님들이 오시면 손을 씻고, 제가 딸아이와 반신욕을 즐기는 공간이라 건식으로 잘 사용 중이랍니다. 물을 뿌리지 않으니 청소도 쉽고, 늘 깔끔하게 유지할 수 있는 장점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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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공간은 집에 들어오면 가장 먼저 보이는 뷰에요. 현관의 타일은 클래식한 패턴이 들어간 타일로 할까 고민했는데, 거실 마루의 느낌과 어울리는 질감의 톤만 살짝 다른 타일로 선택하여 공간의 확장감을 주었어요. 현관의 벽등은 자동센서를 함께 설치하여 자동으로 켜지고 꺼진답니다. 벽등, 현관등과 같은 유리 느낌의 손잡이를 고심하여 골라 신발장에 설치해두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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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문에 대한 고민도 무척 많았어요. 바깥의 더러운 먼지와 소음을 차단하면서도 집 내부의 공간과 이어진 느낌을 주고 싶어서 대부분이 유리로 이루어진 클래식한 느낌과 무게감이 있는 금속 중문을 선택하였어요. 집의 포인트 컬러인 다크 골드색상이라 집의 분위기와도 잘 어우러진 것 같아서 만족 중입니다. 중문과 잘 어울리는 전신 거울과 벽등도 함께 설치하였어요. 

코로나로 아이와 남편, 가족이 함께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더욱더 내가 구상하고 가꾼 집에서의 거주만족도가 커지는 요즘이에요. 하지만 얼른 코로나가 지나가고 사계절의 변화를 아이가 자라는 이 시기에 마음껏 만끽할 수 있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어려운 이 시기를 가까이 있는 사람들과 함께 나누고 의지하며 다같이 이겨낼 수 있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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