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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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모델링 고민 중이라면 꼭 봐야할 영상!

좁은 집에 살고있더라도 꼭 보세요!

30년 된 25평 복도식 아파트를 모던한 톤으로 리모델링한 집인데요

좁게 나온 집임에도 불구하고, 공간을 알차게 활용한 센스가 최고!

넓어보이고 깔끔한 게 모토인 이번 인테리어 보고 꿀팁 몽땅 얻어가세요

원래는 일자 주방이었는데 거실이랑 주방이랑 분리가 안되는 느낌이 싫었고 거실이 좁아 보여서

이렇게 가벽 처리를 해서 주방 단독 공간을 만들어줬어요. 

상부장이 있을 자리에 타일을 깔아서 상대적으로 더 넓어보이죠?

타일은 세로로 긴 직사각형 형태를 사용해서 층고를 더 높아 보이게 했어요.

주방 후드도 냉장고 색과 통일감을 주려고 스테인리스로 골랐어요.

후드 모양은 원래 직사각형으로 하려고 했는데 타일도 직사각형이다 보니 지루한 느낌이라

치마 형태의 후드를 골라 봤어요. 만족합니다!

아무래도 상부장이 없다 보니 하부장의 수납 공간이 부족하더라고요 ㅠ

원래는 아일랜드 식탁을 놓고 그곳에 수납 공간을 늘리려고 했는데

그러기엔 공간이 부족한 상황이었어요..

그래서 원래는 창고였던 이곳을 개조해서 그릇과 잡동사니들을 함께 보관하고 있어요!

우리 아파트가 특이하게 거실이 침실보다 크기가 작아요.

그래서 TV랑 소파 에어컨 식물 정도만 놓았어요. 딱 있을 것만 있는 미니멀한 거실이랍니다. 이 소파는 그레이색인데다 생활 방수가 되는 소재라서 관리하기 편해요.

집이 좁다보니 거실장을 없앴어요!

대신 벽걸이 티비를 놓았는데 이렇게 TV뒤로 선을 숨겨서 깔끔하게 유지중입니다 :)

인테리어 식물인 드라코예요.

3~4주 간격으로 물 주면 되고 원래 음지에서 자라는 식물이기 때문에 초보자도 키우기 좋아요!

인테리어 식물을 찾으신다면 이 친구 적극 추천드려요!

침실은 앞에서 언급했듯, 거실보다 크기가 커서 컴퓨터 책상을 함께 놓았어요.

옛날아파트라 수납공간이 적어 한쪽 벽면은 수납장으로 채웠어요.

수납장 위쪽은 빔을 쏴도 좋을 것 같아요! 아직 꾸며가고 있는 공간이랍니다.

컴퓨터 책상이 있는 작업실은 가장 최근에 꾸민 곳이라 제가 제일 좋아하는 공간이예요.

집이 전체적으로 하얀 편이어서 포인트가 될 수 있는 따뜻한 아이보리 색감의 책상을 골랐어요.

아이보리 상판과 원목 다리로 구성된 책상입니다.

의자도 편하게 작업하기 위해 오래 앉을 수 있는 의자로 골랐어요!

그래도 아이보리 톤은 유지하려고 했답니다.

키보드랑 마우스는 세트인데 둘 다 무선인 제품이에요.

동글동글한 게 매력인 아이리버 제품입니다.

선반의 제일 위쪽에는 모자를 보관하고, 선반과 수납장 사이에는 가방이나 자주 쓰는 물건을 놓고 있어요.

전체가 다 하얗기만 하면 차가워 보여서 원목 다리가 포인트인 의자를 골랐어요.

칫솔 치약 면도기를 벽에 붙였어요. 청소하기도 편하답니다!

청소도구도 바닥에 닿지 않게 벽에 붙여서 깔끔하게 유지 중입니다.

간접조명도 달아서 분위기를 내보았어요.

화장실 발판은 원래는 베란다에 놓는 건데 제가 직접 새로 연결해서 화장실 발판으로 사용하고 있어요.

제가 딥그린 색을 좋아하는 편인데 집의 포인트 색으로 현관문에 딥그린 색을 입혀봤어요.

지인들도 고급스럽다며 좋아하셨어요 :)

바닥은 원래 타일을 깔고 싶었는데 예산 문제 때문에.. 고민하던 찰나에

업체 분들이 타일 대신 타일 모양의 장판을 추천해주셔서 깔아봤는데 너무 만족하고 있어요!

타일 예산 때문에 고민이시라면 타일 모양 장판 적극 추천드려요!

집들이는 이만 여기서 마칠게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