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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집

200평대 단독주택 내부는 어떨까!? 아버지가 가족을 위해 설계한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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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집 @엄마선생유니 님의 집들이입니다.
· 인테리어 제보는 인스타그램 @todayhouse

굴러온 돌이 박힌 돌을 빼다

안녕하세요. 감성이 풍부한 7세 아이를 키우는 평범한 듯 평범하지 않은 '굴러온 돌' 부부입니다. 사실 이 집은 결혼 전부터 부모님과 함께 지냈던 친정 부모님의 집이에요. 저는 이곳서 11년째 거주 중이네요.

저희 부부는 경기도 성남에서 신혼 생활을 했고, 임신 초기 때 남편의 장기 해외 파견으로 신혼집을 처분했어요. 그리고 부모님과 2년을 함께 살다 부모님의 편안한 생활을 빌미로 '박힌 돌'이신 부모님을 빼어냈답니다!

그럼 이제 저희 세 식구가 새로운 삶을 보내고 있는 집을 소개합니다! :)

정작 집 외관을 제대로 찍어본 것은 이번이 처음이네요. 초록 나뭇잎이 싱그러울 때나 알록달록 단풍 든 집의 모습이 단 한 장도 없다는 것이 너무 아쉬워요. 정말 사계절 풍경 맛집인 이안이네인데... :(

1F 평면도
2F 평면도
3F 평면도

저희 집 구조를 보시면 이해하기 훨씬 편하실 거예요!

분가 후, 집 안 내부를 시공 없이 세 공간을(거실, 주방, 침실) 스타일링하는 것이 목표였어요. 집의 전체적인 느낌과 잘 어우러질 수 있고, 부모님의 스타일이었던 올드하고 딱딱한 느낌을 젊고 밝게 바꾸고 싶었죠.

2층 현관 복도

2층 마당 현관으로 들어오면 공동생활을 할 수 있는 공간들로 구성된 층이 나와요. 키친과 거실이 있죠.

아버지가 집을 설계하실 때 가족 모두가 함께 할 수 있는 공간과 각자 생활을 보낼 수 있는 공간을 층으로 나누어 설계하셨거든요. 함께 지낼 땐 3층은 부모님이 사용하시고 다른 현관문이 있는 1층은 저희 부부가 사용했어요. 그래서 친정살이에 큰 불편함이 없었죠.

Kitchen / Before

부모님과 함께 지냈을 때의 주방 모습이에요.

Kitchen / After

스타일링 후, 180도 달라진 주방의 모습!

'이안이네'에서 가족 모두가 제일 좋아하고, 제가 하루 중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곳이죠. 예전에는 정말 식사만 하는 공간이었기에 다른 곳과 확실하게 분리된 느낌이었지만, 지금은 책을 읽거나 컴퓨터를 할 때, 생각을 정리할 때도 홈 카페처럼 이곳에서 시간을 많이 보내요.

유행을 타지 않고 오래 두고 봐도 질리지 않을 것 같아요. 넓은 테이블과 따뜻한 우드 톤의 제품들로 카페에 온 듯 쾌적함을 주어 저희 부부와 아이는 거실이 아닌 이 공간에서 이야기를 많이 나누죠.

전체적으로 집 내부가 밝지 않은 톤의 바닥재와 우드 소재로 구성되어 있어서 모던하고 가볍지 않은 분위기를 해치고 싶지 않아 테이블, 의자, 조명도 비슷한 톤으로 통일했어요.

내추럴한 우드 톤으로 꾸며진 주방 구석에는 이렇게 유니크한 거울과 거울 색상과 톤 컬러를 매치한 수납장을 두어 포인트 공간을 만들었어요. 셀카 맛집 '이안이네'의 포토 존이랍니다! :)


거울에 반사되어 비친 집 안 모습도 정말 예뻐 보이지 않나요?


조명을 밝히면 또 색다른 느낌으로 변하는 매력적인 주방이에요. 낮에도 예쁘지만 밤이면 더 아늑하죠.


Living Room / Before
Living Room / After

이곳은 어둡고 칙칙하던 예전 모습과 다르게 화사하고 모던한 모습으로 바뀐 거실이에요. 평수가 넓고, 천장도 높고, 양옆에 통유리가 있어서 숨이 탁 트이고 사계절의 멋진 풍경을 즐기기 좋아요.

햇빛이 적게 들어오는 곳에는 밝은 베이지 톤의 커튼을 설치하고


햇빛이 많이 들어오는 공간에는 어두운 그레이 톤의 커튼을 달았어요.


거실에서 저희 가족들은 소파에 옹기종기 모여 앉아 영화나 TV 프로그램을 시청하고 책을 읽어요. 가끔 캠핑을 하고 싶을 땐 거실에 텐트를 쳐놓고 캠핑 놀이를 하기도 하죠.

앞으로 여러 운동 기구들을 가져와 헬스장 놀이를 하며 아이와 같이 시간을 보내려 해요.

아이도 쉽게 이동할수 있는 사이드 테이블이라 편리하게 사용하고 있어요.


홈 스타일링을 하기 전, 시계는 소파 바로 맞은편 벽면에 있었지만 각종 스위치들 때문에 너무 복잡해 보이고 핸드폰으로 시간 확인을 많이 하기도 해서 소파로부터 사선으로 놓인 복도로 옮겼어요.

계단

할아버지의 손자 사랑이 돋보이는 곳이에요. 걷기 시작하던 손자를 위해 각 계단마다 줄을 이용해 이안이 전용 개인 손잡이를 만들어주셨죠. 곳곳에 묻어나는 사랑.

지금은 아이가 많이 자라 줄 손잡이를 사용하지 않지만 꼬마 손님들이 놀러 올 때면 유용하게 쓰이고 있어요!

Master Bed Room / Before
Master Bed Room / After

이곳은 저희 부부의 침실이에요. 무거운 분위기였던 기존의 침실이 싫어 호텔식으로 심플하고 깔끔하게 꾸미고 싶었죠. 내추럴한 모던 스타일로 그레이와 화이트를 매치했어요

USM 협탁을 추천드리고 싶어요. 가격은 좀 있지만 USM 협탁 하나만 있어도 인테리어 효과가 크고 밋밋한 침실 분위기에 포인트가 되어줘요. 적극 추천드려요!

침실의 창가 쪽 뷰도 정말 좋죠? :)

Kid Room

전체적으로 화이트를 베이스로 깔고 포인트 색을 민트로 하여, 화사하고 차분한 느낌을 내보았어요. 아이 취향과 엄마의 취향을 조합한 방이에요.


1층에 아이의 놀이 방을 따로 분리시켰기에 이곳 아이 방은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아이가 학업에 집중할 수 있게 가구들을 화이트 톤으로 맞췄죠. 그중 책상과 침대를 가장 신경 썼어요.

아이에게 자기 방이라는 것을 확실하게 인지하게 해주고 싶기도 했고 당연히 이건 아이 침대니까 아이와 함께 여러 가구 매장들을 다니며 침대를 보러 다녔어요. 오래 사용할 수 있으면서도 아이가 혼자 자도 안전한 침대를 고르고 책상은 언제 바꿔도 부담 없는 가격대인 이케아 제품을 선택했습니다. 

아이가 직접 그린 그림을 뒀더니 따분하지 않고 생동감 있는 공간이 되었어요. 아이가 그린 그림을 디스플레이함으로써 아이는 자신감과 자존감을 키울 수 있어요! :)

Home Sweet Home
사계절 내내 예쁜 우리 집

하지만 주택살이에 대해 낭만만 갖고 도전한다면 정말 큰일 나요. 그림 같은 풍경을 선사하는 마당은 여름이면 일주일만 관리를 안 해도 잔디와 이름 모를 잡초들로 엉망이 되고, 낙엽이 떨어지는 가을에는 사방에 떨어진 색색의 잎들을 치우고 쓸기 바쁘죠. 

겨울에는 눈 치우기, 배수구나 하수구 관리하기 등 할 일이 한두 가지가 아니랍니다. 주택살이의 낭만 뒤에 꼭 불편함과 수고스러움이 있다는 것을 명심해야 할 것 같아요.


그럼에도 사계절 내내 우리 가족의 손길이 닿고 아름다워지는 저희 집이 참 좋아요. 

글 솜씨가 많이 부족하여 어떻게 읽힐지 모르겠네요. 저희 세 식구의 공간 '이안이네'에 놀러와 주셔서 감사합니다. 모두 건강하시고 감기 조심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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