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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집

60년대 지어진 집의 충격적인 비밀! 지하실이 집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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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집 @봉우리32 님의 집들이입니다
· 인테리어 제보는 인스타그램 @todayhouse

[세 식구가 함께 지내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현재 교육 회사에 재직 중인 평범한 직장인입니다. 우리집에는 저를 포함한 세 식구가 함께 지내고 있습니다. 식구 중 대장(회장님이라 호칭합니다.)을 맡고 있는 와이프는 일러스트레이터이고 프리랜서로 일하고 있습니다. 

[서울에서 단독주택에 살게 될지는 몰랐습니다]
[온기가 머무는 '단독다방'을 소개합니다]

그럼 우리 세 식구가 지내고 있는 단독주택을 소개하겠습니다.

이 집은 1960년대에 지어진 매우 오래된 한옥집입니다. 옛날 집이지만 이전에 살고 계셨던 분께서 집 내부 수리를 모두 하신 상태였고 시설을 모두 깨끗하게 사용해 주셔서 따로 인테리어 공사를 하지는 않았습니다.

[현관]

이곳은 현관문을 열고 들어와 신발을 벗을 때 정면으로 보이는 곳으로 우리집의 첫인상이라 할 수 있습니다. 좋은 첫인상을 남기기 위해 아름다운 오브제와 회장님이 직접 만든 세라믹 화병을 두어 포인트를 주었습니다. 

신발장과 벽 사이 공간에는 마침 딱 맞는 스툴이 있어 두었고 그 위에 화분도 하나 올려 두었습니다.

[집무실]

현관을 지나 거실로 들어서면 집무실로 사용하고 있는 메인 공간으로 이어집니다. 정남향으로 큰 창이 있어 오후 내내 볕이 머무는 곳으로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곳이기도 합니다.

우리가 사용 중인 테이블은 1960년대 덴마크에서 만들어진 빈티지 식탁으로 양쪽 날개를 펼치면 최대 10인용으로 사용할 수 있어서 작업할 때뿐만 아니라 친구나 손님이 오실 때도 활용하기가 매우 좋습니다.

형광등을 좋아하지 않아서 천정 LED 조명은 교체를 했습니다. 공간의 개방감을 위해서 고민 끝에 팬던트 대신 레비톤 조명을 설치했습니다.

테이블 옆에 설치한 작업등은 저렴한 걸로 구매해 7년 정도 사용했는데 지금까지 고장 없이 매우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사용 중인 의자는 평소 애정 하는 바우하우스 디자인의 입문으로 제격이라 판단해서 구매했는데 선박 배송 중 태풍을 두 번 겪으며 수령까지 꼬박 3개월이 넘게 기다렸습니다.

테이블 뒤편에는 평소 좋아하는 책과 오브제를 배치하였습니다. 이곳도 마찬가지로 공간의 개방감을 위해 높은 책장 대신 책을 낮게 배치하여 시선의 방해를 최소화했습니다.

[거실]

여기는 반려견 심바가 주로 이용하는(먹고 자고 노는) 공간입니다. 뒷다리 쓸개골이 안 좋기 때문에(덩치에 비해 유난히 다리가 얇습니다.) 미끄러운 장판을 보완하고자 붙이는 매트로 셀프 시공했습니다. 


만약 오늘의집 회원님 중 반려견도 다리가 안 좋아서 고민이 있으시다면 사용해 보시길 추천합니다. 

거실 한쪽에는 지하로 내려갈 수 있는 계단이 있습니다. 집 구조상 베란다 공간이 없기 때문에 지하실이 그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이곳에 캐리어와 계절 옷 등을 보관합니다.

(지인들이 집에 오면 '여긴 뭐야?' 라고 100% 물어보고 굳이 한 번은 꼭 내려갔다 올라오는 곳입니다.)

신혼여행 때 다녀온 포틀랜드에서 각자 좋아하는 뮤지션의 바이닐(LP)을 구입했는데 첫 번째 신혼 집에는 턴테이블을 둘 공간이 없어서 2년 동안 청취를 못하다고 있다가 이번에 이사하면서 제일 먼저 구입했습니다.

[주방]

주방은 회장님의 공간으로 모든 권리와 권한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 냉장고와 싱크대 사이에 남는 공간에 맞는 수납장을 찾지 못해서 이동식 트레이를 직접 만들었습니다.

트레이 상부에는 자주 사용하는 컵과 커피 도구 및 장비를 올려두고 내부는 부족한 수납장을 대신하고 있습니다. 

한쪽은 세탁기와 주방에 필요한 용품 및 밥솥, 전자레인지를 수납할 수 있는 다용도 선반이 있습니다.

주방 옆에는 소파를 두었습니다. 일을 하다가 잠시 휴식이 필요하거나 식사하고 배부를 때 이 공간을 이용합니다. 

[드레스룸]

드레스룸으로 사용하는 작은방에는 옷장과 도예 및 청소 도구 등을 보관하고 있습니다. 

또 한 가지 좋은 점은 작은 화장실이 있어서 손님이 오셔도 부담스럽지 않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침실]

침실에는 잠을 잘 자기 위해 최소한의 가구만 두었습니다.

침실에는 큰 화장실이 있습니다. 입구에 시원한 느낌인 자연 포스터를 두었는데 잘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큰 화장실 내부에도 선반이나 수납공간이 없기 때문에 입구 맞은편에 수건 등 욕실 용품을 보관하는 원목 수납장을 두었고 맨 윗칸은 거울을 두어 회장님의 간이 화장대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마당]

마지막으로 소개해 드릴 공간은 바로 1평 남짓 한 마당입니다. 마당에는 이사를 오기 전부터 자라온 라일락 나무 한 그루가 있습니다. 매우 작은 공간이지만 단독주택의 로망을 작게나마 실현 시켜주는 반드시 필요한 소중한 공간입니다. 

[결이 맞는 사람들을 만나는 일을 꿈꾸고 있습니다]

이렇게 우리가 살고 있는 성북동의 작은 단독주택(단독다방) 집들이를 모두 마쳤습니다


요즘은 그 어느 때보다도 건강이 가장 중요한 때입니다.

건강 조심하시고 또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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