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미가 살아있는 38평 아파트, 반려 고양이도 행복한 인테리어

조회수 2020. 9. 14. 14:41 수정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다양한 분야의 재밌고 유익한 콘텐츠를 카카오 플랫폼 곳곳에서 발견하고, 공감하고, 공유해보세요.

오늘의집 인테리어 전문가 @디자인코멘트 님의 포트폴리오입니다

· 인테리어 제보는 인스타그램 @todayhouse




출처: 오늘의집에서 전문가 인테리어 보기 (▲ 이미지 클릭)
출처: 오늘의집에서 전문가 인테리어 보기 (▲ 이미지 클릭)

안녕하세요 디자인코멘트 신윤섭실장입니다 : ) 오늘 소개드릴 현장은 20년이 훌쩍 지난 오래된 아파트 프로젝트입니다. 공간 소개에 앞서, 고객님과 몇가지 소통하였던 내용인데요.


1. 적당한 동양적요소가 느껴지는 디자인

2. 노후된 아파트의 기본베이스를 잘 다지며,

     철저한 단열공사

3. 좁은 거실과 옷방을 러프하게 확장

4. 고양이 가족의 아늑한 공간을 마련할것

5. 식사만을 위한 식탁이 아닌 소통의 공간을 만들것


고객님의 니즈를 충족하는 상기 내용을 반영한 디자인설계 및 스타일링이 결합된 프로젝트를 소개하겠습니다.

BEFORE

출처: 오늘의집에서 전문가 인테리어 보기 (▲ 이미지 클릭)
출처: 오늘의집에서 전문가 인테리어 보기 (▲ 이미지 클릭)

LAYOUT & 3D DESIGN

출처: 오늘의집에서 전문가 인테리어 보기 (▲ 이미지 클릭)
출처: 오늘의집에서 전문가 인테리어 보기 (▲ 이미지 클릭)
출처: 오늘의집에서 전문가 인테리어 보기 (▲ 이미지 클릭)

AFTER

출처: 오늘의집에서 전문가 인테리어 보기 (▲ 이미지 클릭)
출처: 오늘의집에서 전문가 인테리어 보기 (▲ 이미지 클릭)
출처: 오늘의집에서 전문가 인테리어 보기 (▲ 이미지 클릭)

톡톡 튀는 비비드한 느낌의 현관대신 전체적인 색감을 통일하고 정갈한 느낌의 우드톤을 적절히 매치하여 차분한 인상을 주도록 디자인하였습니다.


신발장은 하부띄움시공과 간접조명 취부로 편리함을 높혔고 여닫이 타입의 중문이 열고 닫을때 신발에 간섭이 없도록 문열림의 반경까지 사선으로 단높임을 하여 시공하였습니다. 중문 창살 사이사이로 보이는 빛의 울렁임이 고요한 기운을 느끼게 해주네요.

출처: 오늘의집에서 전문가 인테리어 보기 (▲ 이미지 클릭)
출처: 오늘의집에서 전문가 인테리어 보기 (▲ 이미지 클릭)
출처: 오늘의집에서 전문가 인테리어 보기 (▲ 이미지 클릭)
출처: 오늘의집에서 전문가 인테리어 보기 (▲ 이미지 클릭)

거실은 보다 러프한 공간으로 확장을 하였습니다. 진한 월넛톤의 마루와 곳곳의 우드 포인트가 잘 어우러 지도록 스타일링 하였으며, 철거되지 않는 내력벽을 이용하여 우드톤의 박스형 디자인으로 시공하였습니다. 식탁은 주방이 아닌 거실 센터에 위치하도록하여 비단 식사만을 위한 공간이 아닌 소통의 허브가 되어주는 장소로 재탄생하였습니다.

출처: 오늘의집에서 전문가 인테리어 보기 (▲ 이미지 클릭)
출처: 오늘의집에서 전문가 인테리어 보기 (▲ 이미지 클릭)
출처: 오늘의집에서 전문가 인테리어 보기 (▲ 이미지 클릭)

복도끝 코지코너에는 입체적요소를 주고싶었는데요. 마루를 벽체에도 시공하여 시각적으로 천장까지 이어져보이게 디자인하였습니다. 주방으로 이어지는 복도에는 하프 파티션을 시공하여 음악감상과 티타임을 즐길수 있는 작지만 알찬 공간을 만들었습니다. 파티션은 현관중문의 디자인과 통일감을 줄수있도록 디자인하였습니다.

출처: 오늘의집에서 전문가 인테리어 보기 (▲ 이미지 클릭)
출처: 오늘의집에서 전문가 인테리어 보기 (▲ 이미지 클릭)
출처: 오늘의집에서 전문가 인테리어 보기 (▲ 이미지 클릭)
출처: 오늘의집에서 전문가 인테리어 보기 (▲ 이미지 클릭)
출처: 오늘의집에서 전문가 인테리어 보기 (▲ 이미지 클릭)

갇혀있는 듯 답답한 구조의 주방을 보다 개방감있도록 일부에만 상부장을 시공하였고 대면형 하부장을 S자로 뻗어나가도록 시공하여 수납력을 높혔습니다. 자연광이 따사롭게 들어오는 주방창의 경우 사선모양의 박스디자인으로 유니크하게 해석하였고, 세탁실로 나가는 중문옆으로는 디스플레이가 가능한 선반을 제작하여 디자인요소 또한 놓치지 않았습니다.

출처: 오늘의집에서 전문가 인테리어 보기 (▲ 이미지 클릭)
출처: 오늘의집에서 전문가 인테리어 보기 (▲ 이미지 클릭)

온전한 휴식과 재충전의 목적만으로 침실은 최소한의 가구만으로 스타일링하였습니다. 담백하고 편안한 쉼터의 공간입니다.

출처: 오늘의집에서 전문가 인테리어 보기 (▲ 이미지 클릭)
출처: 오늘의집에서 전문가 인테리어 보기 (▲ 이미지 클릭)
출처: 오늘의집에서 전문가 인테리어 보기 (▲ 이미지 클릭)
출처: 오늘의집에서 전문가 인테리어 보기 (▲ 이미지 클릭)

드레스룸은 그레이색상의 붙박이장과 하프장을 꽉 차게 시공하여 수납과 기능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톤앤매너를 잘 적용하여 마치 샵에 온듯한 인상을 주는 드레스룸이 되었습니다.

출처: 오늘의집에서 전문가 인테리어 보기 (▲ 이미지 클릭)
출처: 오늘의집에서 전문가 인테리어 보기 (▲ 이미지 클릭)
출처: 오늘의집에서 전문가 인테리어 보기 (▲ 이미지 클릭)

메인욕실에는 블랙파티션을 제작하고 블랙 악세서리로 포인트를 주어 시크한 느낌이 나도록 디자인하였고, 텍스쳐가 느껴지는 타일을 시공하여 소재 본연의 느낌을 강조하였습니다.

출처: 오늘의집에서 전문가 인테리어 보기 (▲ 이미지 클릭)

안방에 위치한 욕실입니다. 하부장세면대는 제작을하여 수납력을 높혔으며, 물기없는 욕실을 원하셨던 고객님의 요청사항을 적용하여 건식욕실로 탈바꿈되었습니다. 또한 파우더룸의 역할을 할수있는 컴팩트하지만 목적이 분명한 공간입니다.

출처: 오늘의집에서 전문가 인테리어 보기 (▲ 이미지 클릭)
출처: 오늘의집에서 전문가 인테리어 보기 (▲ 이미지 클릭)
출처: 오늘의집에서 전문가 인테리어 보기 (▲ 이미지 클릭)
출처: 오늘의집에서 전문가 인테리어 보기 (▲ 이미지 클릭)
출처: 오늘의집에서 전문가 인테리어 보기 (▲ 이미지 클릭)

마지막으로 소개할 공간은 다름아닌 고객님의 반려동물인 고양이 친구들의 아늑한 보금자리인데요. 캣타워를 제작하여 리드미컬한 느낌을 주었고 캣타워 밑으로는 벤치 겸 수납장을 제작하여 고양이친구들의 용품 수납력을 높혔습니다. 고양이들이 이공간에 잘 적응할수있을지 걱정반 기대반으로 시공을 했었는데요, 다행히 잘 적응해주어서 무척이나 보람된 공간이었습니다.

출처: 오늘의집에서 전문가 인테리어 보기 (▲ 이미지 클릭)

완벽하지는 않아도, 최근에 지어진 신축이 아니어도, 혹은 조금은 부족하더라도 살아가는 사람의 취향과 목적이 잘 적용된 집이라면 그래도 무척이나 좋은 공간이 아닐까요...?

이상으로 고양이 가족이 함께 사는 신혼집 프로젝트 소개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D


이 집을 더 자세히 구경하고 

인테리어 정보를 알고 싶다면?

이 콘텐츠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타임톡beta

해당 콘텐츠의 타임톡 서비스는
제공사 정책에 따라 제공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