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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집

플라스틱? 버리지 말고 냉장고 정리할 때 사용하세요! 깔끔한 김치냉장고의 비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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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집 @ 스마일13 님의 노하우입니다.

지난 번에 소개한 메인냉장고 정리 편을 많이들 좋아해주셔서 정말 감사해요. :) 오늘은 어제에 이어 냉장고 정리 2탄! 김치냉장고 정리편을 갖고 돌아왔어요! 

▼ 냉장고 정리 1탄이 보고 싶으시다면? ▼

김치냉장고 문 앞에도 역시나 유통기한 메모가 붙어있어요! 저희집 냉장고의 시그니처라고 할 수 있죠.ㅎㅎ

이 김치냉장고는 지난 달에 새로 들인 거에요. 원래는 스탠딩이 아닌 김치냉장고를 썼는데 공간도 부족하고 수납효율도 떨어져서 바꿀까 고민하고 있었는데, 멋진 남편이 추석기념으로 선물해주었어요.


요즘 김치냉장고는 윗칸, 아래칸 구분이 되어 있어서 서로 다른 용도로 사용할 수 있는 구조로 나오더라고요.


먼저 위 3칸을 어떻게 사용하고 있는지 알려 드릴게요. 우선 이 곳은 냉장이 아닌 '김치보관 기본'모드로 설정해두고 사용하고 있어요. 냉장이 아닌 김치냉장고 모드로 설정을 해두면 이 곳에 있는 야채를 더 신선하게 보관할 수 있거든요!

맨 위 칸은 자주 사용하지 않는 장 류와 소스들을 올려두었어요.

여기서 꼭 얘기하고 싶은 것! 저는 장 류를 꼭 항아리에 보관해 두었다가 먹어요, 오래 보관해도 처음 그대로 보관할 수 있고, 숨 쉬는 항아리에 넣어두니 뭔가 안심이 되는 기분이랄까요? ㅎㅎ


중간 크기의 항아리에 넣어 보관하지만 꺼내 먹을 때마다 무거운 항아리를 넣었다 뺐다 하기 힘드니까 일정 양을 작은 항아리에 조금씩 덜어둬요. 

그리고 특히 자주 찾는, 그리고 서로가 필요한 된장, 고추장, 다진마늘은 한 트레이에 올려두고 쓰고 있어요. 여기서도 역시나 뚜껑 위에 라벨링 붙이기 실천!


(얼마 전 마늘 항아리 뚜껑을 깨 먹어서 뚜껑 하나가 부재 중이에요.ㅎㅎ 얼른 다시 사야겠어요^^)

김치냉장고 역시 탈취를 위한 커피찌꺼기 비치는 필수!



두 번째 칸은 밑반찬과 피클류, 소스류들을 보관하는 칸으로 사용하고 있어요.

메인 냉장고에서 보이지 않았던 재료들은 모두 이곳에 가지런히 보관되어 있어요.


마지막 칸은 김치와 쌀 자리!


다 마시고 난 페트병을 깨끗히 씻고 말린 다음, 쌀을 소분하는 통으로 사용해요.


+ 김치냉장고는 지금 당장 먹지 않는 쌀을 보관하는 용도로 쓰고 있어요. 밥통 옆에 쌀통이 따로 있고, 쌀통이 다 비거나 하면 페트 하나를 꺼내서 채우는 식이에요. 매번 페트를 열었다 닫았다 하면서 쌀을 꺼내면, 페트변 안에 생긴 빈 공간에 곰팡이가 생길 수 있어서 보관할 때는 뚜껑을 열지 않아요!

얼마 전에 김장을 해서 기존의 김치를 정리해야 했어요. 앞에서 얘기한대로 위칸을 김치저장 모드로 설정했기 때문에 묵은지를 윗칸으로 옮겨도 전혀 문제가 되지 않았어요.


같은 묵은지라도 사용하고 남은 자투리김치는 다른 통에 옮겨서 보관하는 게 좋으니 참고하세요.


이제 마지막으로 야채통을 열어볼게요.

김치냉장고 야채통에는 자주 사용하거나 적은 양의 야채들을 보관해요.


여기서 저만의 팁은 보통 과일을 사거나 하면 생기는 플라스틱 통을 재활용 하는 건데요.

대개 적은 양의 야채는 남은 봉지 채로 보관하기 쉬운데, 이런 플라스틱 통을 버리지 않고 모아두면 이렇게 쓸 수 있어요. 이 통 아래에 키친타올을 깔고 남은 야채를 넣어주면 모양유지도 쉽고, 찾기도 쉬운 일석이조의 보관팩을 만들 수 있답니다!

그러다 보니 위 사진처럼 토마토 통에 파프리카가 들어있는 일이 생기긴 하지만요.ㅎㅎㅎ


이번에는 중간 서랍칸의 사용법이에요.


저는 첫번째 서랍칸에 과일과 야채를 보관하고 있어요. 서랍 바닥에는 습기 흡수를 위해 신문지를 두툼하게 깔아주는 게 포인트!

그리고 사진에서 보면 알 수 있듯이 다른 과일이랑 다르게 사과는 사과를 위한 통이 따로 구분되어 있어요.


이유는 사과를 다른 과일과 함께 보관하면 다른 과일이 과숙성 되기 때문이에요. (과일은 시간이 흐를수록 숙성을 촉진시키는 에틸렌 가스가 나와서 금방 과숙성 되거나 다른 과일을 상하게 만들기 쉬운데, 그 중 사과는 에틸렌 가스가 잘 발생하는 과일에 속해요) 

그리고 마지막 서랍칸은 김치 보관 자리!


얼마 전에 한 김장 덕분에 김치가 한가득 들어있어요. 이렇게 김장해서 넣어두면 주부들을 마음이 얼마나 든든한지 몰라요. ^^


마지막으로 문 옆 선반 칸이에요.

오른쪽에는 여러 음료와 주류가 있고, 

왼쪽 문 아래 칸에는 숙성된 각종 양념들이, 

그 위에는 제가 직접 만든 각종 수제피클이 자리하고 있어요.


여기까지가 저만의 냉장고 정리법이었습니다! 도움이 되셨나요? :) 저 역시 결혼할 때는 아무것도 모르다가 제 살림을 시작하면서 하나, 둘 찾아보고 시행착오를 거치며 저만의 방법을 만들어서 여기까지 온 거라 한 번에 이렇게 정리하기 어렵다는 걸 알고 있어요. 그래도 그동안 제가 터득한 나름의 팁이 다른 분들께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에 적어 보았네요.^^


다음에 또 다른 주방 이야기 가지고 올게요! 또 만나요!

더 자세한 노하우를 알고 싶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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