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라스에서 사계절을 즐기는 67평 전원주택

조회수 2020. 6. 29. 11: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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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집 @후아유네 님의 집들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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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생활의 매력을 조금씩 느끼고 배우며 살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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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아유네 프랑스자수’라는 이름으로 프랑스 자수를 가르치는 일을 하고 있어요. 그동안 아파트에서만 살다가 어쩌다 갑자기 집을 짓고 마당생활자가 되어, 전원생활의 매력을 조금씩 느끼고 배우며 살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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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과 밤, 다른 느낌이 드는 마당의 모습이에요. 같은 공간이지만 하늘과 땅을 가까이하고 그 변화를 느끼며 살 수 있다는 건 참 감사한 일인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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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과 밤만큼이나 계절의 변화를 오롯이 온몸으로 느끼며 살게 되는 곳이기도 해요. 봄, 여름, 가을, 겨울은 이렇게나 다른 모습으로 열일하고 있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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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은 거짓말을 하지 않죠. 뿌려 놓은 씨앗이 싹을 틔우고 꽃을 피우는 것을 보면 얼마나 고마운지 몰라요. 이렇게 애쓰며 자라고 있는 작은 모든 것들에 고마워진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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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저희 집 부엌을 소개해볼까요. 식탁은 좀 넉넉한 사이즈로 갖고 싶어서 따로 제작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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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는 물론이고 워낙 그릇 모으는 것을 좋아해요. 테이블을 예쁘게 세팅해서 차려 먹는 일은 제가 참 즐거워하는 일 중 하나예요. 빼꼼- 반려견 마루는 항상 저기에 앉아 식사를 시작하길 기다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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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중에 만난 벼룩시장이나 엔틱 마켓에서 하나씩 사 모은 그릇들이 샤워하던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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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붓한 밥상으로 아침을 즐기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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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수 수업은 주로 제 공방에서 하지만, 종종 집에서 홈 클래스를 진행하기도 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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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을 지으며 가장 신경 썼던 부분은 거실이에요. 전원생활을 선택한 만큼 마당이 잘 보이도록 탁 트이는 공간과 창을 원했어요. 이 집의 대부분 공간 배치와 설계는 제가 했고, 구조적인 부분은 설계사님의 도움을 받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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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오전엔 수업하고 오후엔 이 거실 테이블 앞에 앉아 수를 놓거나, 프랑스 자수 수업 자료를 만들어요. 제가 대부분의 시간을 보내는 공간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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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에 위치한 안방엔 침대와 협탁, 딱 필요한 것만 놓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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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실 앞쪽에도 작은 테라스가 있어서 볕 좋은 날엔 앉아 있기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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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 안방을 설계할 때도 테이블이 들어갈 수 있는 테라스를 만들어 달라고 요청했어요. 탁 트인 풍광을 언제든 볼 수 있길 바랐거든요. 1층 마당보다 조금 더 아늑한 공간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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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 테라스는 지붕이 있어 비가 오거나 눈이 올 때, 그리고 노을이 질 때도 멍 때리며 경치를 바라볼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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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층에 위치한 작은 다락 공간이에요. 서재 혹은 작업 공간으로 사용하려고 만든 곳이기도 해요. 박공 지붕 때문인지 아늑함이 느껴져서 집중해서 일을 해야 할 땐 이곳을 사용해요.

참, 이곳 다락 천장엔 하늘의 별이 보이는 작은 창도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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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은 마당초보자이지만 전문가들의 책도 읽고 공부하며 꽃도 심고 나무도 키우며 한 해 한 해 더 푸르러질 공간을 꿈꾸며 살고 있어요.

온라인집들이지만 놀러와 주신 모든 분들 감사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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