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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집

냉장고 수납 끝판왕! 이것만 알면 냉장고 정리 걱정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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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집 @ 스마일13 님의 노하우입니다.

안녕하세요, 오늘은 구석구석 '냉장고 소개'를 해보려 해요.


평소 후각이 예민한 저는 냉장고가 음식을 보관하는 곳이라는 걸 알면서도 냄새에 예민하게 돼요. 그래서 선택한 방법이 냄새나는 냉장고(?)와 그렇지 않은 냉장고 구분해서 사용하기! 에요. 하지만 많은 식재료를 담아둘 수 있게 된 만큼 조금이라도 게을러지면 창고처럼 될 수 있는 곳이라 굉장히 신경 써서 관리하는 편이에요.


그러면서 저만의 관리법이 생겼는데 혹시 이게 다른 분들께도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해서 한 번 정리해봤어요. :)


오늘은 메인 냉장고만 소개하려고 하는데요, 내부를 보기 전에 냉장고 문 앞부터 봐주세요! 

노하우1
냉장고 관리할 때도 메모는 중요하다

문 앞에는 냉장고 안에 있는 식재료의 유통기한을 적어뒀어요.


결혼한 뒤로 꼭 지키는 것 중 하나인데 이렇게 해두면 유통기한이 지난 식재료가 냉장고 속에서 시간만 보내며 자리를 차지하는 일을 방지할 수 있어요.

날짜가 얼마 남지 않은 건 어떤 게 있는지 한 눈에 볼 수 있어서 그에 맞는 식사를 준비하기도 좋아요. 다 먹거나 유통기한이 지난 건 빨간색으로 표시해두면 매번 메모를 새로 옮길 필요도 없어요! 

역시나 냉동실 문 앞에도 붙어있는 메모장!

냉동실이야 말로 뭐가 있는지 잊기 쉬운 곳이잖아요. 뭐랄까 검은 봉지의 행진곡이 울려퍼지는 곳 같달까요?ㅎㅎㅎ 저만의 정리법이 냉장실, 냉동실 모든 곳에서 도움이 되길 기대하며 내부정리를 살펴볼게요.

노하우2
바구니로 실천하는 카테고리 정리

정면으로 보이는 3칸 선반에는 손잡이가 달린 바구니를 활용해서 정리했어요. 견과류 또는 가공식품 등 같은 카테고리로 정리하거나 제가 사용하기 편한 물건끼리 구분해서 두면 쓰기에도 편하고 정리도 수월해요!

혹시 더 넓은 공간이 필요하시거나 효율적으로 보관하기 원하시는 분들은 손잡이가 달리지 않은 바구니를 사용하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저는 냉장고를 가득 채워 사용하는 스타일이 아니라 손잡이 공간이 문제가 되지 않았지만, 각자의 스타일을 고려해서 바구니를 선택하면 좋겠죠?)

요리하고 남은 자투리 야채는 트레이 안에 넣어 바구니앞에 보관해요.


야채 종류별로 작은 봉투에 넣어 서로의 냄새가 섞이지 않게 밀봉하는 것도 중요해요. (오늘은 채썬 양배추와 남은 당근이 보이네요^^) 

즐겨먹는 샐러리 역시 트레이 크기에 맞게 잘라서 넣은 뒤 키친타올로 덮어줬어요. 이렇게 보관하면 습기차는 걸 막아줘서 평소보다 2배 정도 오랜 기간 동안 신선도를 유지할수 있어요. 

그리고 중간 선반에 설치한 달걀 트레이! (달걀은 다른 제품이랑 구분해서 둬야 해요)


이건 선반 위에 레일을 끼워 앞뒤로 이동이 편리한 구조인데, 달걀을 그냥 올려두면 냉장고를 마구 굴러다니고 깨지기 쉬워서 달걀모양의 트레이를 구입해서 그 위에 올려 사용하고 있어요.

문 옆 수납공간 역시 여러 칸으로 나누어져 있으니 소스류,청류, 유제품 등 구분해서 사용해주면 좋아요. (단, 너무 무게가 많이 나가는 걸 보관하면 선반이 휠 수 있으니 조심하세요)

노하우3
소분, 또 소분!

냉장고는 하루 날 잡아서 정리해야 하는 곳!


이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종종 있더라고요. 요즘은 다들 바쁘다보니 이런 청소, 정리정돈법을 택하는 거겠지만 제가 생각했을 때는 냉장고는 하루만에 정리가 어려운 곳 같아요. 장 보고 돌아와서 급한대로 정리한다고 냉장고에 넣어두면 뭘 사왔는지 까먹기 쉽거든요. 그래서 저는 그날그날 사온 식품을 냉장고에 넣을 때는 한 번 더 정리를 해서 넣어요. 

오늘은 양송이와 케일, 고추를 사왔어요.

재료 별로 봉지에 따로 담기 위해 지퍼백을 꺼낸 뒤, 그 안에 키친타올을 깔고 그 위에 야채를 넣으면 신선도가 훨씬 오래 유지됩니다! 그리고 밑바닥이 넓어서 세울 수 있는 지퍼백을 사용하면 냉장고 신선칸에 넣어서 보관하기 훨씬 좋답니다. 

냉동실 첫번째 칸 역시 소분한 음식을 저장해뒀어요. 

저는 요리할 때 다짐육을 자주 사용하는데, 사 온 양 그대로 얼려두면 쓸 때마다 다 녹여서 사용하는 것도 오래 걸리고, 해동하고 남은 걸 다시 얼리는 것도 문제가 되죠. 해서 저는 무게를 재서 2인분씩 소분, 납장통에 넣어 보관해요.

이렇게 하면 사용하기 전 한 덩어리씩 꺼내서 녹이는 것도 금방 할 수 있고, 남은 고기에 영향을 줄 일도 없죠. 냉동실에 넣어둔 날짜도 따로 적어둬요. 

그리고 가장 유용한 냉동식품 중 하나가 바로 대파인데요. 남편과 저, 이렇게 두 식구이다 보니 파 한 단 사서 냉장고에 넣어두고 쓰다 보면 금방 버려지기 일쑤에요.

그래서 파를 사오면 송송파, 어슷파, 다진파처럼 종류별로 썰어서 고기처럼 납작통에 보관! 이렇게 쓰면 버리는 거 하나 없이 끝까지 다 쓸 수 있어요.

버터도 같은 방법으로 한 번 사용할 양으로 썰어 보관해둔 후 요리할 때마다 하나씩 또는 두 개씩 꺼내서 쓰고 있어요.

두번째 칸은 진공포장기를 이용해서 소분한 식품들이 자리하고 있어요. 소분을 아무리 잘해놔도 살얼음이 낄 수 있는 재료들이 있잖아요. 예를 들면 생선이나, 고기 같은 것들이요.


그리고 모양이 규칙적이지 않은 것들 역시 사이사이 살얼음이 끼기 쉬워서 진공포장으로 압축해서 보관합니다. (단, 물기가 있는 것들은 진공포장이 안될 수도 있기 때문에 주의하셔야 해요)


진공포장을 하면 모양이 불규칙해지는데 이럴 때 바구니를 이용하면 깔끔하게 세워서 보관할 수 있어요. 특히나 냉동실칸은 바구니의 활용이 아주 높아요!

세 번째 칸은 과일 칸이에요. 제가 아침에 과일주스나 스무디를 자주 갈아먹는 편이거든요. 그런데 과일을 고기나 생선류와 같이 둘 수 없어서 이렇게 다른 칸에 보관하고 있어요. 여기엔 껍질 깐 바나나 한 통, 오디 한 통, 산딸기 한 통씩 있어요.


그리고 솥밥에 넣어먹는 찐 옥수수를 소분한 지퍼팩 하나, 손질한 은행 한 팩까지. ㅎㅎ (빈 공간은 얼마 전까지 냉동딸기가 있던 자리에요)

두 번째 칸은 빵순이인 저를 위한 베이커리 칸이에요.


빵 종류에 따라 좋아하는 빵집이 다 다른데 매번 찾아가서 살 수가 없으니 근처 갈 일이 있을 경우에 사와서 바로 소분, 여러 겹으로 밀봉 후 보관하고 있어요.


빵은 특히나 주변 냄새를 잘 흡수하는 성질이 있다 보니 밀봉할 때부터 꼼꼼히 신경 쓰는 게 좋아요.

자 이제, 냉동실의 마지막 칸, 일명 바다꼬기들 칸입니다. ㅎㅎ

바다향이 강하게 나는 생선류는 밀봉을 어떻게 하냐에 따라 냉동실 전체에 냄새가 날 수 있기 때문에 구이용 생선의 경우 꼭 한 마리씩 압축되어 있는 걸 구입해서 한 번 더 지퍼백에 넣어서 보관하면 좋습니다.

전복도 소분해서 각각 밀봉 후 지퍼백 안에 넣어줍니다.

꽃게 같은 경우엔 망가지지 않은 게는 마리 당 소분해서 밀봉하는데, 게 특성상 망가지는 다리가 생기기 마련이거든요.


하지만 이런 것도 버리지 않고 한 통에 모아두면 나중에 찌개 끓일 때 쓸 수 있으니 시원한 국물요리를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기억해 두시는 것도 좋을 듯 해요. :)


이런식으로 냉동실을 관리하면 생선이 가득한 냉동칸이 있어도 해산물 특유의 비린내가 전혀 나지 않는 냉동실을 유지할수 있습니다.^^ 

막간 꿀팁 하나!

냄새방지를 위해 냉장고 한 쪽에 집 근처 카페에서 얻은 커피찌꺼기를 넣어두곤 하는데, 진짜 효과가 있어요! +커피찌꺼기는 잘 말린 후 사용해야 해요!

노하우 4
꺼내보는 수고를 덜어주는 라벨지 활용

평소 건조식품을 만들어 사용하는 일이 많아서 냉동실 한 칸은 이렇게 사용하고 있어요. 그 외에 고춧가루, 참깨, 다시마 등 가루로 된 식재료도 냉동보관을 해줘요. 그러면 습기가 차지 않은 상태로 오래오래 신선하게 먹을 수 있답니다.


뚜껑 위에 라벨링을 해주면 매번 통을 꺼내서 이게 뭐지? 하고 살펴보는 시간을 줄이고 좀 더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어요.



지금까지, 저희집 메인 냉장고 정리법이었어요. 다음에는 두번째 냉장고인 김치냉장고 정리법을 알려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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