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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큘레이터, 선풍기랑 뭐가 다를까? 구매 전 필독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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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1~2년 사이에 '서큘레이터 (써큘레이터)' 라는 게 눈에 띄기 시작했어요. 언뜻 보기에는 선풍기랑 비슷한 것 같은데 대체 뭐가 다른건지 궁금했다면?


궁금증 해결은 물론! 이대로만 사면 되게 정리까지 싹 해드릴게요.

🤷 선풍기랑 뭐가 다른가요?

선풍기와 서큘레이터는 원리 자체가 달라요. 팬이 돌아가며 바람을 만들어내는 건 같지만, 서큘레이터의 바람 세기가 훨씬 강하거든요.

선풍기는 양옆으로 살랑살랑 부채질을 해주는 반면, 서큘레이터는 강력한 회오리 바람 기둥을 쏴준다고 생각하면 쉬워요.

그래서 사실 서큘레이터를 선풍기 용도로 쓰기에는 적절하지 않아요. 그럼 서큘레이터는 어디에 어떻게 쓰냐고요?

💁 서큘레이터 활용법 #1 실내 공기순환

서큘레이터의 몸집은 선풍기보다 작지만 훨씬 강력한 바람을 뽑아내요. 그래서 실내에 정체되어 있는 공기를 순환시키는 데에 탁월하죠!


서큘레이터는 아래 이미지처럼 어디에 어떻냐 두는지에  따라서 효과가 배가된답니다. 

창문을 열어두고 환기할 때 쓰면 환기가 더욱 빨리 되고, 환기를 할 수 없는 방이라면 천장을 향하게 두기만 해도 실내 공기가 쾌적해지는 걸 느낄 수 있어요.

💁 서큘레이터 활용법 #2 에어컨과 함께 쓰기

또한 에어컨과 함께 사용하면 에너지 효율 20%가 절약돼요. 에어컨 바람을 서큘레이터가 멀리까지 밀어내주기 때문에 평소보다 에어컨 온도를 2~3도 높게 설정해도 되거든요.

특히 에어컨이 거실에 1대 뿐이라 방이 더운 경우, 복층 구조라 1층보다 복층이 항상 더운 경우에 서큘레이터는 필수품이에요.

에어컨 뿐만 아니라 온풍기, 제습기, 공기청정기와 함께 써도 마찬가지로 효과가 극대화돼요.

그러니 서큘레이터는 여름 뿐만 아니라 사계절 내내 활용도가 높죠!




자, 이제 선풍기와 서큘레이터의 용도가 이렇게 다르다는 걸 알았으니, 여러분에게 필요한 것은 무엇인지 한번 생각해보세요.

🙋‍♂️ 나는 선풍기 기능만 필요해!

→ 아래 링크를 눌러 선풍기 잘 고르는 법을 알아보세요.

🙋‍♀️ 나는 서큘레이터 기능만 필요해!

→ 스크롤을 내려 Step 2, 3를 보세요.


🤔 선풍기랑 서큘레이터를 하나로 합친 건 없을까?

→ 스크롤을 내려 Step 2, 3와 맨 아래 팁까지 챙겨보세요.


자, 서큘레이터를 사려고 한다면 가장 먼저 확인해야 할 것은 'BLDC' 모터인지예요.


BLDC는 서큘레이터의 모터 종류 중 하나예요. 기존에 쓰이던 AC모터의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DC모터가 등장했고, 그 중에서도 더 성능을 높인 것이 바로 BLDC 모터죠.

BLDC를 골라야하는 건 바로 소비전력이 낮기 때문이에요. 


서큘레이터는 다른 가전(에어컨, 온풍기)과 함께 쓸 일이 많은 가전인 만큼, 소비전력이 적어야 전기세가 부담스럽지 않겠죠!


AC 서큘레이터의 소비전력은 주로 30~40W인 반면 BLDC 서큘레이터는 20~28W예요. 동일 출력의 AC모터에 비해 50~70% 수준의 소비전력만 사용하는 기특한 아이죠!


가격은 AC보다 더 비싸긴 하지만, 성능은 물론 내구성까지 가장 완벽하기 때문에 서큘레이터를 산다면 무조건! BLDC를 추천해요 💁

🧭 에디터의 나침반 

"AC인지 BLDC인지 어떻게 아나요?"

BLDC는 제품명이나 상세페이지에 'DC 서큘레이터', 'BLDC 서큘레이터'라고 잘 나와있어요. 만약 어디에도 안 써져 있다면 AC일 확률이 높고요.



더 확실하게 알고 싶다면? 상세페이지에서 바람세기가 몇 단인지 보면 돼요.

AC 모터의 바람세기는 3단으로 아주 단순해요. 상세페이지에 무슨 모터인지도 안 써져 있고, 바람세기가 3단이다? 그러면 AC일 확률이 99%!


반면 BLDC는 6단에서 12단까지 바람세기가 아주 세분화되어 있어서 한눈에 알아볼 수 있어요.



서큘레이터 상세페이지를 보면 종종 아래와 같이 바람의 '도달거리'라는 게 나와있곤 해요.


서큘레이터는 공기 기둥을 쏴주는 가전이므로 '최대 풍속으로 켰을 때 바람을 얼마나 멀리까지 쏘아주느냐'를 스펙의 하나로 보는 거죠.

보통 짧으면 10m, 길면 30m인데요. 내가 서큘레이터를 사용하려고 하는 공간에 따라 적절한 바람도달거리가 따로 있어요.


몇 미터, 몇 평이라고만 보면 감이 안 올테니 공간과 용도에 알맞게 딱! 정해드릴게요.

🧭 에디터의 나침반


"모든 서큘레이터에 바람 도달거리가 나와있나요?"

아쉽게도 아직까진 그렇지 않아요 😢 


서큘레이터는 가정용으로 상용화된지 얼마 안 된 가전이라 그런지 모든 스펙이 잘 적혀있지 않은 경우가 여전히 많거든요. 특히 5만원대 미만의 저렴한 제품일수록 바람도달거리가 안 써져 있곤 해요.


기본적으로 서큘레이터 바람은 6~10m는 가기 때문에 최소한 침실 정도는 커버할 수 있다고 볼 수 있는데요. 원룸이나 거실에 둘 예정이거나, 보다 정확한 수치가 궁금하다면 판매자에게 문의하는 걸 추천드려요!


선풍기와 서큘레이터는 엄연히 용도가 다른 가전이지만 요즘엔 소비자들의 현실적인 니즈에 따라 둘을 합친 제품이 많이 나오고 있어요.


가장 대표적인 예는 원룸! 환기가 잘 안 돼서 서큘레이터를 사고 싶은데, 곧 다가올 여름을 대비해 선풍기도 필요하고... 그런데 따로 사려면 경제적으로 부담되고 좁은 집에 자리도 많이 차지하잖아요.


여러분도 바로 이런 고민을 하고 있다면 선풍기 겸 서큘레이터를 구매하는 게 좋아요. 앞서 설명한 두 가지와 함께 아래 4가지 기능이 있는지 체크하면 된답니다!

⚠️ 주의! 선풍기 겸 서큘레이터 고를 때 꼭 알아두기


선풍기와 서큘레이터의 원래 목적은 서로 다르기 때문에, 선풍기 기능이 들어가면 서큘레이터 자체의 기능은 다소 떨어질 수 있다는 걸 감안해야 해요.


그러니 '나는 선풍기 기능 전혀 필요없고 정말 서큘레이터로만 쓸 거야' 하는 분이라면 지금부터 설명드리는 것들은 오히려 피해야 할 기능이에요!

체크 1

🔇 저소음인지 체크하기

원래 서큘레이터는 풍량이 센 만큼 소음도 큰 가전이에요. 하지만 선풍기를 겸하는 서큘레이터를 고를 땐 저소음을 선택하는 게 좋겠죠!


일반 서큘레이터보다 풍량이 3분의 2 정도 떨어지긴 하지만, 이를 감수하더라도 저소음인 것을 골라야 선풍기 용도로 쓸 수 있어요.

서큘레이터 상세페이지를 보면 최소 세기(1~2단)으로 켰을 때 데시벨을 기재해두곤 하는데요, 이 최소 데시벨이 20~35dB인 제품을 고르면 된답니다.


간편하게 '저소음 서큘레이터', '저소음 써큘레이터' 라고 검색해서 찾을 수도 있어요!

체크 2

🔄 좌우 회전이 가능한지

서큘레이터는 상하각도 조절(고개를 위로 90도 젖히는 기능)은 다 기본으로 있지만, 좌우회전은 기본이 아니란 사실!


사실 본래 서큘레이터 용도로만 쓸 때 좌우회전은 권장하지 않아요. 직선으로 세게 나가야 할 바람의 동선이 엉켜서 공기순환을 오히려 방해할 수 있거든요.

하지만 선풍기 겸용으로 쓴다면 공기 순환 효과는 조금 떨어지더라도, 역시 좌우 회전 기능이 있어야 활용하기 좋겠죠!


'회전 서큘레이터', '360도 서큘레이터'를 검색하면 쉽게 찾을 수 있어요.

체크 3

다양한 바람모드가 있는지

서큘레이터 용도로만 쓸 거라면 일반 바람만 있으면 되지만, 사람의 몸에 바람이 닿는 선풍기 용도를 겸할 거라면 아래와 같은 3가지 바람모드가 탑재된 제품을 추천해요.

원래는 선풍기에서 많이 볼 수 있는 기능들이지만, 선풍기를 겸하는 서큘레이터들이 나오기 시작하면서 요즘 서큘레이터에도 점차 적용되고 있답니다.



자연풍과 수면풍 기능이 있는 제품은 1만원대부터 시작하지만, 이에 더해 ECO풍 기능까지 있는 제품은 보통 7만원대 이상으로 가격대*가 좀 더 높은 편이에요.



(*가격대: 오늘의집 판매가 기준 / 2020.05.)

체크 4

🖐️ 날개 수가 5~7개인지

서큘레이터의 날개(엽)는 적으면 적을수록 바람이 거칠고 강해져요. 일반 서큘레이터는 강력한 바람 기둥을 뽑아내야 하기 때문에 3엽인 경우가 대부분이죠.

하지만 선풍기 겸용으로 쓰려면? 아무래도 몸에 바람이 바로 닿기 때문에 조금 더 조용하고 부드러울 필요가 있어요.



그래서 요즘엔 서큘레이터 중에서도 5엽이나 7엽인 제품을 찾아볼 수 있답니다!


풀리지 않던 궁금증이 해결되었죠? 🤗

선풍기와 다른 점이 무엇인지, 서큘레이터는 어떻게 고르는지, 선풍기 겸용으로 쓸 거면 뭘 봐야 하는지! 알차게 담아보았으니 이제 고민 없이 뚝딱 고를 수 있을 거예요.

더 많은 노하우는
오늘의집 에서 볼 수 있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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