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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특한 구조와 지하 공간이 돋보이는 캐나다 90평 단독주택

조회수 2020. 6. 2. 13: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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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집 @KIM.LIVI 님의 집들이입니다

· 인테리어 제보는 인스타그램 @todayhouse

"커다란 아일랜드와 화이트 수납장은 요리를 절로 하게 만드는 마법의 주문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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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캐나다에 살고있는 다라루네입니다.

결혼한지 8년차이고 6살,5살,3살 아이들과 고양이 두마리를 같이 키우고 있어요.

도면

저희집은 캐나다의 많은 주택종류중에 싱글하우스라고 불리는 단독주택이예요.

도면왼쪽은 1층 거실과 주방이고 도면 오른쪽은 2층 아이방과 안방 세탁실등이 있습니다.


외관

저희집 외관이예요.

자동차 2대를 주차할수있는 가라지와 넓직한 현관입구!!!

현관입구가 넓어서 여름에 아이들이 놀기에 아주 좋아요.

1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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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관문을 열면 왼편엔 2층으로 바로 올라갈수있는 계단있고

직선으로 연결된 복도를 따라 들어가면 지하로 내려가는 계단, 화장실이 나오고

그 앞으로 거실과 주방으로 이어진답니다.

출처: <캣타워> <소파> 오늘의집 제품 정보 보러가기 (▲이미지 클릭)

거실 한켠에 마련된 고양이들의 공간입니다.

벽전체 창이라 해가 많이 들어오니 고양이들이 아주 좋아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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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들의 공간 맞은편은 우리집 삼남매 다라루의 공간입니다.

장난감은 2층에서만 가지고 놀게하고 1층은 책읽는 공간으로 사용하고 있어요.

가운데 검은색으로 길게 되어있는 부분은 디지털벽난로로 불꽃대신 온풍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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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하루 중 가장 오랜시간을 보내고 제일 좋아하는 공간인 주방입니다.

커다란 아일랜드와 화이트 수납장은 요리를 절로 하게 만드는 마법의 주문같아요 .

우리집 막내 별이도 같이 찍혔네요: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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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제일 먼저 맞이하는 저의 커피존입니다.

커피를 잘 못마셨는데 어느샌가 커피 한잔에 행복을 느끼고 있네요.

뒤에 하얀색통은 브레드박스인데요 저는 커피캡슐 보관용으로 쓰고있어요.


출처: <식탁> 오늘의집 제품 정보 보러가기 (▲이미지 클릭)

커다란 창앞에서 식사하면 너무 맛있을 것 같지 않나요?

거실과 주방으로 이어지는 벽 전체가 창으로 되어있어서 집이 아주 밝고 겨울에도 따뜻하답니다.

고민을 하다 자동 블라인드를 설치 했는데 너무 만족 하고 있어요.

리모컨 하나로 블라인드를 열고 닫을수 있어 요리중에 굳이 창까지 가지않아도 조절이 되서 너무 좋아요.

지금은 첫째와 둘째가 공부하고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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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에서 내려다본 1층 현관의 모습입니다.

화이트 손잡이와 유리는 아이들이 있는집이라면 기피대상 1호 일텐데요

저희집도 늘 유리엔 손자국과 하얀 손잡이엔 색연필이 그려져 있어요.

그래도 이쁘니까 포기할수없는 인테리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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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관문을 열면 바로 왼편엔 이렇게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이 있어요.

저기서 바깥을 바라보는걸 좋아하는 별이 너무 귀엽죠.

저 캣볼은 캐나다에서 구할수가 없어서 한국에서 따로 주문한 제품인데요

고양이들이 너무 좋아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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뚫린계단이 처음엔 무서웠지만 이젠 익숙해져서 2층 올라갈때 아무렇지도 않아요.

저 얇은 나무계단이 어른 무게를 견디는게 신기해요

그만큼 아주 튼튼하게 지은거겠죠?!

2층

2층 거실은 아이들 장난감과 공부방이 같이 있어요.

사진속 꼬맹이는 다라루의 막내 우아입니다.

요즘 하루에 열번넘게 옷갈아입는 패션에 관심이 아주 많은 꼬마 공주님이예요.

출처: <스탠드> <의자> 오늘의집 제품 정보 보러가기 (▲이미지 클릭)

장난감과 공부방이 공존하는 곳

요즘 학교도 못가고 친구도 못만나서 답답한 일상을 보내는 다라루지만

숙제도 공부도 열심히 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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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 복도입니다.

오른쪽으로 아이들 방이 두개가있고 왼쪽은 안방이 있어요.

바로 앞에 살짝 열린 문안쪽엔 세탁실이 있답니다.

출처: <세탁기> 오늘의집 제품 정보 보러가기 (▲이미지 클릭)

이층에 세탁기가 있다고???처음 캐나다와서 놀랬던 기억이 있어요.

이젠 이층에 없어서는 안되는 세탁기와 건조기가되어 삼남매의 빨래를 열심히 세탁해 주고 있어요^^

그리고 캐나다에선 냉장고,전자레인지,식기세척기,세탁기와 건조기가

이사하는집에 기본적으로 옵션?으로 들어가 있는것들이라 따로 준비하지 않아도 됩니다.

저는 기존에 있는것들이 마음에 들지 않아서 다 바꾸고 들어왔어요.

저 삼성 세탁기가 꼭 가지고 싶었거든요 헤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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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첫째가 혼자쓰는 방이예요.

화이트와 핑크를 좋아하고 피아노 치는걸 좋아하는 6살언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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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긴 둘째 아들과 막내딸내미가 같이쓰는 방이예요^^

아이들이 아직 어려 같은 침대를 쓰는데요

이케아에서 구입한 철제 침대가 아이들이 쓰기에 딱인거 같아요!

저 침대는 서랍식으로 크기조절이 가능해서 아주 추천하는 침대예요.

이불은 아이들 취향대로 준비해주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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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집엔 욕실이 총 4개가 있는데요 가장 많이 이용하는 안방 욕실 입니다.

다라루가 안방 욕조를 제일 좋아해요

캐나다는 건식욕실이라 한국처럼 물놀이를 맘껏 못해 아쉽지만

저 공간안에서도 삼남매는 나름 즐겁게 목욕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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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워부스도 사이즈가 큰편이라 다라루 삼남매가 다같이 들어가서 샤워해도 널널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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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방 드레스룸을 가족 드레스룸으로 쓰고있어요

삼남매 세탁물정리와 일일이 아이들 옷을 챙겨주기엔 아이들 옷방을 여러번 왔다갔다 해야하니

시간절약도할겸 한곳에 옷을 다 모아놓고 있어요

하루빨리 각자방에 스스로 정리하는 날이 오길 바라며 열심히 빨래 정리하는걸 알려주고 있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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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집은 거실뿐만 아니라 모든 방들도 창문이 아주아주 커요

 하루를 끝내고 안방 침대에 누워 창밖을 쳐다보고만 있어도 힐링되는 느낌이 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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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

첫째 냥이 듬이랑 베이스먼트로 내려가볼께요-

여긴 땅속에 지어진거라 내려가는 계단 부터 공기가 차가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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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베이스먼트입니다.

캐나다의 주택은 땅을파서 지어서 1,2층 말고도 지하실같은 공간이 또 있어요.

대부분 공사가 되어있지 않는경우가 많아 집주인이 인테리어를 해야 합니다.

저희도 이사오자마자 인테리어 업체에 공사를 의뢰해 지어진 베이스먼트 공간입니다.

베이스먼트에는 한국에서 주문한 노래방기계를 설치해놔서

온가족이 노래도 부르고 닌텐도 게임도 같이하는 가족실같은 공간이예요.

아이들을 재우고 맥주 한캔에 영화를 한편 보는날이면 세상 다가진 기분이 들고 너무 행복해요.

이제 저 티비를 치우고 프로젝터를 달면 아주 완벽한 영화관이 탄생하겠죠!!그날이 너무 기대됩니다.


마지막 사진은 집옆 호숫가 산책가서 찍은 사진이예요.

캐나다의 소소한 행복을 즐기며 하루하루 감사한 마음으로 살아가고있어요.

이민와서 월세살이 6년만에 처음생긴 내집이라 어떻게 인테리어를 해야할지 몰라 아직 많이 부족합니다.

오늘의 집에 저희집을 소개할 수 있게되어 영광이구요 끝까지 읽어 주셔서 정말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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