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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집

네이비+골드+마블링이 포인트, 세가족의 34평 모던 심플 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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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집 @블링블링빛나 님의 집들이입니다
· 인테리어 제보는 인스타그램 @todayhouse

"네이비+원목, 괜찮은 조합이니 꼭 한 번 도전해보세요!"

안녕하세요. 결혼 6년 차에 5살 아들을 키우고 있는 육아맘이자 워킹맘입니다.

오랜 전세살이를 끝내고 신축 아파트로 이사 온 지 2달 정도 되었어요. 아직도 우리 집(?)이라는 느낌보다는 어느 펜션에 와 있는 기분이에요. 이사 오면서 필요 없는 짐들은 버리고 공간을 간결하게 정리하고 있어요.

그럼 이제, 2% 부족하지만 열심히 정리 중인 저희 집을 보여드릴게요!

도면

저희가 이사 온 집은 판상형 4 bay 구조예요. 거실과 주방이 트여 있어 넓어 보이고 환기도 잘 된답니다.

before

신축 아파트라 크게 손댈 부분은 없었는데 거실 아트 월이 얼룩덜룩해 보여 과감하게 페인트칠했어요. 시공사에서 공들인 부분이라며 주변의 만류가 있었지만... 제 마음에 안 드니 어쩔 수가 없더라고요.

화이트 색상으로 바꾸니 분위기가 확 달라졌어요. 친정 아빠가 며칠 고생해서 칠해주셨는데 너무 만족해요! ^^

거실

남편이 간접등을 원해서 TV와 소파 쪽에 3개씩 설치했어요. 저녁에 간접등만 켜두면 분위기가 포근해져요.

TV는 아들이 장난치다 깨뜨리는 바람에 중소기업 제품을 구매해봤는데 프레임이 화이트라 벽과 찰떡이네요. 취미 삼아 목공을 배우신 친정 아빠가 사이드 테이블을 만들어 주셨어요. 친정에 있는 거실 테이블과 약장, 서랍장을 가져오는 것이 목표랍니다. (이래서 딸은 도둑소리를 듣나 봐요^^;)

블루투스 스피커는 인테리어용으로도 좋고 음악을 틀어놓으면 카페가 따로 없어요. 충전시키면 야외로 들고나갈 수 있어서 캠핑 갈 때 가져가려고 해요.

라탄 의자는 광합성을 하거나 창문 앞에서 멍 때릴 때 앉을 용도로 들였어요. 손님이 오시면 식탁으로 가져가 사용하기도 하고요. (엉덩이 부분은 패브릭이라 푹신해요!)

저희 집은 남서향이라 오후부터 햇빛이 오랫동안 들어와요. 햇빛이 깊게 들어올 땐 눈이 부시기 때문에 쉬폰 커튼을 달아 은은하게 연출했어요.

그리고 조금 썰렁해 보일 수 있는 거실 바닥에 사계절 내내 깔기 좋은 사이잘룩 러그를 깔아 주었어요. 러그만 바꿔도 분위기가 많이 달라지니 다음엔 페르시안 러그를 깔아보려고 해요.

거실 소파 쪽인에요. 신혼 초부터 쓰던 가죽 소파가 점점 내려앉길래 이사 오면서 패브릭으로 바꿨어요. 생활 방수 기능성이라 쉽게 오염이 되지 않는다고 하네요. 예쁘지만 자잘하게 보풀이 생기는 건 감수해야 해요.

벽엔 심심하지 않게 패브릭 액자를 걸어주었어요.

소파 쪽 간접등을 켰을 때 모습이에요. 훨씬 아늑한 느낌이 들죠?

주방

주방은 아일랜드 식탁이 있어 조리대로 쓸 수 있는 부분이 많아요. 그리고 이 집의 포인트라 할 수 있는 '네이비 + 골드 + 마블링'이 모두 집합되어 있는 곳이에요.

신혼 초부터 우드 + 화이트로만 꾸며봐서 처음엔 적응이 안 되었어요. 컬러를 맞춰야 한다는 강박(?)으로 화이트 원형 테이블을 구매했는데 기존에 쓰던 원목 식탁을 가져왔어도 잘 어울렸을 것 같아요.

네이비+원목, 괜찮은 조합이니 꼭 한 번 도전해보세요!

가스레인지 그리고 오븐 겸 전자레인지가 기본 빌트인으로 있었어요.

저는 따뜻한 느낌의 우드 용품, 우드 식기를 좋아해요. 여행 가서도 우드 제품은 꼭 몇 개라도 집어오는 편이에요.

치앙마이에서 사 온 법랑 도시락은 귀여워서 꺼내놨어요. 전해수기는 집들이 선물로 받은 건데 탈취, 살균, 소독 등등 너무 좋은 아이템이더라고요. 어린 아기가 있는 집에 아주 유용할 것 같아요.

뽑아 쓰는 수세미도 한 장씩 깔끔하고 편하게 이용할 수 있어요. (수세미의 세균은 빨아도 삶아도 없어지지 않는다죠!)

아이랜드 식탁 옆엔 수납공간이 있어 토스터나 요리 책, 쌀통을 넣어둘 수 있어요. 식탁 위에는 콘센트 2구도 귀엽게 숨어 있답니다. (한 번 누르면 쏙 나와요~)

냉장고 쪽과 김치냉장고 자리입니다. 저희 집은 김치냉장고 대신 건조기를 넣어놨어요.

베란다가 없는 대신 펜트리와 수납장이 넉넉한 편이에요. 하얗게 보이는 부분은 대부분 수납장입니다. 열어보면 어마무시하게 많은 잡동사니들이 들어 있답니다. 펜트리 만세!

작업실

컴퓨터 방이에요. 붙박이장이 있어 나중에 아이가 잠자리 독립을 하게 되면 침대를 옮겨 새롭게 꾸며줄 생각이에요. 붙박이장 안에도 공간이 넓어 캐리어 등 큰 물건들이 들어 있어요.

붙박이장에 우드 옷걸이가 붙어있어 옷이나 가방을 걸기 좋아요.

사실 인테리어적으로 가장 손을 안 댄 방이에요. 가구들이 각기 다른 브랜드인데 색감이 맞아 한 군데로 몰아놨어요. 별다른 가구가 없이 썰렁한 방이라 헤링본 러그를 깔아 주었어요.

아이방

치워도 치워도 티가 안 나는 장난감방입니다. 로봇과 자동차, 레고가 늘 뒹굴고 있어요. (그나마 여기서만 놀면 다행인데 꼭 거실로 가지고 나오고요?)

아이가 점점 커가면서 수납장, 책장이 계속 추가되고 있어요.

놀이방 가구들은 가벼운 편이라 요리조리 옮기면서 분위기를 바꿔줘요. 수납 겸 책상을 세트로 연결해 통일감을 주었습니다.

침실

저희 부부와 아이가 함께 자는 침실이에요.

이 방은 베이지 톤의 반암막 커튼을 달아 너무 어둡지 않도록 했어요. 침대 프레임은 버리고 매트리스 받침대만 깔아 저상형으로 쓰는 중입니다. (퀸 사이즈 + 슈퍼 싱글을 붙여 사용해요)

기존에 쓰던 수납장이 망가져서 새로 구매한 수납장이에요. 최대한 유행을 타지 않는 디자인으로 골랐습니다. 원목 가구는 다 좋은데 가끔 심한 옹이들이 있어 교환을 해야 할 때가 있어요.

침대 헤드 쪽이 허전한(?) 느낌이지만 당분간은 아무것도 없는 상태로 유지하려고 해요. 액자는 자칫 떨어지면 어쩌나 불안하기도 하고요.

침대 아래에는 로봇청소기가 항상 충전 중이에요. 외출해도 어플로 실행시킬 수 있고, 저보다 청소를 더 잘하는 친구입니다.

침실과 드레스룸 사이에는 파우더룸과 욕실이 있어요. 드레스룸에도 중문이 설치되어 있어서 옷들이 보이지 않아 깔끔해요.

안방 욕실은 미닫이문으로 되어 있어 공간 활용에 좋아요.

주방과 마찬가지로 네이비 하부장과 마블링이 포인트입니다.

세탁실

주방 옆쪽에 있는 민트색 공간은 세탁실로 쓰고 있어요. 애벌빨래를 할 수 있는 세면대가 있어 아주 유용해요.

세탁기 위에 커버를 놓으면 먼지도 안 쌓이고 스크래치도 생기지 않아요.

집을 꾸민다는 것

집을 꾸민다는 것은 무척 신나는 일이기도 하지만 신경 쓸 일이 많아져 스트레스로 다가오기도 하더라고요. 누가 우리 집에 와서 좀 꾸며줬으면 좋겠다 싶었죠. 제가 오늘의집을 통해 차근차근 도움을 받았듯이, 제 온라인 집들이도 또 다른 누군가에게 도움이 된다면 정말 기쁠 것 같아요!

2020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예쁘고 따뜻한 집에 좋은 일만 가득하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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