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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집

좌식생활 맞춤 가구배치, 33평 아파트 심플 인테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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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집 @봄날의곰90 님의 집들이입니다
· 인테리어 제보는 인스타그램 @todayhouse

"아들을 키우고 있어 소품들을 많이 놓을 수는 없지만 틈틈이 모으고 있어요"

안녕하세요. 저는 쌍둥이 형제를 키우고 있는 결혼 10년 차 주부예요.

남편 발령으로 서울에서 강원도로 이사를 오게 되었고 사택에 6년을 거주했습니다. 사택이었고, 아이들 막 돌 돼서 이사를 왔던 터라 인테리어에 신경을 쓸 겨를이 없었어요. 아는 사람 하나 없는 타 지역에서 쌍둥이 육아를 하면서 많이 지치고 운정도 못해, 자연스럽게 집순이 생활이 시작되었어요. 나만의 공간과 인테리어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어요. 지금도 조금씩 변화를 통해 계속 공간을 완성해가고 있답니다.

15년 된 체리 몰딩 가득한 옛날 아파트+개구쟁이 남아들 물건이 가득하지만 거실과 작은방 1개 이렇게 두 곳은 저만의 공간으로 꾸며 보았어요.

정말 많이 부족한 공간이라 망설였어요. 하지만 곧 이사를 앞두고 있어서 집의 기록을 남겨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 이렇게 제 공간을 소개해보려 합니다.

33평형 아파트지만 리모델링을 전혀 하지 않은 상태고 체리 몰딩 색깔에 무늬 벽지 그리고 아이들 장난감으로 꾸밀 수 있는 공간은 한정적이었어요. 거실과 작은 침실 두 공간만 꾸밀 수 있었답니다.

동서향 집이라 거실은 아침에만 작은 침실은 오후에만 빛이 들어와요. 빛을 따라 두 공간을 옮겨가며 집순이 생활을 즐기고 있어요.

거실

제가 가장 많이 머무르고, 가장 많이 변화를 주는 공간이에요.

원래 벽지가 벽돌무늬여서 여간 스트레스가 아니었어요. 아이들 어려 육아에 지쳤을 때였는데도 낮잠시간을 쪼개서 페인트를 칠했습니다.

사실 저희 집에서 하얀 벽은 이 부분밖에 없어서 사진 포인트가 없어요. 그래서 제가 가장 애정 하는 공간이기도 합니다.

아이들 재우고 나면 이불 끌고 나와서 침실화를 만들어요. 아이들 어릴 때 떨어질까 봐 소파 대신 빅 쿠션을 샀는데 사용하다 보니 편안함에서 헤어 나오지를 못해 계속 앉아 있네요.

가구 재배치하는 걸 좋아해서 가끔씩 이렇게 바꿔 놓기도 해요.

며칠 전 아이들이 크리스마스 파티를 하고 싶다고 해서 느린 손으로 열심히 만들었습니다. 주방 쪽 인테리어를 못해서 분위기 내고 싶은 날은 늘 이 테이블에서 식사를 하는 것 같아요.

오전 11시까지만 햇빛이 들어오는 거실이라 이 시간을 많이 즐겨야 해요. 아이들 어린이집 보내고 정리하고 제 공간에 앉아있는 시간이 가장 힐링인 것 같습니다.

침실

제 두 번째 공간인 작은방 침실입니다. 오후에 햇빛이 들어오는 공간이라 오후에는 이곳에서 시간을 보내고 있어요.

바닥 생활을 좋아해서 침실도 요를 사용하고 있어요. 트레이 배치를 요리조리 하면서 방 분위기를 바꾸곤 합니다.

반대편은 전혀 다른 분위기로 만들어 보았어요. 빈티지 가구를 좋아하는데 강원도라 배송 문제때문에 쇼핑이 한정적이라 많이 아쉬워요.

소품들

아들을 키우고 있어 소품들을 많이 놓을 수는 없지만 틈틈이 모으고 있어요.

한정적인 두 공간만 보여드려서 아쉬워요. 언젠가 떠돌이 생활을 마치면 집 전체 인테리어를 하는 것이 꿈이랍니다. 지금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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