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 밖으로 보이는 사계절, 34평 내추럴 인테리어

조회수 2019. 12. 21. 11: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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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집 @Yellow5555 님의 집들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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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하면 따뜻하게, 편안하게 잘 쉴 수 있는 집을 만들 수 있을까를 고민했어요"

안녕하세요, 우리 집은 5살 딸과 맞벌이 부부가 사는 집이에요.
맨 처음 공사할 때 우리 가족에게 어울리는 집은 어떤 집일까 많이 고민했던 것 같아요.

주중에는 바쁜 일정으로 보내고 주말에는 대부분 집에서 보내는데 어떻게 하면 따뜻하게, 편안하게 잘 쉴 수 있는 집을 만들 수 있을까를 고민했어요. 그럼 저희 집 구경해 보시겠어요?
1. 뷰 맛집이라고 불리는 이유, 거실
출처: <오트밀러그> 등 제품정보 모아보기(▲이미지클릭)
출처: <패브릭소파><조명> 등 제품정보 모아보기(▲이미지클릭)
출처: 오늘의집 제품정보 모아보기(▲이미지클릭)
이 집을 선택했던 이유와 집에서 가장 누리고 싶었던 곳은 바로 거실이었어요. 거실에 식탁을 두고 가족들이 많은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했어요. 8인용 널찍한 식탁 덕에 손님들이 많아져도 거뜬하고요!

소파는 전체 톤과 맞추어 베이지 색으로 선택했어요. 강한 색깔보다 훨씬 편안한 느낌을 주는 것 같아요.
출처: <벽시계><플랜트박스> 등 제품정보 모아보기(▲이미지클릭)
집안에도 초록초록한 느낌을 주기 위해 플랜트 박스를 두었어요.
2. 우리 셋에게 꼭 맞는 주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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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조명><바의자> 등 제품정보 모아보기(▲이미지클릭)
식탁 대신 아일랜드를 설치한 주방이에요. 아침에 간단히 밥을 먹거나 주말 브런치를 하는 곳이에요. 주방에서 일하면서도 가족들과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 참 좋아요.
출처: 오늘의집 제품정보 모아보기(▲이미지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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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이 집을 봤을 때 타워형 구조여서 주방이 답답해 보였어요. 환하고 넓은 주방을 좋아하는 저는 가장 아쉬운 부분이었죠.

가구를 어두운 색으로 하는 대신, 상부장을 과감히 없애고 얇은 금속 선반을 설치했더니 주방 자체가 밝아졌어요. 집에서 가장 멋있는 공간이 되었어요.
3. 따뜻한 안방
출처: 오늘의집 제품정보 모아보기(▲이미지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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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밀리 침대를 두기 때문에 침실에 침대 외에 다른 가구를 두는 것이 답답할 것 같았어요. 대신 기존에 있던 붙박이 장을 리폼하여 안방에 포인트가 되도록 했어요. 바닥 색과 잘 어울리는 레놀릿 우드 필름을 시공한 것인데 무늬목 같은 것이 퀄리티가 아주 좋아요.
4. 5살 우리 집 주인공의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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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책상> 등 제품정보 모아보기(▲이미지클릭)
5세 여자아이들이라면 모두 좋아하는 핑크, 저희 딸 역시 핑크를 너무너무 좋아하는 공주랍니다.

전체적인 가구톤을 핑크와 화이트로 구성하였고, 붙박이장을 세련된 보라색으로 했더니 너무 유치하지도 않아서 아이가 좋아하는 구성이 되었어요.

기대 반, 걱정 반이었던 인테리어 공사가 끝나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더욱 우리 가족을 위한 집이 되도록 집을 사랑해주고 아껴주어야겠어요. 겨울이 되면, 겨울의 모습을 또 보여드릴게요!

이 집을 더 자세히 구경하고 제품 정보를 알고 싶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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