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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집

앞뒤 베란다 역할나눔, 뉴트럴 컬러 인테리어로 마무리한 25평 아파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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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집 @utopian 님의 집들이입니다
· 인테리어 제보는 인스타그램 @todayhouse

"뉴트럴 컬러를 인테리어의 베이스 컬러로 사용하면 실내 공간의 분위기를 자연스럽게 연결하는 효과가 있거든요"

안녕하세요!

저는 광고대행사 아트 디렉터, 남편은 경영 컨설턴트 일을 하고 있는 두 고양이의 집사 부부입니다. 둘 다 퇴근 시간이나 휴일이 정해져 있지 않은 직종이라 내 집만큼은 철저한 휴식과 재충전이 보장되는 공간으로 만들고 싶었습니다.

올해 10살 아파트

올해로 딱 10살을 맞이하는 아파트인데, 원래 살던 분들이 새집처럼 잘 쓰셔서 벽지와 방수페인트, 조명 시공 정도로 간단한 입주 공사만 진행했습니다.

제가 피부가 예민해서 천연 벽지로 시공했고, 기본 아트 월은 눈에 거슬려서 제거했답니다.

집에 처음 들어선 순간, 따뜻하고 포근한 기운과 함께 탁 트인 하늘이 보이는 게 우리 집의 매력입니다.

현관

이제, 우리 집을 소개해드릴게요.

현관문을 열면 가장 먼저 보이는 모습이에요.

처음 봤을 때 편안한 기분을 줘서 한참을 봤던 바인 앨리스 달튼 브라운 작가의 그림. 이사하면 집에 꼭 걸어두겠다고 다짐했는데 생각보다 빨리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거실

모빌은 참 매력적이에요. 자유롭게 흔들리는 모빌을 보고 있으면 긴장이 풀리고 어느새 마음이 편안해지죠.

스트레스가 많은 일을 하다 보니 편안함을 주는 소품들을 찾게 되는 것 같아요.

제가 집에서 가장 좋아하는 공간은 거실입니다. 다른 공간보다 신경을 제일 많이 쓴 곳이기도 하고, 이 집을 선택한 가장 큰 이유인 탁 트인 창이 있거든요. 하늘을 보면 마음이 편안해집니다.

부드러운 뉴트럴 톤이 감도는 아늑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싶었어요. 뉴트럴 컬러를 인테리어의 베이스 컬러로 사용하면 실내 공간의 분위기를 자연스럽게 연결하는 효과가 있거든요.

확장형 테이블을 고집한 건 정말 좋은 선택이었어요!

평상시에는 양쪽을 접어서 공간 활용을 최대로 하고, 손님들이 오시면 양쪽을 펴서 6인용 식탁으로 쓸 수 있어요.

저희 부부는 커피 마니아라서 좋아하는 카페의 원두를 주문해 집에서 내려 먹기도 해요.

우리 집 반려묘들

의젓한 첫째, 레이.

빙글빙글 돌아가는 모빌이 항상 궁금한 레이 : "언젠간 저 모빌을 잡고 말겠다옹~"

어쩐지 다른 세상에 살고 있는 듯한 둘째, 라운이.

거실에서 일광욕을 즐기고 있는 라운이 : "여기가 햇살 맛집이냐옹?"

거실 옆 베란다 공간은 우리 레이와 라운이의 독립적인 공간으로 만들어 주었습니다.

거실 공간은 반려묘와 저희 부부가 함께 어울리는 공간을 만들고 싶었어요. 베란다 문에 커튼 막을 쳐서 반려묘가 편하게 쉴 수 있는 공간을 만들었어요.

그리고 무엇보다 고양이들에게 안전한 집을 주고 싶어서 창문 전체를 추락 방지 안전 방충망으로 설치했고 뛰어다녀도 다치지 않게 거실 가구들을 최소화했습니다.

이곳에선 일광욕을 즐기는 캣타워 위의 두 녀석들을 볼 수 있습니다.

부엌

사실 주방을 사용할 일이 많지 않은 편인데, 이사 후부터 집에 있을 때는 최대한 직접 해 먹으려고 노력하고 있답니다.

다른 20평대 아파트에 비해, 뒷베란다 공간이 잘 나와 있고 연결되는 창으로 햇빛이 잘 들어서 더 넓어 보이는 효과가 있습니다.

이전 집에서도 그랬지만 주방의 컨셉은 딱 하나 청결입니다.

살림이 많을수록 정리하기가 힘들어서 꼭 필요한 것 외엔 더 늘리지 않았어요. 곧 아이 계획이 있어서 최대한 살림을 늘리지 않는 중이에요.

아일랜드 식탁 아래가 레이와 라운이의 식사 장소입니다.

남편은 뒷베란다가 우리 집에서 가장 맘에 든다고 말해요. 이곳은 수납과 통풍 면에 많은 것을 해결해주는 고마운 공간입니다.

20평대 아파트에서는 냉장고가 드러나 있으면 비좁아 보여서 부담스러웠는데, 이렇게 뒷베란다로 빼놓고 쓸 수 있어서 좋습니다.

원래 거실에 있던 뱅갈고무나무인데 고양이들이 타고 오르는 바람에 할 수 없이 뒷베란다에 놓았습니다. 거실에 두지 못하는 것은 아쉽지만 이곳 분위기가 더 좋아진 것 같아요.

우리 집 세탁 담당을 하고 있는 제품들.

세탁기 뒤 보일러 때문에 건조기를 쌓는 것이 불가능한 점은 조금 아쉽지만 건조기는 부엌 한쪽 공간에 잘 모셔 두었습니다.

드레스룸

드레스룸을 최대한 깔끔하게 만들고 싶었는데, 결국 옷이 밖으로 나오지 않는 게 답인 것 같습니다.

제가 먼지 알레르기가 있는데 이렇게 옷을 빼놓지 않고 지내니 많이 좋아졌어요.

저의 피부 컨디션과 고양이 두 마리 때문에 저희는 평소 청소에 신경을 많이 쓰는 편입니다. 로봇청소기가 저희가 없을 때 청소를 잘 책임지고 있어요.

작업실

차분하게 일에 집중이 필요할 때 사용하는 곳이에요. 저희 부부는 퇴근을 해도 집에서 작업이 이어지는 경우가 많아요. 서재는 집안의 사무실이라서 몸과 마음이 편하게 일할 수 있는 곳을 만들고 싶었어요.

나중에 이 방이 아이의 방이 될 걸 생각해서 컬러가 들어간 벽지를 선택했습니다. 벽지 컬러가 마음의 안정과 집중력을 도와서 서재와도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

복잡한 생각을 하고 정리하는 곳이기에 공간을 최대한 비워 답답하지 않게 연출했습니다.

침실

이곳 침실을 한마디로 표현한다면, '숙면을 부르는 침실'이랄까요?

침대 프레임 전체가 스웨이드예요. 시몬스에서 구입했는데 텍스처가 고급스러워서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온 제품입니다.

알레르기가 심해서 침실은 좋은 침구를 사용해서 소박하게 꾸미는 것을 지향해요. 화이트 침구이지만 집 먼지, 침구 진드기 알레르기 때문에 일주일에 한 번 꼭 침구 세탁을 하기 때문에 부담 없이 쓰고 있어요. 솜과 커버를 자주 세탁을 해도 괜찮은 제품을 구입했어요.

가장 많이 신경 썼던 부분이 벽지인데, 집 전체를 에덴바이오 천연 벽지로 시공해서 쾌적함을 항상 유지하고 있습니다.

집이 소중한 이유

집이 소중한 이유는 다른 게 없는 것 같아요. 가장 편안한 공간이면서 가장 나 자신을 자유롭게 풀어놓을 수 있는 공간이라는 게 가장 커요.

탁 트인 전경 덕에 우리는 물론이고 고양이들도 행복해하는 게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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