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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집

화이트와 우드톤으로 꾸민 공간, 32평 신혼집 인테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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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집 @eunju_home 님의 집들이입니다
· 인테리어 제보는 인스타그램 @todayhouse

"우드 앤 화이트 인테리어로 변경하기 위해 정말 많은 짐들을 입양 보냈어요. 같은 집이지만 완전 다른 모습이라 집 전체를 이사하는 것 같았어요"

올해 10월이면 결혼 3년 차 되는 새댁이랍니다. 저는 부모님과 함께 살 때도 작은방에소 구조를 변경하며 인테리어에 관심이 많았어요.

결혼한 지 3년도 채 되지 않았는데 이사만 벌써 3번째에요. 테라스와 탁 트인 구조가 맘에 들었거든요! 그 덕에 가구 구조를 많이 변경했고 지금까지도 매일 집을 꾸미고 가꾸며 지내고 있어요.

가족, 사랑스런 아이들

이제 1살 반 정도 된 사랑스러운 반려견 두 마리와 함께 심심할 틈 없이 매일 즐겁게 보냅니다.

이전, 블랙 인테리어

어디서부터 어떻게 소개해야 할까 고민하다가 처음부터 지금까지 변천사를 간략하게 정리해봤어요. 집이 신축이라 손볼곳이 딱히 없어서 집은 손 데지 않았고 가구나 소품으로 집을 꾸몄어요.

지금의 모습과는 다르게 처음 콘셉트는 블랙이었어요. 가구는 기본 가전, 소품 할 것 없이 모두 블랙으로 집을 꾸몄어요. 그 덕에 에어컨도 블랙이었어요.

이사 온 직후라 특별할 것 없이 거실엔 거실장과 티브이를 두고 평범한 모습이었어요. 블랙 러버답게 가구도 한참 알아보다 마음에 드는 게 없어서 주문제작을 했어요. 평생을 사용할 것처럼 애정 가득 담아 제작했었는데 지금은 그 블랙 가구들 모두 입양을 보냈네요.

이 집은 블랙 앤 화이트로 정말 깔끔했어요. 그 덕에 첫눈에 반해 전 집 계약기간 끝나기도 전에 이사를 계획했어요.

처음엔 주방이 워낙 깔끔하고 수납공간도 넉넉해서 아쉽다는 생각이 들지 않을 만큼 마음에 들었어요. 막상 콘셉트를 바꾸다 보니 상부장도 떼고 싶고 하부장 컬러도 바꾸고 싶고... 욕심은 끝이 없네요.

여긴 누가 봐도 침실이에요.

처음에 저 침대 있는 쪽으로 길게 붙박이장이 있었어요. 장이 마음에 들지 않았던 건 아닌데 침실에 장이 있는 걸 싫어하기도 하고 워낙 옷이 많아 드레스룸을 따로 사용하고 있어 장은 없애고 더 넓은 침실로 사용하고 있어요

침대도 수납식으로 제작했던 가구예요. 이 침대도 지금은 입양을 보내고 더 예쁜 침대를 데려와서 사용 중이에요.

처음엔 화장대로 사용하려고 머리 쥐어짜며 제작했는데 책상으로만 사용하다 입양 보낸 아이에요.

이후, 우드&화이트 인테리어

현재 저희 집 모습이에요. 인테리어에 관심이 많아 한 달에 한 번은 집 구조를 바꿨어요.

거실은 다이닝룸으로, 안방은 거실로, 작은방은 침실로 사용한 적도 있어요. 그 덕에 남편이 항상 새로운 집 같다고 했었어요.

작년 12월쯤? 우드 앤 화이트 인테리어로 변경하기 위해 정말 많은 짐들을 입양 보냈어요. 같은 집이지만 완전 다른 모습이라 집 전체를 이사하는 것 같았어요.

지금도 현재 진행형이지만 워낙 좋아하는 취미(?)라 즐거운 마음으로 집을 가꾸고 있어요.

저희 집이 1층이라 앞쪽으로 막힌 건물도 없고 나무들도 많아서 마치 전원생활을 하는 느낌이에요. 오전 시간에 음악 틀어 놓고 창 밖을 바라보고 있으면 마음이 편안해지는 집이에요.

거실 한 편에는 홈바 테이블을 두고 홈카페로 사용하고 있어요. 홈바 테이블도 제작한 건데 가장 애정 있는 가구예요.

신혼초 첫 집에서는 공간이 협소하고 테이블을 둘 곳이 없어 공간 분리용으로 겸사겸사 제작했던 테이블이에요. 여기서 식사도 하고 술도 한 잔 하며 많은 시간을 보냈네요. 지금은 수납 선반처럼 사용 중이에요.

기존에 티비장이 있었을 땐 구조 변경할 때도 걸리적거리고 짐짝 같은 느낌이 들어서 좀 많이 아쉬웠어요. 티비스탠드를 사용하면서 공간을 조금 더 넓어 보이고 답답해 보이지도 않아서 좋아요.

디자인도 마음에 들지만 티브이 각도를 움직일 수 있어서 밥 먹을 때도 편하게 볼 수 있어요. 역시 티비장 없애길 잘했다 생각하며 매우 흡족해하고 있어요.

안방과 작은방 사이 공간도 정말 많은 변화를 주었죠. 사진은 가장 최근의 모습이에요. 선반을 두고 소품을 올려서 허전한 공간을 채워 사용하고 있어요.

주방은 큰 변화가 없는 공간 중 하나에요.

조명이랑 의자만 바꿔 분위기만 살짝 바꿔 지내고 있어요. 여전히 주방을 바꾸고 싶어 한 번씩 째려보고 있네요.

저는 맥시멀한 느낌을 좋아해 빈 공간이 보이면 꼭 채우는 편이에요.

그래서 우드와 라탄 제품이 많아 복닥복닥 정신없어 보일 수도 있어요. 하지만 물건 하나하나 저만의 자리가 있어 질서 정연한 모습을 유지하며 사용하고 있어요.

저희 집 드레스룸이에요. 이 공간을 제외한 양 옆으로도 옷이 한가득이라 드레스룸 재정비에 들어갈 예정이에요. 다음에 또 집들이 기회가 되면 그때 저희 집 드레스룸도 예쁘게 담아 볼게요.

저희 집 침실이에요. 큰 창과 작은 창이 있어 두배로 밝은 기분의 침실이고요. 해가 침실에서 거실로 이동하기에 아침 일찍 자동으로 눈을 떠지게 만드는 매력적인(?) 침실이에요.

침대 옆 남는 공간은 벤치를 둬서 작음 소품들을 두고 사용하고 있어요. 이 공간이 꽤 넓어 소파나 책상을 둔 적도 있어요.

잠시 프레임 없이 이용할 때 모습인데 이 모습 또한 내추럴하고 맘에 들었어요.

요즘 프레임 없는 침실이 많이 보이는데 큼직한 프레임없이 사용하니 덜 답답했어요. 공간이 넓어 보이는 거 같기도 하고요.

침대 맞은편 공간에는 사이드보드를 두고 소품으로 꾸몄어요.

전에는 암막커튼을 달고 침대만 두고 정말 심플하게 지냈어요. 나중에는 편안한 느낌의 소품들과 가구를 두고 감성을 점점 더해갔어요.

사이드보드를 두고 우드와 라탄 소품을 이용해 꾸미니 쇼룸같이 멋진 공간이 만들어졌어요. 눈이 즐거운 공간이 되어 매일 뿌듯하게 바라보고 있어요.

이 공간은 남편 방이에요. 온전히 혼자 쉴 수 있도록 만들었어요. 물론 제 취향 가득한 방이지만. ㅎㅎ

아늑한 느낌으로 내추럴 감성 듬뿍 담아 꾸몄고요. 이 방은 다른 방에 비해 햇빛이 적게 들어 잠자기 좋은 방이라 저도 가끔 들어가 누워 있어요.

이 공간도 여러 번의 변화가 있었던 공간이에요.

처음엔 강아지 방이었다가 다이닝룸으로 사용하다 부부 침실로 이용하기도 했어요. 지루할 틈 없이, 또 적응할 틈 없이 매일 새로운 공간으로 사용했었어요.

제 취향 가득하지만 남편이 사용하기에 불편함 없도록 나름 동선을 짜서 꾸며놓은 방이에요.

침대 발 아래쪽에 컴퓨터를 두고 침대를 의자 삼아 좌식으로 사용하기도 편해요. 잠시 작업을 하다 힘들면 바로 누울 수 있어 편하게 사용하고 있어요.

우리 손으로, 카페 같은 테라스 꾸미기

이 집으로 이사 오기 전터 강아지도 뛰놀 수 있고 저희도 쉴 수 있는 테라스가 있는 집이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었어요. 저만의 콘셉트를 머릿속으로 구상하고 남편과 셀프로 꾸몄어요.

패기 넘치게 혼자 하겠다며 팔을 걷어 부쳤지만 생각보다 페인트칠은 어마어마하게 어려워서 남편이랑 힘을 합쳐 완성했어요.

테라스 안쪽에 이런 공간이 있어서 보자마자 펜트리로 사용해야겠다 생각하고 선반을 주문해서 조립했어요. 2인 가족이지만 짐이 굉장히 많은 편이라 안 쓰는 물건을 이 곳에 넣어둬요.

원래는 나무 문만 있던 공간이라 외부 먼지와 사생활 보호가 되지 않아 1년간 방치했던 테라스에요. 꾸미기 시작하면서 홀딩도어(자바라)를 달아야겠다고 생각헀어요. 업체에 문의해 반투명으로 달아주니 답답하지 않고도 아늑한 공간이 되어 너무 만족스러워하고 있어요.

소품들은 화이트, 우드, 라탄으로 채웠어요.

반투명 홀딩 도어를 설치한 덕에 햇빛이 적당히 들어와 차가운 날씨에는 온실처럼 따뜻해서 강아지들도 놀기 좋은 공간이 되었어요.

사실은 테라스에서 고기 구워 먹는게 남편 소원이지만 그건 어려워서 그냥 쇼룸처럼 이용하고 있어요.

원래는 예쁜 카페 가는 걸 좋아했는데 테라스를 카페처럼 꾸미고 난 뒤 저희 집 테라스를 즐기기에 푹 빠져서 카페투어는 뒷전이 되었어요.

혼자 노는 걸 좋아하는 저에게 너무도 좋은 공간이에요. 남편이 없어도 외롭지 않아요.

한 달 뒤에는 또 집이 달라져 있을 거에요. 다음에 기회가 되면 또 예쁘게 담아 소개할게요. 특별한 건 없지만 애정으로 읽어주시고 예쁘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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