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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집

아이도 반려견도 행복한 공간, 24평 신혼집 심플 인테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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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집 @k_nariii 님의 집들이입니다
· 인테리어 제보는 인스타그램 @todayhouse

"집에 있는 소품들을 활용해서 가끔씩 분위기 변화를 주고 있어요"

안녕하세요. 저희는 얼마 전 아기천사를 만나게 된, 신혼인 듯 신혼 아닌 2년 차 부부입니다.

남편과 저의 출퇴근 시간을 고려해 신혼집을 찾던 중 결혼 날짜와 입주일이 비슷한 새 아파트가 있어 저희의 첫 신혼집을 마련하게 되었어요.

한창 결혼 준비로 바쁜 여름날에 아파트가 완공되었고, 하자 점검을 하러 가서 처음으로 집을 보게 되었는데 네추럴 톤의 벽지와 밝은 색의 마루나 몰딩이 참 마음에 들었어요.

현관

현관으로 들어서면 오른쪽은 신발장이고 왼쪽은 벽인데, 허전한 벽면에 메시 보드를 걸어두었어요.

현관에 구둣주걱과 강아지 리드 줄 등을 걸어놓을 타공판을 찾다가 마음에 쏙 드는 이 메시 보드를 발견하게 됐어요. 웨딩사진과 제가 직접 디자인해 의미 있는 청첩장으로 꾸며 놓았어요.

정면엔 취미로 하고 있는 프랑스 자수 작품을 액자로 걸었어요.

아래 테이블은 안방 침대 협탁으로 쓰던 건데 아기가 태어나면서 아기 침대를 둬야 해서 현관으로 밀려났답니다. 그럭저럭 이 공간에도 잘 어울려 만족스러워요.

현관 쪽 화장실 발 매트도 집이랑 어울리는 디자인으로!

복도

현관을 지나 들어오면 보이는 복도예요.

짧은 복도 끝에는 웨딩사진과 좁은 철제 선반을 두었어요. 집에 있는 소품들을 활용해서 가끔씩 분위기 변화를 주고 있어요.

거실

거실 분위기에 제일 영향을 끼치는 게 소파가 아닐까 해요.

저는 무조건 아이보리 계열의 패브릭 소파를 하고 싶었는데, 남편은 밝은 컬러의 패브릭은 더러워지기 쉽다며 극구 반대를 해서 그때 한창 유행하던 샤무드 소파를 구매했어요. 무난한 그레이 컬러의 소파예요.

샤무드 재질이 오염이나 스크래치에 강해서 관리가 편해서 좋아요. 강아지가 발톱으로 많이 긁었는데 멀쩡해요.

아트 월에는 티브이 장이나 선반을 놓지 않고 벽걸이 티브이를 설치해 최대한 깔끔하게 쓰고 있어요.

결혼 전부터 15년 동안 키워 온 반려견도 신혼집으로 데려오게 되었어요.

강아지에게도 새집을 사주고 싶어서 신혼집 인테리어와 어울리는 디자인의 집을 구매했는데, 강아지가 잘 들어가지 않아 인테리어 소품처럼 사용되고 있답니다. ㅎㅎ

창가엔 탁자를 두고 제가 좋아하는 것들로 채워놓은 포토 존도 있었는데요. 지금은 아이 때문에 치워두고 책꽂이를 들였어요.

주방

주방입니다. 최대한 정리했던 비포 사진이에요.

ㄷ자형 구조라 거실에서 바라봤을 때 정리를 제대로 하지 않으면 너무 지저분하고 산만해 보이더라고요. 그래서 몇 달 전에 목공방에 직접 의뢰해 가벽을 세웠어요.

아이가 생기면서 많은 육아용품이 생기다 보니 주방에도 둬야 할 게 많더라고요. 젖병소독기, 젖병 건조대, 분유 제조기 등이요. 그걸 다 가리고 싶어서 가벽을 조금 높게 세웠어요.

가벽의 안쪽이에요. 아기가 생기면서 같이 들어온 것들을 잘 가려주고 있어요.

식탁은 리놀륨 식탁이에요. 의자를 각각 다른 디자인으로 매치해 재미를 주었어요.

주방 등도 기존에 있던 크고 무거운 조명이 싫어서 교체했어요. 뭘로 할지 고민만 반 년은 했던 거 같아요. 고르고 고르다가 지금의 조명을 달았어요.

안방

침실 비포 사진이에요.

부부 침실은 원래 기본 옵션으로 붙박이장이 있었는데요. 붙박이장 때문에 침대 하나 놓으면 공간이 꽉 차서 답답해 보일 거 같았어요. 그래서 철거를 하고 벽지도 마음에 들지 않아 깔끔한 흰색 벽지로 시공했어요.

현재의 부부 침실이에요.

처음엔 흰 벽지로 지내다가 포인트를 주고 싶어서 침대 헤드 쪽 벽면만 핑크 베이지 톤으로 페인트를 칠했어요.

현관에 뒀던 테이블인데, 원래 이렇게 침대 옆에 두고 사용했어요. 붙박이 화장대에 있던 조명의 배선을 살려둔 터라 펜던트 조명은 테이블과 어울리는 새하얀 조명으로 설치했어요.

안방 화장실의 발 매트는 귀여운 곰돌이로! 안방엔 귀여운 도어 스토퍼도 있어요.

아이와 함께 자는데 문을 열고 닫는 소리에도 잠에서 깰 때가 있어서 아예 닫히지 말라고 달아 뒀어요. 너무 귀여워서 매번 쓰다듬으면서 들어가게 돼요. ㅎㅎ

가구 중 제일 고민이 많았던 게 이 화장대예요. 화장품이 보이지 않게 수납이 가능한 화장대를 찾기가 어려웠거든요. 대부분 수납공간이 유리 문을 통해 보이거나 화장품을 세워 두게끔 되어있어요. 또 수납공간이 많더라도 디자인이 마음에 들지 않았죠.

여러 가구 매장을 돌아다니다 이 화장대를 찾게 되었어요. 왼쪽의 서랍이 깊어서 크기가 큰 화장품까지 모두 숨길 수 있어 좋아요.

아이방

아이방은 아직 완성된 곳은 아니에요. 요즘 우드 인테리어에 빠져 있어서 한창 꾸미는 중인데요.

아직 아이가 따로 방을 쓰기엔 어려서 가끔씩 사진 찍어 줄 용도로 포토 존처럼 꾸며 보았답니다.

사실 이 방은 처음엔 저희 부부의 취미 생활을 위한 방으로 사용했어요. 그래서 반대편 벽면엔 이렇게 시스템 선반이 설치되어 있어요.

아기가 커서 따로 방을 쓰게 된다면 이 선반들도 철거해야 되겠죠.

기대되는 변화

남편과 강아지랑만 살다가 아기가 생기면서 생활도 변하고 집이라는 공간도 많이 변하게 된 거 같아요.

지금은 이제 막 신생아 딱지를 뗀 3개월 된 아기인데, 앞으로 자라면서 더 많은 변화가 오겠지요. 지금은 그 변화가 너무 기대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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