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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카페, 갤러리, 베란다 정원! 다 갖춘 33평 아파트 인테리어

조회수 2019. 8. 27. 15:14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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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집 @_이브아 님의 집들이입니다

· 인테리어 제보는 인스타그램 @todayhouse

"트렌드를 따르기보단 제가 평소에 꿈꾸던 공간을 그리며 스타일링 하였어요. 빈티지하지만 우드 느낌을 품은 내추럴함을 많이 살렸습니다"

안녕하세요. 낭만여행자 '이나' 입니다. 저는 여행을 좋아하는 플로리스트예요.

어릴 때부터 작고 예쁜 나만의 집을 꾸미며 사는 것이 꿈이었어요. 디즈니 영화 <미녀와 야수>에 나오는 책방의 책장처럼, 벽면을 가득 채우는 큰 책장과 사다리, 나무 향이 나는 크고 빈티지한 테이블 같은 이미지들은 언제나 제 머릿속을 헤집고 다니곤 했죠. 결혼을 하고 신혼집 인테리어를 하면서 늘 로망이었던 머릿속 공간을 실제로 만들 수 있다는 게 너무나 설레었습니다.

여행과 책을 좋아하고요. 식물과 나무와 꽃과 원목 가구들을 사랑해요. 이 모든 것들이 어우러지는 공간을 만들고 싶었습니다. '공간'이란, 그 사람의 모든 것을 보여주는 것 같아요. 취향, 좋아하는 것, 분위기, 느낌 그리고 가치관까지요.
도면
저희 집은 33평형의 5년 된 아파트를 완전히 리모델링한 공간이랍니다.

거실이 아주 넓고 키친과 이어진 형태예요. 방 3개는 전부 아담한 크기로 되어 있답니다. 침실, 드레스룸, 작업실로 꾸며져 있는 3개의 방과 2개의 욕실 그리고 침실에는 미니 사이즈 베란다가 있는 전형적인 아파트입니다 .
내추럴 빈티지 북 카페, 거실
출처: <원목서랍장><식탁의자> 등 제품정보 모아보기(▲이미지클릭)
인테리어 할 때 가장 신경을 많이 쓰고 고민했던 공간이 거실이에요. 저희 집에서 가장 집중된 공간이라고 할 수 있죠. 트렌드를 따르기보단 제가 평소에 꿈꾸던 공간을 그리며 스타일링 하였어요. 빈티지하지만 우드 느낌을 품은 내추럴함을 많이 살렸습니다.

나무 향이 날 것 같은 아주 크고 멋스러운 통나무 우드 슬랩에 철재 다리를 달고 거실 가운데 위치시켰어요. 여기서는 우리가 하고 싶은 모든 것을 할 수 있죠. 책을 보고, 꽃 작업을 하고, 기타를 치고, 영화를 보고, 식사도 합니다. 좋아하는 사람들을 초대해서 파티를 열고, 때론 테이블 위에 향초를 태우고 빈티지 소품들을 데코하여 분위기를 내기도 합니다.

편안하지만 감각적인 디자인 체어와 천정에서 떨어지는 조명 그리고 빈티지 망고우드 서랍장, 거실의 한쪽 벽면에서 분위기를 담당하는 보태니컬한 액자들까지 모든 가구를 고심하여 초이스하였습니다.

큰 선인장과 커다란 그린 잎이 시원한 극락조, 거실 곳곳에 자리 잡은 사랑스런 초록 식물들. 멋진 테이블과 벽면 가득한 책장이 있는 우리 거실은 제가 가장 사랑하는 공간이에요!
출처: 오늘의집 제품정보 모아보기(▲이미지클릭)
거실 한쪽 벽면에는 아트월 형태로 책장을 제작하였어요. 보통은 TV가 놓이는 공간인데 과감하게 TV를 없애고 전면 책장을 스타일링 하였습니다. 제가 TV를 잘 안 보기도 하고, 언젠가 내 집을 가지게 된다면 거실에는 온전한 북 카페로 만드리라는 꿈이 있었거든요.

인테리어 업체와 가장 오랜 시간 상의한 부분입니다. 기존에 나와 있는 기성 책장들은 저희 집의 사이즈와 맞는 것을 찾기도 힘들었고, 원하는 느낌이 나오지 않아서 제작하게 되었어요. 생각했던 것만큼 분위기 있게 나와 줘서 만족스럽고, 제 공간과 아주 잘 어울린다고 생각을 합니다.

책을 좋아하는 저희 부부는 가지고 있던 책들을 다 넣고 남는 부분에 빈티지 소품들로 스타일링 하였습니다. 책들은 인문학, 소설, 여행기, 취미 서적 등 종류별로 분류해서 꽂아 놓았고, 소품들은 거의 여행을 다니면서 하나씩 모은 것이나 빈티지샵에서 구매한 것들로 채웠답니다. 크리스마스 시즌에는 거실에 대형 트리와 함께 책장 소품들에도 크리스마스 분위기로 멋을 냅니다.
출처: <1인용소파> 등 제품정보 모아보기(▲이미지클릭)
책장 바로 옆에는 책장과 아주 잘 어울리는 우드 색상의 스피커와 부드러운 민트 색감의 1인 소파가 있어요. 자칫 밋밋해 보일 수 있는 우드&화이트&그레이 컬러에 부드러운 파스텔 톤을 섞었더니 확실히 더 유니크한 스타일을 완성할 수 있었습니다.

계절 따라 소파의 쿠션과 원형 러그를 바꿔주면서 분위기에 변화를 줍니다.

책장에서 재미있는 책 한 권을 골라서 그날의 기분에 어울리는 음악을 틀어놓고 저 소파에서 커피 한 잔을 곁들이며 독서를 하면, 정말 분위기 좋은 카페에 와 있는 느낌이랍니다.
출처: 오늘의집 제품정보 모아보기(▲이미지클릭)
출처: 오늘의집 제품정보 모아보기(▲이미지클릭)
출처: <조명> 등 제품정보 모아보기(▲이미지클릭)
저희 집에는 꽃 작품들이 곳곳에 있어요. 항상 꽃으로 넘쳐나는 공간입니다. 식탁이든 침실이든 거실 테이블이든, 이제 꽃이 없으면 허전할 정도로 매일매일 꽃으로 스타일링 된 장면을 마주할 수 있어요.

꽃과 식물만큼 계절을 잘 느끼게 해주는 게 없다고 생각해요. 그런 점에서 저희 집은 항상 계절을 느낄 수 있는 공간이 된 것 같아 감사한 마음이 듭니다.
출처: 오늘의집 제품정보 모아보기(▲이미지클릭)
크리스마스 시즌 때는 이렇게 파티도 종종 열곤 한답니다.
복도 갤러리
출처: 오늘의집 제품정보 모아보기(▲이미지클릭)
그림을 무척 좋아해서 여행을 가면 항상 마음에 드는 도시에서 작은 그림이라도 사 오게 되더라고요. 집 곳곳에 여행지에서 얻은 그림을 액자에 넣어 연출해 보았는데, 여기 복도 공간이 어느새 미니 갤러리가 된 것 같아요.

크로아티아 신혼여행 때 두브르브니크에서 구매한 미니 그림들을 액자에 넣어서 배치하였습니다. 두브로브니크의 풍경을 담은 그림들이 정말 마음에 들었거든요. 항상 침실에 들어갈 때면 마주 보게 되는 이 공간이 너무 예뻐 한참을 보게 돼요. 저희 집에는 결혼 액자가 많이 없는 편인데 딱 요 공간에 무심하게 툭 바닥에 놓았더니 미니 갤러리와도 잘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왼쪽 구석에는 친구들로부터 집들이 선물로 받은 모던한 분위기의 화병이 있어요. 작년 가을에 리스 클래스에서 사용했던 갈잎과 핑크뮬리를 드라이해서 툭 꽂아 두었더니 자연스러운 멋이 납니다.
영감을 받은 공간, 키친
출처: 오늘의집 제품정보 모아보기(▲이미지클릭)
저에게 키친은 영감을 주는 공간인 것 같아요. 요리는 주로 남편 담당이지만, 키친 바 테이블에서 멍하니 거실을 바라보거나 유니크하게 스타일링한 이 공간을 둘러보면 마음이 괜히 설레입니다.

싱크대 상판을 아카시아 원목으로 진행했는데 제가 원하는 분위기가 나와서 만족스러워요. 나무 특유의 편안하고 부드러운 분위기가 나고, 싱크대의 블루 그레이 톤과 아주 잘 어우러져서 프로방스풍의 키친이 되었답니다.

상부장을 과감하게 없애고 원목 바를 설치해서 많이 사용하고 그릇들을 배치하였어요. 그릇도 이탈리아 브랜드의 파스텔 톤 그릇들을 배치해서인지 전체적으로 컬러감 있는 키친이 완성되었어요.

복잡한 짐이 많지 않아 상부장이 없어도 충분히 사용할 만 하고, 오히려 자주 쓰는 그릇들을 노출하여 배치하니 더 편한 느낌이 있어요.
출처: <양념통><접시> 등 제품정보 모아보기(▲이미지클릭)
상부 선반에는 자주 쓰는 그릇들과 함께 차와 커피를 사랑하는 제 취향에 맞는 홍차들과 베니스에서 구매한 그림을 두었어요. 미니 테이블야자 화분을 놓아주어 키친에도 초록이의 싱그러움이 배어 있답니다.
출처: <바의자> 등 제품정보 모아보기(▲이미지클릭)
키친 식탁을 따로 구매하지 않고 바 테이블 형태로 만들었습니다. 인테리어 할 때 같이 시공한 것이고요, 거실에 큰 테이블이 있기 때문에 키친 테이블은 꼭 바 테이블로 꾸미고 싶었습니다. 결과적으로 상당히 효율적인 테이블이 되었어요.

냉장고 바로 앞에 위치해 있어서 냉장고에서 음식을 꺼낼 때도 용이하고, 높이가 높아서 서서 작업할 때도 유용하게 쓰이고 있답니다. 간단하게 밥을 먹을 때도 바 테이블이 딱인 것 같아요.

바 테이블 바로 앞에 위치한 그림도 두브르부니크에서 구한 유명한 작가의 그림이에요. 시리즈별로 있는데 두브르브니크의 낮 풍경과 노을이 지는 풍경 2점을 구매했어요. 하나는 이렇게 키친에(낮 풍경) 또 다른 하나는(노을 풍경) 침실에 걸어 두었답니다! (침실의 그림도 기대해 주세요~)
편안함과 유니크함의 공존, 침실
출처: <원목침대프레임> 등 제품정보 모아보기(▲이미지클릭)
저는 원목의 느낌을 무척이나 사랑해요. 그래서 가구는 거의 원목을 고집하는 편이에요.

침실에서 침대는 그 공간 분위기를 지배하는 가구라고 생각해서 아주 고심해서 고른 가구 중 하나예요. 통나무 단면으로 침대 머리맡을 장식하여 나무 본연의 분위기를 살렸어요. 조명과의 분위기 조합이 너무 좋아서 한눈에 반한 가구랍니다.

저희 침실은 전체적으로 블루 그레이 톤의 벽지에 그레이 느낌을 많이 살려서 모던 빈티지한 감성이 묻어나는 공간입니다.
출처: <침구세트> 등 제품정보 모아보기(▲이미지클릭)
조명을 켰을 때 모습이에요. 침실에는 흰 조명이 없고 전부 노란 등을 사용하여 침실 고유의 느낌을 헤치지 않게 만들었어요.
출처: 오늘의집 제품정보 모아보기(▲이미지클릭)
침대에서 바라보는 벽면입니다.

저희 침실의 전체적인 컨셉은 부티크 호텔이었어요. 아트월 장식으로 부티크 호텔 같은 감성을 잘 살려보았습니다. 거실에 티브이가 없는 대신 적당한 사이즈의 티비를 침실 벽걸이로 배치하였습니다.

가구와 소품들도 공간의 이미지와 맞게 고른다고 오래 고민을 했습니다.
출처: <서랍장> 등 제품정보 모아보기(▲이미지클릭)
주방에서 보여드렸던 두브르부니크의 노을 지는 그림 기억나시나요? 고즈넉한 이미지가 저희 침실과 꽤 잘 어우러지는 것 같습니다.

유럽에서 찍은 스냅사진으로 꾸민 액자와 드라이플라워가 담긴 유니크한 화병을 올려 서랍장 위를 꾸며보았어요.
출처: 오늘의집 제품정보 모아보기(▲이미지클릭)
침실 방문 옆 미니 사이즈의 선반입니다.

저는 시집을 참 좋아하는데 침실에 시집 책장을 따로 만들고 싶어서 선반을 고르고 골라 선택하였습니다. 가운데 칸에 좋아하는 시집들을 꽂아놓고 기분에 따라 시집을 골라 본답니다.
꿈이 피어나는 홈 가든
출처: 오늘의집 제품정보 모아보기(▲이미지클릭)
제가 가장 아끼는 공간 중 하나인 미니 베란다입니다. 바닥과 벽면에 타일 시공을 하여 전체적으로는 모던한 배경이지만 쁘띠 홈 가든으로 꾸며 내추럴한 느낌도 살려보았습니다.

식물을 무척이나 좋아하거든요. 저희 집 구석구석에 약 30개 정도의 크고 작은 화분이 있어요. 베란다에도 크고 작은 화분들을 모아 홈 가든을 만들어 보았어요.

거실 확장형이라 베란다가 아주 작은 사이즈지만 이렇게 홈 가든으로 만드니 아주 예쁜 공간이 되었어요.
출처: 오늘의집 제품정보 모아보기(▲이미지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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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우더룸
출처: <벽거울> 등 제품정보 모아보기(▲이미지클릭)
침실 화장실 앞 공간인 파우더룸이랍니다. 간단한 화장대가 있고, 그 앞에는 붙박이장을 설치하여 이불과 잠옷, 속옷 등을 수납합니다.
침실 욕실
출처: 오늘의집 제품정보 모아보기(▲이미지클릭)
제가 신경을 많은 쓴 공간 중 하나인 침실 욕실입니다. 타일을 고르는 것부터 아주 많은 시행착오가 있었던 공간인데, 결국 제 느낌대로 나와주어서 아주 만족하는 공간이에요.

부티크 호텔의 욕실 같은 느낌을 내고 싶어서 인테리어 실장님과 많은 상담을 한 곳이에요. 전체적으로 블랙&원목 느낌을 살려서 모던하지만 네추럴한 감성을 놓치지 않으려 애썼습니다.
출처: 오늘의집 제품정보 모아보기(▲이미지클릭)
화장실 공간이 매우 좁아서 사진을 찍는 게 아주 힘들었어요.

2면을 블랙 육각 타일로 시공하고 또 나머지 3면은 빈티지 무광 그레이 타일로 마무리하였습니다.

욕실에도 포스터 액자를 걸어두어 호텔 욕실의 갤러리 같은 느낌으로 연출해 보았답니다.
로맨틱한 드레스룸
출처: 오늘의집 제품정보 모아보기(▲이미지클릭)
로맨틱한 느낌을 잔뜩 주고 싶었던 드레스룸입니다.

앤틱하면서도 공주풍 분위기를 살리고 싶어서 레이스 커튼을 달고 핑크 톤의 벽지로 포인트를 주었습니다. 거의 장식용인 블랙 스탠드 옷걸이도 소품으로 구매하여 배치하였습니다.
출처: 오늘의집 제품정보 모아보기(▲이미지클릭)
여행의 흔적, 좋은 일이 생길 것 같은 작업실
출처: <빈티지바의자> 등 제품정보 모아보기(▲이미지클릭)
작은 소품들을 무척 좋아하는 저는 여행을 가서도 아기자기한 것들을 사 오곤 합니다. 이 공간은 그런 흔적들이 고스란히 담겨 있는 곳이에요.
출처: 오늘의집 제품정보 모아보기(▲이미지클릭)
출처: 오늘의집 제품정보 모아보기(▲이미지클릭)
출처: 오늘의집 제품정보 모아보기(▲이미지클릭)
저는 각 도시의 마그넷을 모으는 취미가 있답니다. 여행을 하면 꼭 그 도시의 마그넷을 하나씩 사서 고스란히 모아뒀다가 이렇게 타공보드에 저만의 여행 흔적을 만들어요.

우울할 때 이 공간에 오면 여행했던 기억이 새록새록 떠오르면서 위로가 되곤 합니다.
출처: 오늘의집 제품정보 모아보기(▲이미지클릭)
이 공간은 저희 신랑의 홈 트레이닝 공간이기도 해요. 간단한 운동기구들도 채워진 복합(?)의 공간이랍니다.

벽 한쪽에는 커다란 세계지도를 걸어놓았어요. 언젠가는 저기에 있는 많은 나라들을 다 여행해볼 수 있겠지, 라는 부푼 꿈을 안고...!
출처: 오늘의집 제품정보 모아보기(▲이미지클릭)
블랙&화이트&그레이 컨셉의 거실 화장실이에요.

전체적으로 화이트 타일에 포인트 가구들은 전부 블랙으로 배치하였어요.

깔끔하고 아주 모던한 분위기가 나는 욕실입니다. 블랙 글씨와 드로잉으로 처리된 액자를 걸어서 갤러리 느낌의 욕실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출처: 오늘의집 제품정보 모아보기(▲이미지클릭)
홈 갤러리를 지향하고 있어 화장실에도 빠지지 않고 액자를 걸어 놓았어요.

액자 하나로도 화장실 분위기를 조금은 더 유니크 하게 바꿀 수 있답니다.
출처: 오늘의집 제품정보 모아보기(▲이미지클릭)
공간의 얼굴
출처: <액자> 등 제품정보 모아보기(▲이미지클릭)
제가 소개할 마지막 공간은 현관 입구입니다.

저희 집의 느낌을 표현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고 싶었어요. 파스텔 톤의 민트색 벽면에 간단한 시공과 그레이톤 액자로 데코를 하였습니다. 현관 타일도 그레이 톤의 북유럽 느낌 타일을 선택해서 현관문 색상과 잘 어우러지게 하였어요.

여행을 좋아하는 저희 부부의 감성이 이 현관문에서도 느껴지시나요? 드림캐쳐와 파리의 도시 야경 사진으로 꾸며보았답니다.
출처: 오늘의집 제품정보 모아보기(▲이미지클릭)
현관과 거실에는 수업 때 진행했던 리스를 달아놓았어요.

서양에서는 리스를 문 앞에 달아놓으면 행운이 온다는 말이 있대요. 행운이 잔뜩 들어오라는 의미에서 중문에 데코했답니다.
퇴근 후, 혹은 업무 후 한잔의 와인으로 피로를 푸는 공간. 저는 '집'을 이렇게 표현하고 싶어요. 맛있는 음식과 따뜻한 영화 한 편이 곁들여진다면 더할 나위 없겠죠.

집 안에서도 계절의 변화를 느낄 수 있다면 좋겠어요. 배딩이든 작은 소품이든 조금씩 변화를 주면서 지금처럼 예쁘게 그리고 자유롭게 살아가고 싶어요. 저희의 많은 이야기와 사진들 봐주셔서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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