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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집

실패없는 화이트 스타일링, 27평 아파트 인테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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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집 @flavia_ 님의 집들이입니다
· 인테리어 제보는 인스타그램 @todayhouse

"홈스타일링이나 인테리어 소품 등에 워낙 관심이 많아 요즘은 신혼집 꾸미는 데에 온 정성을 쏟으면서 지내고 있어요!"

안녕하세요. 다음 달이면 결혼 1주년을 맞이하는 신혼부부입니다. 패션디자인을 전공하고 오랜 시간 중국에서 디자이너로 근무하다가, 결혼 후 남편과 함께 한국으로 돌아와 새로운 일을 준비하고 있는 새댁이에요.

홈 스타일링이나 인테리어 소품 등에 워낙 관심이 많아 요즘은 신혼집 꾸미는 데에 온 정성을 쏟으면서 지내고 있어요!

좋아하는 분야에 도전해 보고 싶어 리빙과 관련된 새로운 일을 준비하고 있기도 합니다:)

남편 직장 가까운 곳으로 집을 알아보던 중에 한 신축 아파트를 찾을 수 있었고, 남향이라 해가 잘 들고 구조도 딱 마음에 드는 집이어서 바로 계약하게 되었어요. 걸어서 5분 거리에 바다까지 있으니 더 고민할 필요도 없었어요.

집이 결정되기 전에는 남편과 '거실에 TV와 소파를 들이지 말자'고 자주 얘기했었어요. 대화가 많았으면 했고, 무엇보다 거실 한가운데에 커다란 다이닝 테이블을 두는 게 좋겠다 싶었거든요. 블랙 컬러의 티브이가 들어서면 생각하던 거실 분위기가 나오지 않을 것 같기도 했고요.

그런데 아무래도 지내다 보면 불편함을 생길 수 있을 것 같아 결국 소파와 TV를 들이기로 했답니다.

디자인이 최우선인 저와, 성능 부분에 중점을 두는 남편의 절충안으로 삼성 더프레임으로 제품을 결정했고, 마침 지인 찬스로 너무 좋은 가격에 구입해서 지금은 둘 다 만족하고 있습니다:)

TV의 형태상 코너 위치에 두는 게 가장 안정감 있어 보여서, 기존에 자리 잡아뒀던 소파의 위치를 바꿔야 했어요.

결과적으로 이런 가구 배치가 가장 안정적이라서 만족하고 유지하고 있어요. 거실이 한결 아늑해진 느낌이에요.

TV를 보지 않을 때는 그때그때 맘에 드는 분위기로 화면만 바꿔줘요. 아주 훌륭한 오브제가 되어줍니다. 이런 점이 구매 결정에 있어서 가장 큰 이유가 되었지요.

집에 식물 두는 걸 좋아해서 하나씩 식구를 늘려 가고 있어요. 부디 오래오래 잘 살아줬으면 좋겠습니다.

화려한 걸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식물들이나 소품들 모두 심플하고 간결한 걸 추구하는 편이고요.

주방 싱크대가 작은 편은 아닌데, 의외로 가전 수납할 공간이 부족했어요.

주방과 비슷한 톤으로 분위기를 맞춰 아일랜드 장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상판도 널찍해서 커피머신이나 에어프라이어를 두고 요긴하게 잘 사용하고 있어요.

주방은 신축 아파트라 아무 공사 없이 기존 모습 그대로 쓰고 있어요.

상부장 없는 화이트 주방을 원했지만 다음 기회에 꼭 실현해 보기로 하고, 최대한 깔끔함을 유지하고 있답니다.

가전들을 대부분 다크 그레이나 실버 컬러로 구입해서 주방의 전체적인 톤과 잘 어울려요.

주방에서 바라본 거실입니다.

냉장고 뒤편으로 보이는 가벽은 남편이 직접 만들어서 세워 뒀어요. 주방과 거실이 일자형이라 냉장고 옆면이 적나라하게 보일 수밖에 없는 구조였거든요.

컬러도 주방 컬러에 맞춰 잘 어울리는 것 같아 몹시 만족하고 있습니다.

잘은 못하지만 요리와 플레이팅을 좋아해서 열심히 해 먹으려고 노력 중이에요. 적어도 하루 한두 끼는 꼭 집밥을 먹기로 했고 그래서 일부러 테이블 위치도 해가 가장 잘 드는 명당에 배치했어요.

한식을 사랑하는 부부입니다. 입맛이 비슷한 것도 행운이라면 행운이겠죠!

남편과 저 둘 다 와인도 좋아해서, 작은 와인 셀러에 차곡차곡 채워두고 가끔 한 잔씩 사이좋게 나눠 마시고 있어요.

스탠드 하나 켜두고 조용히 창가 테이블에서 시간을 보내면 좋은 와인바 부럽지 않습니다.

20대부터 독립생활을 하면서, 침실은 무조건 편안한 숙면을 위한 곳이어야 한다는 게 제 철칙이었어요. 그래서 최대한 아늑하고 편안하게 꾸미려고 했습니다.

침실에 TV는 당연히 놓지 않았고, 음악을 들을 수 있는 스피커 정도만 두고 오롯이 숙면을 위한 공간으로 쓰고 있습니다.

침대 아래쪽에는 장식장을 두고 온전한 제 취향의 것들로만 가득 채워 뒀습니다.

향초나 인센스를 좋아해서, 여행 다니면서 구입했던 것들도 모아 자리를 내어줬어요. 아마 저희 집에서 가장 아기자기하고 생기있는 공간이지 않을까 싶어요.

하얀 방이라고 부르고 있는 작은방은 드레스룸 겸 작업실로 꾸몄습니다.

안방의 붙박이장에 대부분의 옷들을 정리해 두었지만 공간이 모자랐어요. 작은방 한쪽에 서랍장을 두고, 사진에는 보이지 않겠지만 입구 우측으로 오픈형 헹거장을 설치해서 부족한 수납 부분을 해결했습니다.

서랍장 맞은편에는 남편과 함께 사용할 수 있도록 2인용 책상을 두었어요.

해가 가장 예쁘게 드는 방이라 제가 가장 애정하는 공간이기도 합니다.

서랍장 위에는 작은 소품들과 좋아하는 CD 몇 장만 올려두고, 작업할 때 들을 수 있게 CD 플레이어를 설치했죠.

미싱도 새로 들여놨으니 이제 작업실에서 복작복작 열심히 이것저것 만들어 봐야겠어요.

작은방의 모든 가구는 이케아 제품이라, 남편이 조립하느라 고생 좀 했지요.

길었던 타국 생활을 정리하고 한국에 들어오면서 걱정도 많이 했어요. 그래도 요즘엔 한국에 정착하고 한결 마음이 편안해졌고 가족들 곁에서 지내는 것이 가장 행복하다는 걸 느끼고 있어요. 가장 편안하고 행복한 공간은 바로 집이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더욱더 따뜻하고 아늑한, 행복한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열심히 꾸며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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