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쁘면삽니다EP.9ㅣ이 디퓨저는 이세상 영롱함이 아니다
조회수 2019. 3. 9. 18: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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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 물건에 돈 쓰는 걸 좋아합니다
직접 써보고 솔직하게 리뷰해서
여러분의 통장도 터는 것이 목표입니당 후후
직접 써보고 솔직하게 리뷰해서
여러분의 통장도 터는 것이 목표입니당 후후
안녕하세요 Editor 클레어입니다!! 날씨가 부쩍 따뜻해지면서 저의 소비욕은 날로날로 상승 중이에요(엉엉) 지금은 봄맞이 집단장에 꽂혔어요. 오늘 받을 택배만 7개라구요!!!!
그 중 하나는 디퓨저에요!! 봄맞이 집단장엔 디퓨저가 빠질 수 없잖아요? 향기도 같이 바꿔줘야 집 분위기가 확 달라지니까요. 그래서 저는 샀어요. 라운드어라운드의 드라이플라워 디퓨저!
바로 이것↑↑↑ ★핵영롱★ 하죠? 저는 예쁜 것만 리뷰하거든요.
라운드어라운드
드라이플라워 디퓨저
제품명 : 라운드어라운드 드라이플라워 디퓨저
용량 : 145ml
가격 : 22,000원
종류 : 천일홍 / 안개꽃 / 소국 / 청수국 / 백수국 / 스윗그라스
믿고 사는 라운드어라운드
사실 라운드어라운드 드라이플라워 디퓨저는 이미 쓰고 있었어요. 저 벌써 한 4통 썼나? 캔들이나 향수도 좋은데 이 디퓨저를 제일 좋아해요. 꽃송이가 떠다니는 게 참 영롱영롱한데다, 향이 세지 않아 딱 좋거든요.
일러스트레이터 구예주 작가와의 콜라보레이션 감성 패키지
안그래도 애정하는 브랜드인데, 이번에 감성감성한 패키지로 새로 나왔더라고요! 일러스트 작가, 구예주 작가랑 콜라보했대요. 향 종류별로 소녀 일러스트가 그려있는데, 이 향이 의미하는 바를 일러스트로 표현했다고 해요.
이전 패키지도 예뻤지만, 새 패키지가 감성감성+예뻐서 선물용으로도 괜찮을 것 같아요!
색감이 미쳐버린 디퓨저
제가 이 디퓨저를 좋아하는 가장 큰 이유가 색감 때문이에요. 색감이 정말 예뻐요. 유리병 안에 디퓨저 액이 들어있는데, 6가지 꽃 종류별로 색깔이 다르거든요. 스윗그라스는 청포도알이 들어간 것 마냥 상큼한 초록빛이 돌고요,
천일홍을 품은 디퓨저는 붉은 빛이 도는데 천일홍 꽃송이가 동실동실 떠오르는 게 정말 예뻐요. 청수국은 푸른빛깔이 돌고요. 저는 이 색감 때문에 개봉하지 않은 유리병 상태로도 좋아해요. 영롱함의 끝판왕...
향기로 스타일링하세요
스틱의 개수는 취향껏 넣어주세요. 그런데 처음엔 두 세개부터 시작해서 향이 약하다 싶으면 스틱을 추가해주는 게 좋아요.
저는 향이 은은하게 감도는 걸 좋아해서 일단 2개 꽂아보고 더 추가했어요.
향이 세지 않고 은은해요. 블랙체리향, 매그놀리아향, 플라워향 등 취향껏 선택하면 되겠어요. 향도 콘텐츠에 실을 순 없나요? 아, 진짜 좋은데 제발 라운드어라운드 드라이플라워 디퓨저, 모르는 사람 없게 해주세여...
마음에 드는 향으로 인테리어하기
각 공간마다 어울리는 향이 있어요. 모양이 예쁜 디퓨저도 좋지만, 향이 좋은 디퓨저가 정말 인테리어 효과가 좋거든요. 저는 책 읽는 공간엔 매그놀리아향, 안개꽃을 두었구요.
테이블 위에는 싱그러운 청포도향이 나는 스윗그라스를 두어봤어요. 싱그럽고 싶어...
그리고 침대 옆에는 만다린&플라워향을 두었어요. 여러분은 어떤 향을 어떤 공간에 두실 건가요?
역시 예쁜 걸 사야하는 이유는 따로 없어요. 보면 기분이 좋아지니까요. 매일 보는 물건일수록 예쁘고 좋은 걸 사야합니다 여러분. 이 디퓨저는 안 쓴다고 해도 일단 꺼내두십시오... 이렇게 올려만 두어도 예쁘니깐요.
이 세상 영롱함이 아닙니다
제가 제목에서도 말했듯이 이 디퓨저는 이 세상 영롱함이 아닙니다.. 여러분 홈데코 용품에 돈을 아끼지 마십시오. 집에 좋은 향이 도는 것만큼 훌륭한 인테리어는 없어요. 새로운 봄, 새로운 디퓨저 필요하지 않으세요?
하나 더! 펫 디퓨저 신제품
계속 보이는 이 디퓨저는 이번에 같이 산 라운드어라운드 신제품이에요. 강아지(스윗플로럴향), 고양이(프렌치숍향), 토끼(자몽향) 모양의 디퓨저인데 책상에 찰떡입니다. 귀여워..ㅇ<-<..요건 2-3일 정도 지나야 향이 올라온다던데 한번 직접 맡아보고 알려드릴게요!
저의 리뷰는 여기까지!
▲ 좋아요 누르나 안 누르나 훔쳐볼 거예요..(흙)
리뷰하면서 디퓨저를 실컷 만졌더니 제 손에 디퓨저 향이 벤 것 같아요. 이 콘텐츠만 봐도 냄새 나..♥
리뷰하면서 디퓨저를 실컷 만졌더니 제 손에 디퓨저 향이 벤 것 같아요. 이 콘텐츠만 봐도 냄새 나..♥
여러분은 3월에 어떤 봄맞이 집단장을 하고 계신가요? 새 옷처럼 우리 집에도 새 소품들이 필요한 봄! 또 어떤 리뷰가 보고 싶으신가요? 예쁘고 좋은 인테리어 제품 리뷰로 또 찾아올게요 그럼 그때까지 안녕🙋🏻이상 Editor 클레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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