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화점 MD의 감각을 담은 모던한 집, 25평 아파트 리모델링

조회수 2018. 9. 5. 11: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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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집 @JIYOUNG_ 님의 집들이입니다

모던도 좋아하고 앤틱도 좋아하는데 차가워 보이는 모던은 싫어서 고민을 많이 했어요.
출처: ↑ 사진 속 가구 제품 보러 가기 (이미지 클릭)

저는 백화점 MD & Floor 담당자로 일하고 있어요. 일 때문에 다양한 브랜드를 접하면서 리빙관련 콘텐츠에 자연스럽게 관심이 갖게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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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 3개, 화장실 1개 구조의 25평 아파트에요. 연식이 있는 아파트라 앞/뒤로 베란다가 넓게 있는 게 특징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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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테리어 업체에 올리모델링을 맡겨서 진행했어요. 전체적인 컨셉 디자인은 제가 잡았고 몰딩이나 벽지색깔, 질감 관련해서는 조언을 받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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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관은 가벽을 세운 후 3연동 중문을 설치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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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실은 수면시간을 제외하면 대부분의 시간을 보내는 곳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기에 중요하게 생각했어요. 중요하게 생각한만큼 제일 마지막으로 지었던 공간이기도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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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실은 남편이랑 같이 편하게 TV도 보고 책도 읽고 때로는 운동도 하고, 식사도 하는 둘의 공간이자 가끔은 혼자 앉아 TV도 끈 채로 조용히 하루의 생각을 정리하기도 하는 혼자만의 공긴이기도 해요. 그야말로 만능공간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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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거실을 꾸미면서 제일 중요하게 생각했던 3가지는 소파, TV장, 거실장이에요. 각각 부피도 크고 자리에서 하는 역할이 있는만큼 분위기를 크게 좌우하는 요소라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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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파는 따뜻한 느낌인 패브릭 소파를 골랐고, 거실테이블은 깔끔한 화이트와 지금 디자인 중에서 고민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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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는 스탠드 형태로 하고 TV장을 구매할 생각이었지만 이거다! 하는 게 없어서 벽걸이로 급 변경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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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쪽 벽이 허전한 것 같기도 하고 수납공간도 있었으면 해서 3단콘솔을 놓았는데요, 거실장이 아닌 콘솔을 놓은 게 신의 한 수였다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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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란다를 확장 후 폴딩도어를 달아 넓게 써볼까도 고민했는데 겨울철 단열 문제가 아무래도 걸려서 그냥 살리기로 했어요. 대신 베란다의 장점이 분명 있을테니 그걸 최대한 잘 살리는 방법을 고민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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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욕실이에요. 지금은 네이비 컬러의 문에 망입유리까지 입구부터 싹 바뀌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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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하고 깔끔한 화장실을 만들기 위해 전반적으로 화이트 컬러를 골랐고, 관리의 편의성을 위해 화이트 유광타일에 그레이 줄눈을 시공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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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키가 큰 편이 아니라 상부장에 이것저것 넣어두면 찾기도 어렵고 불편할 것 같았어요. 그래서 상부장은 과감히 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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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최대한 깔끔한 느낌의 T자형 후드를 달았고 그 옆에는 소품이나 간단한 그릇/컵을 놓을 수 있는 원목느낌의 선반을 달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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