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 모르는 완벽한 국내 와인(feat.홈술러)

조회수 2020. 4. 1. 08: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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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술러에게 소개하는 다양한 와인의 세계
요즘 대세는 역시 집에서 마시는 홈술이죠?
국내에서도 훌륭한 와인이 생산되는 지 몰랐던 나일로니아에게 다양한 K-와인을 소개해요.
경북 영천 고도리에는 테루아 농법으로 전통 와인을 생산하는 와이너리가 있어요. 복숭아 당도가 가장 높은 8월 말에 수확한 복숭아라 별도의 당 첨가는 불필요하죠. 코르크 마개를 여는 순간 퍼지는 달콤한 복숭아 향에 취할지도 몰라요~ 750ml 3만5천원.
와인에서 느끼는 꿀맛. 단순히 꿀맛을 첨가한 게 아니라 와인 양조장 곳곳에 위치한 양조 시설을 통해 리얼 꿀로 만들었어요. 이번 주말에는 꿀의 달콤함은 살리고 끈적함은 덜어낸 최적의 와인을 맛볼까요? 500ml 3만5천원.
참다래의 상큼함과 달콤함을 느끼고 싶다면 이 와인을 추천해요. 8%의 비교적 낮은 알코올 도수로 평일 밤에 마시기에도 부담이 적죠. 750ml 1만8천원.
국내산 청포도를 일컫는 청수. 풍부한 향과 산도로 메인 음식과도 찰떡이죠. 첫 모금에서 느껴지는 레몬, 흰 복숭아, 포도 등의 과일향과 꽃향기를 느껴봐요. 750ml 9만원.
충북 영동에서 수확된 머스캣베리에이, 켐벨얼리, 산머루 3가지의 포도를 블렌딩해 각각의 장점을 최대치로 끌어냈어요. 프루츠 칵테일과 머스캣 향이 선사하는 봄내음에 기분마저 좋아지죠. 375ml 2만5천원.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는 충북 예산의 사과로 만든 와인이 있어요. 한 달 동안 발효하고 1년의 숙성을 거쳐 오랜 시간 사과의 향을 유지하죠. 방문이 가능한 와이너리에서 이색 체험의 재미도 쏠쏠! 375ml 2만원.
세계 최초 오미자 스파클링 와인. 발효에서 숙성까지 3년이라는 오랜 시간 덕에 깊은 맛이 있어요. 풍부한 과일 향과 허브향을 통해 오늘 밤 릴렉스~ 해봐요! 750ml 9만9천원.
한국인 아내와 충주에 터를 잡은 프랑스인 농부가 만든 와인이에요. 과일이 지닌 상큼함이 그대로 느껴져 해산물 메뉴나 디저트와도 궁합이 좋죠. 파티의 분위기까지 살려주겠죠? 750ml 3만8천원.
화이트 와인과 스파클링 말고 레드 와인을 찾고 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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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에서 3대에 걸쳐 가업을 잇고 있는 포도 명가 월류원의 손에서 탄생한 와인. 오미자를 블렌딩해 어디서도 맛 보지 못했던 독창적인 K-와인이 완성됐어요. 750ml 4만9천원.
경북 김천의 깊은 골짜기에는 일교차가 큰 포도밭이 있어요. 그곳에서 재배한 다양한 포도의 조합으로 크라테 와인이 탄생했어요. 스파이시한 향에 강한 풀 보디의 중후함을 느끼고 싶다면 단연 추천할 제품. 750ml 4만8천원.
이런 훌륭한 와인들과 함께라면
홈파티 분위기를 단숨에 업 시킬 수 있겠죠?
이번 주말에는 집에서 K-와인 즐겨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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