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 검색어 입력폼

플리츠스커트 '수지'처럼 입어보자!

조회수 2019. 4. 4. 18:00 수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번역중 Now in translation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다양한 분야의 재밌고 유익한 콘텐츠를 카카오 플랫폼 곳곳에서 발견하고, 공감하고, 공유해보세요.

이번 시즌 메가 트렌드 아이템, 플리츠스커트 완벽 마스터.

트렌드라는 명예의 전당에 오른 후보자들을 살펴보면 특별한 이름이 많다. 이를테면 어글리 슈 즈, 코럴 컬러, 벨트 백처럼 말이다. 트렌드는 약간의 낯섦, 달리 말하면 호기심을 자극하는 새로움이 있어야 한다는 것. 이러한 고정 관념을 깨는 트렌드 아이템이 있으니, 바로 ‘플리츠스커트’ !

누구나 옷장에 하나씩 있을 법한 평범한 아이템, 플리츠스커트가 2019 S/S 시즌 트렌드의 반열에 올라 신 분 상승을 꾀했다. 디자이너들이 플리츠를 대하는 태도는 크게 2가지로 나눌 수 있다. 플리츠의 본 질에 집중하거나 변주에 몰두하거나. 물론 디자이너들의 번뜩이는 아이디어로 재해석된 플리츠스커트를 보는 것도 즐거운 일이지만 반듯한 주름, 움직임을 따라 물결치는 헴라인 등 플리츠의 페미닌한 매력 또한 놓쳐서는 안 된다. 

대표적으로 프라다는 스쿨 룩을 연상시키는 미디스커 트를, 버버리는 화사한 파스텔 톤이나 베이지 컬러 등 마음을 간질이는 컬러로 물들여 주름 폭이 좁은 스커트를 런웨이로 내보냈다. 펜디 역시 아코디언처럼 촘촘히 주름 잡힌 스커트로 시선을 끌었다.

런웨이에서 선보인 멋진 플리츠스커트를 좀 더 살펴보자!
레고레고~~~

특유의 클래식한 뉘앙스를 중화시키면 쿨하게 연출할 수 있는데, 핵심은 바로 액세 서리. 허리 위에 체인 스트랩이 달린 벨트 백을 둘둘 매거나 투박한 메탈 벨트를 더하면 된다. 구찌 컬렉션에서 볼 수 있듯 재킷이나 카디건 같은 아우터를 스커트 안에 넣어 입는 이색적 방식도 스타일링에 재미를 줄 수 있다. 

그렇다면 스타들은 '플리츠스커트'를 어떻게 연출했을까?
?????

아름다운 미모로 파리마저 홀려 버린 수지. 그녀를 더욱 아름답게 만들어 준 룩이 바로 플리츠스커트 라는 걸 잊지말자. 여기에 무심한 듯 툭 눌러쓴 베레는 그녀를 완전한 파리지앵으로 만들어 버렸다. 

려원은 평소 패셔니스타답게 어떤 스타일에 한정되지 않고, 다양한 스타일에 도전한다. 특히 빈티지한 요소를 적절히 녹인 플리츠스커트 룩은 그녀를 너무나 매력적으로 변신시켜 준 대표적인 사례.

요즘 #인간샤넬 이 제니에서 김고은으로 바뀌고 있다지? 그만큼 룩을 멋지게 소화한다는 의미일 듯. 새하얀 피부를 지닌 그녀는 사실 어떤 컬러도 잘 어울린다. 여기에 길게 뻗은 보디라인 때문에 로퍼나 스니커즈만으로도 하이패션을 거뜬히 소화한다고. 

아! 정말 너무 너무 예쁘다~~~~!

올봄 수지, 김고은, 려원처럼 플리츠스커트 입고 여성미 뿜뿜! 어때? 

이 콘텐츠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