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배우 맞아? 드라마에서 180도 변신하는 스타들.

조회수 2019. 11. 8. 12:3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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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속 캐릭터에 따라 이미지 변신하는 배우들.
나일로니아는 갑자기 이미지 변신이 하고 싶었던 적 있어? 기르던 머리카락을 짧게 자른다거나, 화장을 좀 더 진하게 하고 싶은 그런 날이 가끔 있잖아?
오늘은 작품마다 이미지 변신을 하는 스타들의 사진을 가져왔어. 캐릭터 탓도 있겠지만 메이크업과 스타일링이 가장 큰 몫을 한다는 거. 사진으로 함께 확인해보자!
먼저 아이유. <나의 아저씨> 이지안 역의 아이유는 아이 메이크업을 거의 생략하고, 내추럴하게 묶은 헤어스타일을 많이 보여준 반면, <호텔 델루나>에서 장만월로 분한 아이유는 진한 메이크업에 화려한 모자 패션을 많이 선보였지. 아이유의 메이크업을 담당했던 신애 원장님의 인스타를 참고하면 장만월의 메이크업 포인트를 배울 수 있으니 링크 걸어 놓을게!
사진에서도 알 수 있듯이 장만월 아이유는 립 라인을 또렷하게 살린 레드 립과 비슷한 톤의 블러셔로 색조 메이크업을 했지. 특히 립 컬러는 그때그때 의상에 맞춰 비슷한 톤으로 발랐다고 해.
출처: KBS프로듀사
아이유의 또 다른 드라마 <프로듀사>에선 어땠을까?
출처: KBS프로듀사
<프로듀사> 신디 역의 아이유는 그러데이션 립을 자주 연출했어. 일자눈썹과 그러데이션 립의 조화는 아이돌 스타 신디의 이미지를 연출하기에 충분했지!
로코퀸 공효진은 어떨까? 현재 방영 중인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에서 동백이로 분한 공효진은 길게 늘어뜨린 검은 머리에 화장기 없는 순박한 모습을 연출했어.
그러나 <괜찮아 사랑이야>의 정신과 전문의 지해수를 연기한 공효진은 밝은 헤어스타일에 자연스러운 아이 메이크업, 화려한 블라우스를 즐겨 입는 모습으로 나오지.
사진을 비교해보니 180도 달라진 그녀의 이미지 변신이 훨씬 쉽게 느껴지지?
출처: SBS질투의 화신
<질투의 화신> 표나리 공효진은 어떨까?
출처: SBS질투의 화신
기상캐스터를 연기한 공효진은 단정한 헤어스타일에 화사한 메이크업을 많이 보여줬어.
출처: SBS질투의 화신
날씨 뉴스를 진행하지 않을 때는 이렇게 내추럴한 스타일링을 했지.
옹산의 술집 동백꽃을 운영하는 순박한 사장님 동백이, 서울의 대학병원 정신과 전문의 지해수 그리고 방송국의 기상캐스터 표나리까지 다양한 캐릭터를 연기하며 매번 이미지 변신을 제대로 보여주는 공효진이야.
마지막으로 수지야. 방영 중인 드라마 <배가본드> 이전엔 <당신이 잠든 사이에>가 있었지! 수지는 헤어스타일에서 가장 큰 변화가 느껴진다.
출처: SBS배가본드
<배가본드>에서는 브라운 헤어를 내추럴하게 연출했지.
출처: SBS당신이 잠든 사이에
반면 <당신이 잠든 사이에>에서는 단발을 한 모습이 화제가 되었어. 수지의 단발은 다시 봐도 정말 단발병을 유발한다.
여기까지! 드라마마다 180도 다른 이미지로 변신하는 스타들의 모습을 보니 어때? 나일로니아도 이미지 변신이 하고 싶을 땐 이렇게 색다른 헤어스타일과 색다른 메이크업으로 기분을 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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