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이야? 가수야? 이 남자, 못하는 게 뭐야?
조회수 2019. 8. 22. 16:15 수정
1등 밴드의 프론트맨, 아일!
반해버릴 듯한 이 남자!
<슈퍼밴드> 우승 팀,
호피폴라의 프론트맨을 소개합니다.
노래, 키보드, 기타...
심지어 화보까지 잘 찍다니
대체 못하는 게 뭐죠?
매주 공연을 하지만,
여전히 심장이 너무 빨리 뛰어 머릿속이 하얘지거든요.
그래서 무대에 올라가면 바로 관객을 향해
반갑다고 인사를 크게 외치고는 해요.
머리를 털어보기도 하고, 콩콩 뛰어보기도 하죠.
그러니까 제가 노래하기 전
이상하게 보여도 오해는 마세요.
긴장을 풀려는 준비운동 같은 거예요.”
모든 예술적 상상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게임은
어쩌면 플레이어에게
위로와 희망이 되어주기도 하잖아요.
요즘의 저를 고전 게임에 비유하면
용사가 공주를 구하기 위해 막 마을을 떠난 시점이에요.
조작법을 익히고 아이템을 챙겨 떠난 거죠.
이제 무서운 던전과 몬스터를 거쳐
공주를 구하러 가야 해요!”
또 누군가를 조금 미워해 보기도 했죠.
지금은 과거를 반성하고 성장하는 중이에요.
나중에 시간이 흘러 언젠가
제가 앞서 말한 자유로움에 걸맞은 사람이 된다면,
제 음악 역시 그에 맞춰 자유로워지겠죠?
이렇게 부족한 제가 앞으로 어떻게 자랄지
팬들과 서로 함께 지켜봐주고,
성장해갔으면 해요.”
JTBC <슈퍼밴드>를 즐겨 봤다면 분명 반가울,
설령 시청하지 않았더라도
하지만 <나일론> 9월호 앞에는
멋진 싱어송라이터 그 자체로 등장했죠 !!
재킷은 이지, 네크리스는 베르사체.
“무대 시작 전,
언제나 마인드 컨트롤이 필요해요.
니트는 샤넬, 팬츠는 루이 비통.
"음악을 시작하지 않았다면
아마 게임 개발자가 되었을 거예요.
재킷은 메종 마르지엘라, 셔츠와 팬츠는 모두 셀린느, 시계는 샤넬.
“사실 저는 아직 자유롭지 못한 사람이에요.
의미 없는 뭔가에 매달리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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