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시하거나, 매트하거나 올봄 메이크업 트렌드
평소 립글로스도 잘 바르지 않는데, 눈위에서 캔디 껍질처럼 반짝이는 저 글로스는 왜 이렇게 예쁜 걸까. 어디 그 뿐 인가! 매번 백스테이지 메이크업에서 볼 수 있는 만지면 물이 배어 나올 것 같은 촉촉하게 젖은 피부. 사진으로 보기에는 예쁘지만 리얼 웨이에서 이렇게 메이크업했다간 번들거리는 피지가 폭발한 피부처럼 보일지 모른다. 그래도 예쁜데 어떻게? 일상에서 따라할 수 있는 스킬을 배워보자.
wet skin + matt point
수분을 머금은 듯 투명하고 건강한 광채 피부를 연출할 수 있는 라네즈의 글로이 메이크업 세럼 30ml 2만8천원.
실크처럼 부드러운 블러링 매트 텍스처로 건조함 없이 사용할 수 있는 16브랜드의 알 유 16 후르츄 에디션 핑크 피치 3.4g 1만2천원.
음영 베이스부터 포인트 메이크업까지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는 로라 메르시에의 캐비어 스틱 아이 컬러 진저 1.64g 4만1천원.
그렇다면 매트한 스킨을 유지하고
반질반질 촉촉한 립을 연출방법을 알아 볼까?
이 같은 메이크업을 할 때는 “아이 글로스를 눈 점막에 너무 가까이 바르면 시간이 지날수록 아래로 내려와 눈에 들어갈 수 있어요. 먼저 섀도를 바른 다음, 손가락에 글로스를 소량만 덜어 톡톡 두드려 눈두덩에 올려준다는 느낌으로
얹어주세요. 잘못하면 번질 수 있으니 마스카라는 하지 않는 것이 좋죠. 대신 뷰러를 이용해 속눈썹 뿌리까지 컬을
살려주세요”라고 메이크업 아티스트 김부성이 조언했다.
얇고 가볍게 발려 유리알처럼 매끄럽고 선명한 광택을 연출해주는 나스의 멀티 유즈 글로스 퍼스트 타임 5.2ml 3만6천원.
놀라운 광택으로 볼류마이징된 입술을 연출해주는 톰 포드 뷰티의 립 라커 럭스 #04 인티미데이트 6ml 6만6천원.
자, 지금까지 매트한 스킨 VS 촉촉한 스킨
그리고 촉촉한 립&아이 메이크업 VS 매트 포인트 메이크업까지. 고루고루 살펴 보았어요.
나일로니아가 선택한 메이크업은 어떤 스타일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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