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심 말고 한혜진, 런웨이 위에서는 이런 모습도??
안녕 나일로니아들! 이달의 반가운 얼굴, 한혜진이 MBC 간판 예능 <나 혼자 산다>에 컴백했어
10월 초 방송을 통해 고향에 돌아온 듯한 느낌이라는 소감을 전하기도 했지.
<나 혼자 산다>를 통해 달심이라는 캐릭터를 얻고 예능인으로 눈도장 쾅 찍었지만 본업은 모델이라는 거 다들 잊지 않았겠지?
무려 올해로 데뷔 20주년을 맞이한 탑 오브 탑 모델!
예능에서의 모습도 좋지만 역시 모델은 런웨이에서 가장 빛나는 법 아니겠어?
그래서 찾아본 모델으로서의 한혜진. 워킹하는 한혜진이 궁금하다면 잘 따라와봐~!
워킹의 정석..한혜진 톱 모델의 클래스 ㅎㄷㄷ
한혜진의 본업을 대하는 마인드는 <나 혼자 산다>에서 보인 이미지와는 정 반대야. 엄격 근엄 진지 그 자체!
진지한 프로다운 모습을 2016년 방영된 <데빌스 런웨이>를 통해 엿볼 수 있었어.
유독 엄격한 부분이 강조된 영상이지만 한혜진의 모델 철학을 잘 보여주고 있어.
모델 일을 대하는 저 엄격한 자세는 분명 그녀가 걸어온 길에 대한 반추겠지? 그녀의 모델로서의 확신도 저 진지함에서 시작하는 듯해!
2006년에 첫 뉴욕 진출 후 5시즌 연속 3대 패션쇼 진출.
그토록 가기 싫었다는 뉴욕이었지만 더 큰 물로 나감과 동시에 세계가 원하고 있었던 것처럼 날개를 달고 비상했지!
세계 최고의 쇼라 불리는 '마크제이콥스 쇼'에 6시즌 연속 출연하고, 타미힐피거 쇼 최초의 아시안 모델, 안나 수이 쇼에서 피날레를 처음으로 담당한 아시안 모델이라는 이력도 잊지 말라구.
그저 <나 혼자 산다>의 달심언니로만 기억하기에는 너무 아쉽다는 이유를 알겠지!?
런웨이 위의 달심언니는 카리스마가 아주 대단하지!?
화보 촬영보다는 쇼가 재미있고 자신 있다는 한혜진.
한 프로그램에서 얘기했던 것처럼 90살까지 모델 활동을 꼭 해주기를 바라는 마음뿐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