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바람 불 때 꼭 입어야 하는 로맨틱의 절정, 풀 스커트
가을은 남자만 타나요? 여자도 탄다구요~
지금처럼 피크닉가기 좋은 날씨에 데이트가 아쉽다면?
페미닌한 스타일로 기분 전환해보길 추천해요!
레이스, 리본, 프릴과 같은 디테일을 제외하고도, 페미닌 함을 드러낼 수 있는 요소는 많아요.
그 중 하나가 ‘풀 스커트’ 인데요.
그게 뭐냐고요?
출처 : amazon.com , dailymail , amazon.com
간단히 설명 하자면, 허리를 잘록하게 조이고 밑 단을 넉넉하게 만든 스커트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대표적인 사례로 40년대 디올의 ‘뉴 룩’부터 50~60년대 헐리우드 배우들이 즐겨입던 스커트를 떠올리면 되겠네요.
“아~~~”
풀 스커트는 시대에 관계없이 여성스러움을 대변하는 타입의 의상인데요.
지금도 우아한 여성미를 표현하고 싶을 때 가장 사랑받는 스커트랍니다.
그 증거로, 다양한 하이패션 브랜드가 빼놓지 않고 선보이는 아이템이죠.
출처 : imaxtree.com ( 왼쪽부터 오스카 드 라 렌타, 마르니, 샤넬)
데일리 웨어에서는 게더 풀 스커트에 낙낙한 니트 또는 블라우스를 매치해서 캐주얼함에 패미닌한 스타일을 더하기도 하고,
반대로 빅 벨트로 허리를 동여맨 풀 스커트 드레스나 레더 또는 데님, 코튼 스커트로 드라마틱한 스타일을 연출하기도 해요.
출처: justjared.com, shutterstock, peoplemagazine
풀 스커트를 가장 잘 입는 사람은?
누가 뭐래도 지금 세계에서 가장 주목받는 스타일 아이콘, 메간 마클이죠.
#린정?_어_린정!
그녀처럼 입는 것은 그리 어렵지 않아요.
중저가 캐주얼 브랜드도 세련되게 입는 것으로 정평이 난 그녀니까요.
실제로 과장되지 않은 풀 스커트는 얼마든지 찾아볼 수 있답니다.
출처 : netaporter.com
스타일링까지 참고해서 보면 바로 응용할 수 있답니다.
가을 바람처럼 마음이 살랑 거린다면,
‘추석빔’을 핑계로 다양한 타입의 풀 스커트를 시도해보세요.
한껏 여성스러워진 모습에 설레는 가을이 다가올지도 모르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