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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으른 다이어터들 시즌4 살찌우는 다이어트

조회수 2019. 4. 1. 16: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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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4명이 다이어트에 도전했다. 여기서 핵심은 '운동 없이'다.
THMEM: 살찌우는 다이어트

복에 겹다고? 나는 절실하다. 건강하게 살 찌우기!

_어시스턴트 에디터 양은지

‘아트 먹방 일인자’ 문세윤의 햄버거 먹방!

HWO TO: 조금씩 자주 먹기


폭식하지 않고 캡슐 형태의  프리바이오틱스, 단백질 보조 제품을 함께 먹는다. 불필요한 칼로리 소모가 없도록 유산소 운동은 생략한다. 지금보다 더 열심히 먹으면 된다.

헛둘 헛둘~~!

1일차

아침밥보단 잠을 선택하는 타입이라 아침에 일어나서 억지로 우유 500ml를 마셨다. 괜히 속만 불편했다. 점심 메뉴는 순두부찌개. 굳은 의지로 밥 한 공기를 비우고 간식으로 아이스 아메리카노와 마카롱 2개까지 해치웠다. 늦은 저녁으로 친구와 삼겹살 3인분을 구웠다. 볶음밥을 빼먹을 수는 없지! 첫날부터 정말 열심히 먹었다.
2일차

바나나와 요거트를 챙겨 출근했다. 점심에는 육회비빔밥을 먹었는데, 양이 부족해 디저트로 우유 아이스크림을 먹었다. 저녁때가 되니 태국 음식이 먹고 싶더라. 팟타이와 파인애플 볶음밥, 똠얌꿍을 시켜 먹고 소파에 누워 TV를 보다 잠들었다. 이정도면 아주 성공적이다!
3일차

이제 아침을 당연하게 챙긴다. 초밥 12피스와 소바를 점심으로 먹었는데, 촬영을 시작하니 금방 배가 고파 짜장떡볶이와 핫도그를 주문했다. 야식으로 아보카도 수제버거에 버터 갈릭 감자튀김을 흡입했다. 햄버거는 고칼로리라는 생각 때문일까? 1kg은 거뜬히 찐것 같다. 뭐, 기분이 그렇다고. 어쨋든 배가 든든하다.
4일차

아침은 호텔 스타일로 소시지와 달걀프라이. 점심엔 닭죽을 먹었는데, 금방 소화가 돼 편의점에서 추가로 고구마말랭이와 삼각김밥을 2개 샀다. 친구와 저녁 메뉴로 선택한 것은 훠궈! 둘이 4인분이나 해치웠다.
이 정도면 이제 나도 대식가!!!!!!!!!!!!!!!!!!!!!!!!!!!!!!!!!

5일차


전날 과식해서 그런지  배가 고파 잠에서 깼다. 된장찌개에 밥 한 공기를 먹고 출근해 점심으로는 샌드위치를 골랐다. 아메리칸 햄치즈와 데리야키 바비큐. 이제 샌드위치 2개쯤은 거뜬하다. 

6일차

아침부터 딸기 요거트를만들었고, 점심으로는 보쌈과 들깨 메밀 칼국수를 먹었다. 이제 간식을 안챙겨 먹으면 허전하다. 오늘 간식은 김치만두다. 저녁으로 장어구이까지 든든히 먹은 덕분인지 잠이 잘 온다. 왠지 뿌듯하다. ^^
출처: 서브웨이 홈페이지
7일차

하루 종일 육식하기로 한다. 눈뜨자마자 선택한 것은
떡갈비. 점심은 서브웨이 스테이크 치즈 샌드위치, 저녁은 제육쌈밥이다. 이제 공기밥 2그릇까지 가능하다.
과연 가장 기대되는 다이어터, 살찌우는 다이어트는 성공했을지 궁금하지 않으세요?
두구두구두구두구~~~~~~~~~

 +1.8kg 

더도
덜도 말고 이렇게만 유지되길.

두구두구두구두구~~~~~~~~~

ADVICE: 균형잡힌 식단


이렇게 먹으면 뱃살만  나온다. 탄수화물과 당 섭취가 너무 많다. 탄수화물 40%, 단백질 30%, 지방 20%, 기타 10% 대략 이런 밸런스로 3끼를 규칙적으로 먹을 것. 


<KY휘트니스 트레이너 안성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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