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을 수록 살이 빠지는 마법의 한 끼

조회수 2019. 7. 2. 16:3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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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 대용 대체품을 먹어봤습니다.
출처: @iamchocobi
문가비 같은 이런 몸매 너무 부럽지만 운동할 생각만 하면 포기하게 돼요. 운동 없이 살 뺄 순 없을까요?
요즘 올리브영이나 랄라블라 같은데 가면
물만 타서 먹는 미래형 식사 종류가 꽤 많더라고요.
정말 식사 대용이 가능한지 14일 동안 먹어봤어요.
과연 살이 빠졌을까요?
곤약 특유의 텁텁함이 느껴지지 않아요. 단맛이 오래 남아 한 개만 먹어도 입에 뭔가 넣고 싶은 마음이 사라져요.
GRN+의 곤약이 23g×12ea 3만원.
그래놀라에 무화과와 크랜베리가 섞여 맛있어요. 끈끈한 느낌이지만 치아에 덜 달라붙어요.
오리온의 마켓오 네이처 오! 그래놀라 바 무화과 베리 30g 1천80원.
즉석 수프처럼 정말 맛있고, 양도 적절해요. 뜨거운 물이 반드시 필요해 밖에서는 먹기 어려운 것이 단점.
뉴트리의 판도라 프로틴 밸런스 머쉬룸 27g×15ea 3만5천원.
수분기가 없어 딱딱하고, 탄 맛이 느껴져요. 먹다 보면 퍽퍽해 물이나 커피가 필요해요. 포만감은 꽤 높은 편!
인테이크의 밀스 칩 2.0 40g 1만4천원.
셰이크도 먹고 싶고, 시리얼도 포기하고 싶지 않은 마음을 읽었나봐요. 분말과 프레이크 조합이 만족스러워요.
하우투잇의 밀당 포켓밀 베이직 65g×7ea 2만5천9백원.
단백질 파우더 특유의 느끼함은 있지만 카카오가 가미돼 먹을 만해요. 덜어 먹는 것이 귀찮다면 싱글팩을 선택하세요.
올가니카의 월드클래스 고단백 채식 쉐이크 OMG 카카오 770g 4만3천원.
퍼핑 현미와 그래놀라, 말린 과일 조합에 우유를 섞는다면? 상상되는 그 맛이에요. 한 끼 대용으로 어주 적당해요.
오그래의 후르츠가좋아 30g 1천8백원.
현미 시리얼이라 입안에 넣으면 까끌하니 우유와 함께 먹는 걸 추천해요. 바나나 맛은 거의 느껴지지 않아 아쉬워요.
다노의 브라운 라이스 소울 바나나 35g 1천5백원.
코코아 파우더를 우유 대신 물에 탄 것 같은 맛이에요. 한 병 다 마시면 살짝 배가 부르고, 목넘김도 좋아요.
랩노쉬의 마시는 식사 마일드 카카오 350ml×6ea 2만3천4백원.
바나나 우유보다 덜 달고, 묽은 맛이에요. 매우 간편하지만 액상이다 보니 빠르게 소화돼요.
웰라이프의 마이밀 바나나 250ml 2천7백원.
그래서 얼마나 빠졌냐고요?
체중은 0.8kg 밖에 빠지지 않았지만, 저녁을 가볍게 먹으니 셋째 날부터는 아침에 일어날 때 몸이 훨씬 가볍고 개운하더라고요. 여러분도 한번 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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