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크업 할 때 눈치 본다고!?

조회수 2019. 12. 5. 07: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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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 따위 개의치 말기!
아직도 화장할 때 눈치 보나요?
빨간 립스틱을 바르든,
까맣게 눈두덩을 덮든
누가 뭐래도 뭐 어때요?
화장으로 잔소리하는 사람들에게
어퍼컷을 날려버리기로 해요.
나일론이 보여주는 뷰티 화보 속
시선 따위 개의치 않는
이 시대의 소녀들 처럼 말예요!
부르조아의 벨벳 펜슬 #15 루즈 에스카르망으로 입술을 전체적으로 드로잉하고, #14 아뮤즈 로즈를 빈 곳에 톡톡 두드리듯 터치하면 칠리 레드 컬러가 오렌지 톤과 어우러져 세련된 레드 립 메이크업이 완성돼요.
두껍게 덮은 도현의 눈두덩은 머지의 더 퍼스트 젤 아이라이너 #G1 블랙 문을 브러시로 펼쳐 만들었어요. 리자의 가늘고 긴 아이라인은 클리오의 젤프레소 워터프루프 펜슬 #13 골든 블랙으로 그린 것!
리자의 사랑스러운 치크는 입술에 바른 부르조아의 벨벳 펜슬 #12 피치 미그농을 콧잔등까지 그러데이션했죠. 도현의 발랄한 블러셔는 맥의 페인트 스틱 지니어스 오렌지를 톡톡 찍어 바르고 스펀지로 블렌딩하면 쉽게 완성된답니다.
목젖이 활짝 보이게 웃었던 적, 언제인가요? 천장까지 치솟을 듯 광대를 한껏 올려 웃어보세요. 광채 나는 두 뺨은 샤넬의 바움 에쌍씨엘 글로우스틱 스컬프팅을 소량 터치해 탄력을 더했답니다.
도현의 보랏빛 아이 메이크업은 샤넬의 스틸로 이으 워터프루프 #83 카시스로 라인을 그린 뒤 입생로랑의 꾸뛰르 팔레트 #5 쉬레알리스트 중 채도 높은 퍼플 컬러로 블렌딩했어요. 리자는 샤넬의 스틸로 이으 워터프루프 #948 정글 그린으로 눈매를 길게 잡아준 다음, 맥의 아이섀도우 뉴 크롭 컬러를 쌍꺼풀 라인에 덮어 싱그러운 눈매를 연출했죠.
강렬한 버건디 컬러의 입술을 강조하려고 눈과 치크의 컬러를 최소화했어요. 리자는 에스티 로더의 퓨어 컬러 디자이어 매트 립스틱 #413 데바스테이트, 도현은 나스의 벨벳 매트 립 펜슬 트레인 블루를 뭉치듯 발랐답니다.
한 달도 채 남지 않은 2019,
적어도 남은 연말 까지는
기분 내키는대로 바르고
마음껏 웃고 떠드세요!
그리고 마음껏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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