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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땐 그랬지, 2000년대 대표하는 걸크러쉬 언니들은 누구?

조회수 2019. 10. 20. 16:1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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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리스트에 가득 담길 추억 노래 소환! 2000년대 탑골 공원.
안녕, 나일로니아들!
오늘은 명곡 of 명곡들이 가득 가득한
2000년대 탑골공원을 소개할거에요.

올해, 패션 트랜드 중 하나인 '뉴트로'가 있다면,

컬쳐 트렌드도 역시 '복고'!


 특히,

<캠핑클럽>에서의 핑클, <퀸덤>에서 리메이크된 투애니원의 fire 등  

브라운관에 그 때 그시절 노래들, 얼굴들이 자주 등장하는 요즘!



그래서 준비했어요.

2000년대 걸크러쉬 언니들을 말이에요!



기대해도 좋을거에요.


출처: 고양이쇼파 네이버블로그

<캠핑클럽>의 주인공, 핑클.


'영원한 사랑', '내 남자친구에게' 등 

청순한 이미지를 보여주었던 그녀들이

파워풀한 댄스의 'now'를 2000년에 선보였어요.

싱글 롱코트에 셔츠와 팬츠 그리고 타이까지 

매니시룩을 선보인 점에서 나름 기존의 이미지를 탈피했다고 볼 수 있어요. 

더불어, 롱 드롭 이어링 혹은 빅 링 이어링으로 포인트!

이 때의 핑클은 말그대로 멋쁨의 결정체!

개미 두마리 ye~ 

출처: 마이데일리

다음은, 천상지희.

S.E.S가 해체되면서 SM의 대표 걸그룹 자리가 공석이 되었을 때,

등장한 천상지희!

동방신기의 여성판으로 결성된 그룹.

이름 마저도 천무 스테파니, 상미 린아, 지성 선데이, 희열 다나 라는 예명을 붙여 사용하기도 했지요.

획일화된 기존 SM 걸그룹과는 다른 이미지를 내세운 천상지희.

아카펠라 댄스 그룹이라는 타이틀, 

소녀풍의 다른 걸그룹들과는 다른 당찬 여성의 이미지를 보여주었죠.


레이스 소재의 탑과 드레스, 러플 스커트 등 여성스러우면서도 섹시한 의상들을 선보였어요.

여기서, 네크리스를 레이어드 함으로써 시크섹시룩이 완성되었어요.

출처: 쭌 네이버 블로그

이번엔, 주얼리이에요.

서인영과 박정아가 속했었던 그룹으로,

'니가 참 좋아' 부터 'one more time' 까지

곡 명만 들어도 후렴이 절로 불러지는 곡들이 많죠?


'baby, one more time~' 을 가져왔을 거라고 예상한 나일로니아들 있죠?
하지만, 그 전에 유명했던 서인영의 털기춤을 살펴볼까요~

서인영의 레더 뷔스티에와 쇼츠 그리고 롱부츠 스타일링은
'super star' 시그니처 털기춤에 찰떡!

출처: 곧스타 네이버 블로그

발라드면 발라드, 댄스면 댄스.

모든 장르가 소화 가능한 아이비.


최근, 그녀는 뮤지컬에서 찾아볼 수 있는데요!

그런 그녀의 걸크러쉬 넘치는 무대 살펴볼까요?

베토벤의 '엘리제를 위하여'가 흘러나오는 이 곡은

바로, '유혹의 소나타' 죠.

그녀의 표정과 동작이 정말 마녀를 연상시키지만

춤의 이름은 '마귀춤'이라고 하죠.

표정연기에 한 번 이마를 탁! 칠 수 밖에 없는 무대죠.


실크 소재의 수트가 클래식한 무드를 느끼게 해주면서

드라큘라를 연상시키기도 하네요.

출처: 기분 좋은 날 네이버 블로그

이번엔, 유독 명곡이 많은 걸그룹을 소개할게요.

바로, 원더걸스.


데뷔곡 '아이러니' 부터 'tell me', 'so hot', 'no body' 등 

노래부터 춤까지 모두 인기를 끌었죠.

지금 들어도 세련된 원더걸스의 '아이러니'.


그녀들은 각자 미묘하게 다른 스쿨룩을 입었죠.

컬러와 패턴은 같지만,


항상 쇼츠를 입는 현아,

스키니한 팬츠에 크롭 기장의 베스트를 걸치는 예은,

부츠컷 팬츠를 입은 선예,

오프숄더 드레스를 셔츠와 매치하는 선미,

플리츠 스커트를 소화하는 소희 까지!


각자의 룩을 보는 재미까지 쏠쏠한 원더걸스의 데뷔곡!

출처: 동아일보

여자 비라는 수식어를 지닌 손담비.


그녀를 본격적으로 대중들에게 알린 노래, '미쳤어'.

의자 춤을 선보이며 댄스 가수로서의 입지를 다졌죠.


트임이 깊게 파인 미디 스커트와 장갑으로 포인트를 준 스타일링.

특히, 허리를 강조한 코르셋 벨트로 허리를 강조한 룩을 연출했어요.

여성스러움도 강조되면서 걸크러쉬는 잊지 않았죠.

출처: 아잉 네이버 블로그

걸크러쉬의 대명사, 애프터스쿨.


방과후의 자유분방함을 표현한다는 뜻의 그룹명.

하지만 칼군무로 더 유명한 그룹이죠.

유이가 합류한 후 발표한 'Diva'.


모든 멤버가 쇼츠에 니삭스를 매치한 룩을 보여줬어요.

머리띠 혹은 손목 밴드 등의 아이템으로 스포티한 무드를 더했어요.

출처: 엘리 네이버 블로그

곧 컴백을 앞둔 브라운 아이드 걸스.

성인돌, 센언니의 대명사죠.


그러나, 브아걸은 퍼포먼스 못지 않은 가창력을 지닌 걸그룹이죠.

다 가진 그녀들이랄까...?

브아걸의 메가 히트곡, '아브라카다브라'.

그녀들의 상징이 되어버린 곡이죠.

일렉트로닉 사운드에 시건방춤은 모두들 모를 수가 없죠?


몽환적인 분위기의 곡에 걸맞게

나르샤의 한쪽 눈을 가리는 비대칭 길이의 헤어 스타일,

미료의 보디수트와 한쪽은 롱부츠, 한쪽은 앵클 부츠를 신은 센스까지 !

이번 앨범에는 어떤 컨셉으로 그녀들이 돌아올지 기대되네요.


출처: 익살스러움 네이버 블로그

예쁘다 보단 멋있다는 표현이 더 잘 어울리는 2NE1.

무난하지 않은 스타일링과 파워풀한 노래와 춤은 기존의 걸그룹들과

확실히 차별점이 있었죠.

그런 점이 투애니원이 데뷔하자마자 인기를 얻을 수 있었던 요인이었구요!

그녀들의 데뷔곡 'fire' 하면 떠오르는 요소는 과연?

'에에에에에에에 투애니원' 과 산다라박의 헤어스타일 아닐까요?


산다라박의 야자수 머리와

씨엘의 카리스마를 돋보이게 해준 레더 레깅스와

공민지의 쇼트 기장의 패딩 재킷은 재치있는 스타일링이네요.

지금까지 알아본 2000년대 대표 언니들.

나일로니아들 예전 추억 새록새록 나는 무대들 살펴보니 어땠나요?

모두.. 플레이리스트에 추가해 듣고있나요?


가요계의 황금기라고 할 수 있는 2000년대.

그 때가 가끔 그립기도 하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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