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 검색어 입력폼

국세청, '정부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국무총리상 수상

조회수 2020. 11. 30. 17:08 수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번역중 Now in translation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다양한 분야의 재밌고 유익한 콘텐츠를 카카오 플랫폼 곳곳에서 발견하고, 공감하고, 공유해보세요.

국세청은 최근 행정안전부가 개최한 '2020 정부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온(On) 국민 국세 고지·안내문, 모바일로 언제 어디서나 열람·납부' 로 국무총리상(은상)을 수상하였습니다. 심사과정에서 전문가들뿐만 아니라 국민에게도 긍정적인 반응을 얻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모바일 안내문이 이렇게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었던 이유가 무엇일까요?"

기존에는 종이우편으로 안내문을 보냈었는데, 송달지연·반송으로 인해 납세자가 받아보기 불편하였고, 발송량 증가와 우편요금 인상으로 비용도 부담이 되었습니다.


국세청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카카오페이, KT와 협업하여 모바일 발송 시스템을 구축하고 안내문을 모바일로 보내기 시작하였습니다.


모바일 안내문은 보내는 즉시 스마트폰으로 언제 어디서나 확인할 수 있어 안내문을 확인하지 못해 신고·신청 기한을 놓칠 염려가 없고, 납세자 본인 명의의 스마트폰으로만 발송되며 본인인증을 거친 이후에만 그 내용을 확인할 수 있어 개인정보 보호 측면에서도 우수합니다.


국세청은 가능한 많은 안내문을 편리하고 안전한 모바일로 보내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올해 종합소득세 신고 안내, 장려금 신청안 내 등 25종, 2,500만 건의 안내문을 모바일로 보내 우편요금·인쇄비 등 60억 원의 예산을 절감하였고, 주소 변경 등으로 안내문을 받지 못해 신고기한을 놓치거나, 세무서에 문의해야 하는 납세자 불편도 해소하였습니다.


국세청은 앞으로도 비대면 시대에 발맞춰 모바일로 단순한 안내뿐 아니라 세금 고지서도 받아보고 클릭 한 번으로 즉시 납부할 수 있는 모바일 전자고지 서비스를 올해 연말까지 도입할 계획이며, 디지털 정부혁신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새로운 시대에 걸맞은 국세행정을 펼쳐 나가겠습니다.

이 콘텐츠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