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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19 하반기 근로장려금 지급 시작!

조회수 2020. 6. 11. 17:54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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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2019년 하반기 근로장려금 신청하신 분
& 지난해 9월 상반기 근로장려금 신청하신 분
주목해주세요~

국세청은 일하는 저소득 가구의 생활안정을 위해 지난 3월 신청한 184만 가구에 2019년 하반기분 근로장려금 지급을 오늘(6. 10)부터 시작합니다.

하반기 근로장려금 지급대상가구는 ​지난 상반기에 신청하셔서 자동으로 하반기 신청이 되신 111만 가구와 지난 3월 하반기에 신규 신청하신 73만 가구 등 184만 가구입니다.

184만 가구 중 149만 가구는 심사를 조기에 완료해 ​107만 가구에게 4,289억 원을 오늘, 6월 10일에 지급까지 완료했습니다.

▽ 오늘(6.10.) 지급한 107만 가구 현황 ▽


어떻게 이렇게 빨리 지급했냐면 말이죠,

국세청은 코로나19로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근로자 가구에게 실질적인 생계비 지원이 될 수 있도록 근로장려금을 조기에 지급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했습니다.

하반기 근로장려금의 법정 지급기한은 7월 20일이지만, 사료수집 일정을 축소하고 지급방식 변경을 통해 심사기간을 단축할 수 있었습니다. 기존의 지급방식이 심사 완료 후 일괄 지급이었다면, 올해는 심사순서에 따라 순차적으로 지급하는 것이죠.

우선 심사를 마친 가구에 우선 지급을 하다 보니 모든 지급대상가구에 지급 통보 시점이 조금 다르게 되었습니다.

심사를 ​조기에 완료한 가구는 6월 10일, 추가 검토가 필요한 가구는 6월 15일, 19일에 지급할 예정입니다. 심사가 완료되는 대로 순차적으로 지급할 예정이니 오늘 받지 못했다고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하루 500만 건 이체가 가능한 ‘장려금 지급시스템’

올해 6월 근로장려금 지급부터는 한국은행, 시중 금융기관과 협력을 통해 새로 개발한 ‘장려금 지급시스템’을 활용하게 되었습니다. 이 시스템으로 이번 하반기 심사가 완료된 모든 가구에게 오늘 하루 만에 지급을 완료했습니다.

과거 1일 지급 가능 건수는 60만 건이었기 때문에, 일괄 지급을 한다 하더라도 하루에 60만 가구 한정으로 지급이 이뤄질 수밖에 없었습니다. 새로운 ‘장려금 지급시스템’을 활용하면 1일 최대 500만 건을 지급할 수 있습니다. 덕분에 앞으로는 누구는 오늘 받고, 누구는 내일 받는 일이 줄어들겠죠.

지급이 결정된 근로장려금은 신청인이 신고한 예금계좌를 통해 지급 예정일에 입금됩니다. 예금계좌를 신고하지 않은 경우 우편 송달한 ‘국세환급금통지서’와 ‘신분증’을 가지고 우체국에서 현금으로 수령할 수 있어요.

대리인이 수령할 경우에는 대리인과 신청자의 신분증, 국세환급금통지서, 위임장을 지참하고 우체국을 방문해 주세요~


지급결과를 확인하시려면?

근로장려금 심사 결과는 결정통지서로 알려드립니다.

홈택스와 손택스(모바일 앱), ARS(1544-9944), 장려금 전용 전화상담실에서도 확인이 가능합니다.

우편으로 보내드리는 장려금 결정통지서나 국세환급금통지서를 받지 못하셨거나, 계좌에 입금되지 않은 경우 전용 전화 상담실 및 주소지 관할 세무서로 문의하시면 안내 받을 수 있습니다.


미수령 장려금 찾아가세요~

기존에 지급된 근로자녀장려금 중 5월 말까지 찾아가지 않은 장려금은 ​4만 919가구, 148억 원입니다.

올해는 기존 안내방식(우편·전화)에 더해 CI정보를 활용해 휴대전화로도 국세환급금안내문을 발송했습니다. 간단한 본인 인증절차를 거쳐 모바일 안내문을 확인할 수 있어 주소이전 등으로 우편물 수령이 어려운 경우에도 제 때에 안내문을 받아볼 수 있습니다.

미수령 장려금은 홈택스와 손택스, 정부24 등에서도 조회가 가능하며, 관할 세무서 등의 안내를 받아 계좌로 지급받거나 우체국을 방문해서 수령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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