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랑스러운 대한민국] 세금과 공공 도서관

조회수 2018. 7. 5. 10:28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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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및 지방자치단체에서 건설한 공공시설과

더불어 제공되는 각종 혜택의 많은 부분이

세금으로 운영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요, 


오늘은 공공시설 중 "도서관"에 대한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국립중앙도서관"



도서관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곳이

아닐까 싶습니다.




국립중앙도서관은

방대한 자료를 소장하고 있는

국가 대표 도서관으로서

국가의 지적 문화유산을

총체적, 체계적으로 수집·보존하여

이를 후세에 전승시키는

문화 전달자로의 책무를

수행하고 있는 곳입니다.




국립중앙도서관 장서 현황은

1945년 28만으로 출발해

2018년 4월 기준

11,458,639권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동의보감과 같은 지정문화재로 지정된

총19종 65책도 보관 중입니다.

위 표는 2016년~ 2017년 동안

국립중앙도서관을 이용한

방문자 현황으로,


디지털 도서관 사업이 도입된 후

온라인 이용객들의 방문자가 점차 늘어나

2016년에 비해 2017년에는

약 270만 명이 증가했습니다.

많은 분들이 이용하는 공공 도서관,

도서관의 매력은 무엇일까요?

도서관에서는 보고 싶은 책을 

마음껏 구독할 수 있습니다.


만약 도서관에서 책을 다 읽지 못한경우에는

일정기간 대여할 수 있으며,

추후 다시 읽고 싶다면 

무료로 빌려 볼 수가 있습니다.

책과 잡지 등 멀티미디어 자료를 제공하는 

자료실과 학습실에서

집중해서 다양한 전문도서를 한곳에서 볼 수 있어

 많은 이들이 찾고 있습니다.


그리고 조용한 분위기와 쾌적한 공간에서

공부하는 열공족들이 자주 눈에 띄입니다.


도서관에서는 많은 교육 활동을

무료로 진행을 하고 있습니다.

어린이들을 위한 글쓰기 교실, 

노래 배우기, 그림 그리기 등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있으며,


성인들을 위한 특별 강연, 강좌 등도

수시로 운영합니다.

독서의 중요성이 더 커지면서

공공 도서관도 늘어났습니다.  


공공 도서관에도 변화의 물결이 시작되어,

단순히 책을 빌리는 곳이 아닌 

디지털 도서관 사업 도입,

다양한 융복합 문화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등

문화 복합 공간으로 바뀌었습니다.




이렇게 좋은 공공 도서관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것은

 바로 세금 덕분이 아닐까 싶습니다.






마지막으로 성인 독서량 알고 계시나요?

올 2월 문화체육관광부가 발표한 

 '2017년 국민독서실태조사'에 따르면

종이책 독서량이 

성인 평균 8.3권이라고 합니다.

(전자책 독서율은 성인 14.1%로 증가 추세)




책을 자주 보시나요?

 여름에는 시원하고

겨울에는 아늑하고 따뜻한

공공 도서관에서

오랜만에 독서를 해보시면 어떨까요?


이 콘텐츠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