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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공단

꾸준히 국민연금 냈더니, 신용등급이 올라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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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례

사회초년생 A씨는 신용점수가 685점으로 2천만원의 전세자금 마련을 위해서 2금융권(저축은행)에서 15%의 금리로 돈을 빌려 연간 300만원의 이자를 부담하던 중 국민연금 성실납부 이력이 반영되어 신용점수가 720점으로 상승했다.

이렇게 되면 A씨는 1금융권(시중은행)에서 6%의 금리를 적용받아 매년 부담해야 하는 이자가 120만원으로 연간 180만원을 절감하게 된다.

2020년 10월부터 국민연금 납부정보 활용한 신용평가 모형 적용!

보건복지부와 금융위원회가 국민연금공단, 코리아크레딧뷰(이하, KCB)와 함께 국민연금납부정보를 활용해 개발한 신용평가모형이 오늘 10월부터 적용되는데요.


기존 신용평가에서는 국민연금·건강보험 등 비금융정보 납부내역을 반영해 가점을 부여했지만, 성실납부 기간과 신용도 간의 상관관계 등은 반영하지 않았습니다.


지난해 12월 금융위원회가 동형암호 기술을 금융규제 샌드박스를 통해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함에 따라, KCB의 신용정보와 국민연금공단의 연금 납부 정보를 안전하게 결합·분석하여 신용평가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성실하게 국민연금을 낸 사람일수록 금융권 대출 연체 낮아..

국민연금 가입자 중 235만여 명의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성실하게 국민연금을 납부한 사람일수록 금융권 대출 연체가 낮다는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성실납부 기간과 연계해 신용점수 가점을 부여할 계획입니다. 

오는 10월부터 KCB에서 새로운 신용평가 모형을 적용하면 KCB 고객 중 비금융정보 등록개인은 성실납부 기간에 따라 신용평가에 최대 41점(총 1000점 척도)까지 가점을 받을 수 있게 됩니다.


이에 따라 KCB에 등록된 국민연금 가입자 중 최대 55만 명의 신용점수가 상승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국민연금 성실 납부기간이 36개월 이상인 경우 가장 높은 신용점수 가점을 받을 수 있으며, 성실 납부 개월 수별로 차등 가점이 부여 됩니다.  

금융이력이 부족한 ‘씬파일러’도 타당한 신용평가 받을 수 있게 돼

특히, 사회초년생 등 금융거래 이력이 많지 않은 금융이력 부족자(씬파일러, thin filer)들이 비금융정보 반영을 통해 보다 타당한 신용평가를 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국민연금 납부 데이터로 신용점수가 상승하는 55만 명 중 청년층인 34세 이하는 24만명으로 이들의 금융 접근성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 됩니다. 

아울러 이번 신용평가모형 개발에서는 개인정보의 안전한 활용을 위해 암호화된 상태에서 데이터 결합, 분석이 가능한 동형암호 기술이 세계 최초로 활용되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습니다. 

내 국민연금 납부이력을 확인해 보고 싶다면?

내곁에 국민연금 앱이나, 내연금 홈페이지에서 지금까지 납부이력을 확인할 수 있는데요. 지금까지 내가 낸 보험료와 받을 연금까지 간편하게 볼 수 있으니 꼭 확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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