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달 내는 국민연금, 나중에 얼마 받는지 확인하는 법

조회수 2020. 3. 12. 11:19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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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월 월급에서
꼬박꼬박 내고 있는 국민연금,

혹시 세금이라 알고 있다면
팩트체크가 필요합니다.

국민연금은 젊었을 때 보험료를 내고 나중에 나이가 들어 소득이 없을 때 매달 연금으로 받을 수 있는 국가가 운영하는 사회보험제도입니다.


독일, 캐나다, 스위스 등 대부분의 선진국에서도 국민의 노후소득을 보장하기 위해 오래 전부터 시행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다른 나라보다 다소 늦은 1988년 국민연금제도를 도입해 올해 제도 시행 32년이 되었습니다.


제도 시행 기간이 길어질수록, 국민연금 가입기간이 길어져 받는 금액도 점점 늘어나고 있는데요.


2019년 6월 기준, 노령연금 수급자 평균연금월액(특례·분할 제외)은 52만 3천원이며 20년 이상 가입 수급자는 평균연금월액은 92만 6천원입니다.

이처럼 30년 이상 가입한 경우 전체 노령연금을 받는 사람들의 평균연금액의 약 2배 이상을 받고 있습니다.


또한, 가장 많은 연금을 받고 있는 수급자는 1988년부터 303개월간 국민연금에 가입하고 연기연금제도를 활용해 5년간 연금시기를 늦춘 사람으로 2019년 5월부터 월 210만 8천원을 받고 있습니다.

나는 지금까지 얼마를 냈고, 나중에 얼마를 받을지 궁금해진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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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18세 이상 60세 미만 소득이 있는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회사에 다니는 경우(사업장가입자) 회사와 개인이 각 각 4.5%씩 내고, 자영업(지역가입자)을 하는 경우 소득의 9%를 보험료로 납부하고 있는데요.


이렇게 매달 내는 보험료는 세금이 아니라 우리의 든든한 미래를 위한 준비입니다.

국민이 낸 보험료가 어떻게 관리되고 있는지 궁금하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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