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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카카오가 댓글 이용자 보호에 나섭니다

“이용자의 참여와 선한 영향력으로 건강한 생태계를 조성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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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카카오 입니다.


작년 10월, 연예 기사 댓글을 폐지하면서 말씀 드렸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댓글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그 약속을 이제 하나씩 지켜 나가려고 합니다.


'건강한 공론장 마련'이라는 목적으로 뉴스 댓글 서비스를 시작했으나, 개인의 인권과 존엄을 다치게 하는 등 부작용이 있었습니다. 연예 댓글 폐지를 시작으로 더 좋은 플랫폼을 만들어 더 나은 소통에 기여하기 위한 고민을 치열하게 했습니다. 이제 그 고민을 바탕으로 단계 별 댓글 서비스 개선을 진행합니다.


첫 단계 개선책으로 수많은 댓글을 보는 이용자를 지키기 위한 '댓글 이용자 권리보호 강화'를 시작합니다.


1. 혐오, 폭력에 대한 '신고 기준' 추가

사회적으로 많은 문제가 되고 있는 혐오나 폭력에 대한 신고 항목을 신설했습니다. 욕설이나 비속어를 쓰지 않더라도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거나 개인의 인격과 명예를 침해하는 경우 운영 원칙에 따라 처리될 수 있도록 정책 보강을 해 나갈 예정입니다.

2. 악성 댓글 작성 이용자에 대한 '규제' 강화

악성 댓글 작성을 원천적으로 예방하기 위한 조치를 강화했습니다. 연속적으로 운영 원칙에 위배되는 댓글을 작성한 이용자는 댓글 활동 자체에 제한을 받게 됩니다.

3. 신고한 댓글의 처리 결과를 알려주는 '신고 알림' 제공

신고한 댓글이 잘 처리되었는지 많이 궁금하셨죠? 이제 신고한 댓글이 정책에 위배되어 처리되면 MY 알림을 통해 처리 결과를 안내받을 수 있습니다. 적극적인 신고 활동은 건강한 소통과 공론의 장을 만드는데 큰 힘이 될 것입니다.

4. 보고 싶지 않은 댓글이나 이용자를 숨길 수 있는 '덮어두기' 기능 추가

특정 댓글이나 이용자가 더 이상 보고 싶지 않은 경우 덮어두기 버튼을 통해 댓글을 바로 숨길 수 있습니다. 이용자가 덮어두는 댓글의 데이터는 AI로 분석하여 댓글 서비스 개선에 활용합니다. 이용자가 스스로를 보호하는 것에서 더 나아가 함께 댓글을 사용하는 사람들에게도 선한 영향을 줄 수 있게 됩니다.

5. 댓글 영역을 접었다 펼 수 있는 '접기' 기능 추가

이용자의 댓글 선택권을 강화했습니다. 댓글 영역을 잠시 접어두고 싶으면 접기 옵션을 사용하면 됩니다. 서비스 단위로 접기 설정이 가능하며 보고 싶을 땐 언제든 다시 펼쳐서 볼 수 있습니다.

1boon만의 실험

댓글 닫기 기능 추가 :
1boon 게시글의 주제・내용 상 악플이 예상되며 악플로 인한 피해자가 예상될 경우, 작성자가 사전에 댓글 기능을 '닫기' 할 수 있습니다. 댓글 닫기 상태에서는 사용자들이 댓글을 달 수 없으며, 댓글로 인한 혹시 모를 피해를 사전에 방지할 수 있습니다. 해당 기능은 1boon 서비스에 한해서만 실험하며, 향후 사용자들의 피드백을 참고하여 개선해나갈 예정입니다.

'댓글 이용자 권리보호 강화'를 시작으로 카카오는 건강한 공론장의 소중한 가치를 지키기 위해 다양한 실험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예정입니다. 실험 결과에 따라 각각의 기능(베타)과 정책들은 정식 기능으로 제공이 되거나 개선 작업을 통해 향후 서비스에 반영될 수 있습니다.


댓글은 이용자들의 참여로 만들어지는 공간인 만큼, 이용자 자신의 참여가 곧 스스로를 보호하는 역할도 하고 다른 이용자들의 댓글 환경에도 지속적으로 선한 영향력을 줄 수 있게 됩니다. 이용자들이 선한 의도와 영향력을 확산하면서 온라인 커뮤니케이션 환경을 바꿔나갈 수 있도록 카카오가 책임감을 갖고 노력해 나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카카오의 뉴스 및 검색 서비스 개편 History]
- 2019.10.25 카카오톡 #탭에서 실시간 이슈 검색어 노출 중단
- 2019.10.31 연예뉴스 댓글 잠정 폐지
- 2019.12.23 인물에 대한 관련 검색어 폐지 및 서제스트 기능 개편
- 2020.02.20 실시간 이슈 검색어 폐지
- 2020.02.26 뉴스 댓글 서비스 개편

[카카오의 댓글 운영정책 현황]
- 24시간 댓글 신고센터 운영
- 댓글 작성 어뷰징 방지 시스템 적용
- 댓글 찬성/반대 어뷰징 방지 및 제어 시스템 적용
- 불법, 음란 등 유해 댓글 자동 필터 도입
- 도배 댓글 방지 캡차 (CAPTCHA) 적용
- AI 통한 댓글 욕설/비속어 필터링 치환 기능 적용
- 악성 댓글 제재 강화, ‘덮어두기’, ‘접기’ 도입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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